[비교문학] 왓킨스로부터의 문학 요코로부터의 왜곡 -『요코 이야기』를 바탕으로 [요코 이야기 평가 요코 이야기 줄거리 요코 이야기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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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비교문학] 왓킨스로부터의 문학 요코로부터의 왜곡 -『요코 이야기』를 바탕으로 [요코 이야기 평가 요코 이야기 줄거리 요코 이야기 주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요코 이야기』에 대한 미국, 일본, 한국의 평가
(1) 미국
(2) 일본
(3) 한국

2) 요코 가와시마 왓킨스

3) 『요코 이야기』
(1) 요코와 숙안
(2) 요코의 아버지는 어떤 사람이었나?
① 왜 요코의 가족들은 도망갈 수밖에 없었는가.
② 관동군과 731부대
(3) 번역의 왜곡 가능성에 대하여

3. 결론

<그림 차례>
<그림 1 : 731부대의 생체실험 방식>

※참고문헌

본문내용

작품과 관련한 의혹, 특히 요코의 ‘아버지’에 대한 의혹들과 각 의혹들이 내포하고 있는 논리적 합리성과 731부대의 실상에 대해 알아보았고, 마지막으로 번역에서 드러나는 문제를 통해 작품의 뉘앙스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서술해보았다.
요코 가와시마 왓킨스는 이 작품을 ‘자전적 소설’이라 하였다. 여기서 자전적이라는 말은 ‘작가가 겪은 사실에 기반하고 있다’는 말이며, 소설은 허구적인 세계에 작가가 담고자 하는 주제와 내용을 취사선택하여 소설적인 구성을 가미한 후 글로써, 예술로서 구현해냈다는 것을 말한다. 물론 이 작품은 그 나름대로의 예술성과 참신성, 그리고 평화의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었고 그것이 미국과 한국, 그리고 일본에서의 찬사로 이어졌다. 하지만 이 작품은 발표된 이후 여러 의혹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그 중에 대부분은 어느 정도 해명이 되었다고 하지만, ‘아버지’의 문제만큼은 명쾌하게 해명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러한 의혹제기와 판단에 있어 우리와 같은 독자들이 경계해야 할 것이 있다. 우리는 지금까지 다루었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생각해본다고 하더라도 이 소설의 진위여부와, 그녀의 아버지가 731부대 소속의 간부인지, 아니면 단순한 철도회사의 고원이었는지는 쉽사리 단정지을 수 없으며, 그것을 확인하기도 쉽지 않다. 덧붙여, 이야기를 조금 더 확대해보자면, 문학에 대한 역사적인 판단은 충분한 객관적인 자료와 논리적인 서술을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다만 앞서 언급하였듯이 요코의 석연치 않은 해명과 아버지의 직업과 출신에 대한 번복 때문에 이 작품에 대해 숱한 의혹이 더욱 더 커진 것은 사실이며, 작가는 이에 대해 확실한 책임을 져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는 것 또한 사실이다. 왜냐하면, 작가가 아무리 주관이라는 필터를 통해 문학 작품을 창조한다고 하더라도, 작가는 결국 시대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지며, 작가를 통해 세상에 나온 문학은 시대와 그 속에 속한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이 작품은 많은 사람들에게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을 정도로 그 문학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물론 효용의 관점만으로 작품의 가치를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말이다.) 그리고 우리가 이 작품을, 『요코 이야기』와 그와 관련된 문제를 바라보며 생각해야 할 것은, 결국 문학의 생산자는 큰 논란을 야기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역사적인 왜곡을 경계’해야 한다는 것과 작품을 바라보는 독자들도 작품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을 지녀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문헌
<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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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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