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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찮게 여기고 절대 스승으로 섬기려고 하지 않았던 사람들에게서 진정한 배움을 얻을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단지 표면적인 배움에만 집착하며 겉으로 드러나는 얕은 지식만을 숭상하는 현대인들. 기본적인 인격을 갖추고 있지 않아도 겉보기에 능력이 뛰어나다면 그를 높이 평가하는 현대인들. 이렇게 표면적인 지식과 능력만을 숭상하여 완성된 사람을 진정한 聖人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오히려 그런 지식으로 인해 자만에 빠져 진정한 道를 탐구하지 못하면 愚人으로 빠져들기에 더욱 쉽다는 것을 알고 있는 현대인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과연 진정한 배움과 진정한 스승이란 무엇인가? 韓愈의 師說을 읽고, 이런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스스로의 모습을 반성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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