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에게 일어나는 문제를 아동의 타고난 기질로 볼 것인지 아동을 둘러싼 환경으로 볼 것인지에 대해 토론하시오

소개글

아동에게 일어나는 문제를 아동의 타고난 기질로 볼 것인지 아동을 둘러싼 환경으로 볼 것인지에 대해 토론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기질에 대한 나의 생각
2. 영아의 기질 분류
3. 영아의 기질에 따른 교사의 역할

본문내용

아이는 조금이라도 야단을 맞을 것 같으면 갑자기 울어버린다. 그러면 도덕적인 교훈을 받아들이기가 힘들어지므로 교사는 용빈이가 규칙을 배울 수 있도록 부드럽게 다루어야 한다. 용현이의 경우도 교사와 아동 사이에 따뜻하고 안정적인 관계가 기초가 되어야 한다. 그러다 두려움이 많은 아동에게는 잘 맞았던 온화한 방향 제기 방법은 용현이와 같은 두려움이 없는 아동의 관심을 붙잡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용현이에게는 중요한 성인과 따뜻하고 상호 협동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분명하고 확고하게 전달해야 한다. 이런 두 가지 접근 방법은 서로 다른 훈육 방식이 아니라 민주적 훈육 방식의 약간 다른 형태이다.
반면에 권위적인 방법은 두 아동 모두에게 잘 적용되지 않는다. 용빈이에게는 너무 지나쳐서 더 회피하게 만들 것이며, 용현이와 같이 까다로운 기질의 아동은 더 과잉 반응을 하게 만들 것이다. 이러한 반응은 다시 교사가 더 많이 통제하게 하고 점점 더 나쁜 결과를 낳아서 행동상의 문제가 많아질 수 있다.
교사가 자신의 훈육 방식과 아동의 기질을 서로 맞추도록 노력할 때 더 바람직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두려움이 많은 아동에게 애정적으로 지원해 주고 적절한 수준의 요구를 하는 교사는 아동의 자기 조절과 유능감을 증진시킬 수 있다. 아동의 행동에 짜증이 나더라고 까다로운 아동과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면, 관계가 점점 더 나아져 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참을성과 온정을 가직 확고하게 지도하면 까다로운 아동도 반응을 조절할 수 있고 사회적 유능성과 관련된 자기 조절 기제를 발달시킬 수 있다

키워드

아동,   기질에 대한 나의 생각 ,   영아의 기질 분류 ,   기질에 대한 나의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