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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선호사상이다. 둘째는, 오라비의 경거망동이 장래 자신의 목숨뿐만 아니라 가문의 대를 끈을 수 있는 불행 혹은 더 나아가 멸문지화를 자초할까봐, 누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면서까지 오라비(남성)를 구하는 모성본능이다. 셋째는, 오뉘힘내기전설 속에서 양웅불구립사상을 찾아볼 수 있다. 힘이 장사인 오뉘가 한 집안에 살 수 없다는 말속에는, 다분히 천하장사는 오직 한 명(오라비=남성)뿐이어야지 두 명(누이=여성)이 될 수 없다는 말이 내포되어 있는 것이다.
아기장수 전설과 오뉘힘내기 전설은 전설이 가지는 그 특성에 따라 비극적일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런 비극성인해 우리들은 민중들의 삶을 더 사실적으로 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우리는 이러한 전설들이 민중의식의 형성에 기여한 점을 놓쳐서는 안 될 것이다.
참고자료
김수업, 아기장수이야기연구, 경북대 박사학위논문, 1994
하창수, 아기장수전설의 형성과 기능, 부산대 석사학위논문, 1981
최래옥, 한국구비전설의 연구, 일조각, 1981
박인구. 아기장수전설의 유형연구 계명대 석사학위논문. 1990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구비문학대계 1980.
화경고전문학연구회 설화문학연구 (하) 단국대학교출판부. 1998
아기장수 전설과 오뉘힘내기 전설은 전설이 가지는 그 특성에 따라 비극적일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런 비극성인해 우리들은 민중들의 삶을 더 사실적으로 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우리는 이러한 전설들이 민중의식의 형성에 기여한 점을 놓쳐서는 안 될 것이다.
참고자료
김수업, 아기장수이야기연구, 경북대 박사학위논문, 1994
하창수, 아기장수전설의 형성과 기능, 부산대 석사학위논문, 1981
최래옥, 한국구비전설의 연구, 일조각, 1981
박인구. 아기장수전설의 유형연구 계명대 석사학위논문. 1990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구비문학대계 1980.
화경고전문학연구회 설화문학연구 (하) 단국대학교출판부.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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