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OT의 개념연구와 국내글로벌기업의 SWOT분석 사례연구 - 코카콜라나이키현대백화점대한항공오리온참이슬 SWOT분석

소개글

SWOT의 개념연구와 국내글로벌기업의 SWOT분석 사례연구 - 코카콜라나이키현대백화점대한항공오리온참이슬 SWOT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SWOT분석 이란?

2. SWOT분석 용어설명

3. SWOT분석 방법

4. 국내기업 SWOT분석 사례
(1) 현대백화점 SWOT분석
(2) 대한항공 SWOT분석
(3) 오리온 SWOT분석
(4) 참이슬 SWOT 분석

5. 글로벌기업 SWOT분석 사례
(1) 코카콜라 SWOT분석
(2) 나이키 SWOT분석

본문내용

했다. 실제로 제약회사들이 식품을 개발하여 식품업계에 뛰어들기도 하고 식품회사들이 만든 제품들이 약국을 통해서 판매되는 영역파괴 현상도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영역파괴로 인해 농협, LG화학, 하이트, 오뚜기 식품, 미원 등이 음료사업에 뛰어들고 있고 이러한 현상은 경쟁업체의 영역의 확산으로 경쟁을 과열시키고 있다.
(2) 나이키 SWOT분석
- Strength
“강력한 브랜드 파워”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 나이키는 타 스포츠 브랜드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기존 제품 시장에서의 고급화와 차별화 된 기술로 소비자들에게 포지셔닝 되어 있으며 특히 운동화 부분에 있어 와플 모양의 창과 (Waffle) 에어맥스 (Air max)는 기술적으로 차별성을 두고 있다. 이 두 가지는 운동화 사업에 있어서 나이키의 핵심 역량이기도 하다. 나이키는 포춘 선정 세계 17위 (2010년 기준) 브랜드 파워 기업으로 선정 될 만큼 강력한 브랜드파워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의 브랜드 파워는 제품의 가격을 통해서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실례로 같은 수준의 축구화를 비교해 보면 나이키의 경우 Mercurial Vapor Superfly 의 금액은 279.000\이다. 아디다스의 대적 상품인 아디제로의 경우에는 226.000\이다. 두 축구화는 모두 경량성과 스피드 향상을 목적으로 제작된 축구화이며 최고 수준의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시장 경쟁에 있어서 유일하게 나이키를 대적할 수 있다는 아디다스조차 같은 수준의 신발 가격을 무려 4~5만원이나 낮게 설정을 하였다. 비단 이는 신발에 집중되지 않고 의류에도 적용이 된다. 나이키의 후드 기본티셔츠의 경우 79,000\로 판매되고 있다. 반면 아디다스의 후드 기본티셔츠의 경우에는 69,000\이다. 이처럼 나이키는 타 경쟁사와 비교해서 가격을 높게 책정하고 있고 고객들은 더 많은 구매를 함으로써 시장에서의 우위를 경쟁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 Weakness
나이키의 가장 큰 약점중 하나는 윤리적 이슈를 많이 양산한다는 것이다. 나이키는 실제로 공장이 없는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나이키의 생산은, 맥스부분의 핵심기술을 제외하고는 모두 해외의 아웃소싱에 의존하고 있다. 문제는 나이키의 공장이 있는 위치와 노동자들을 대하는 태도이다.
나이키는 가장 싼 노동력을 찾아 전 세계를 헤맨다. 70~80년대 초 까지는 우리나라 브랜드의 전신인 르까프의 (주)화승에서 생산이 되었고 80~90년대 초 까지는 중국에서 생산을 주로 하였으며, 2000년대 이후에는 다시 동남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로 공장을 옮겨 생산을 하고 있다. 나이키는 자신들의 원가를 낮출 수 있는 지역이면 어디든 상관하지 않고 공장을 짓고 있다. 나이키가 수익성이 좋은 기업이라고 해서 결코 노동자들에게 까지 많은 인심을 쓰지 않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노동자들의 노동시간문제와 임금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하였으며 인권유린이라는 차원에서 인권단체가 집단적으로 나이키를 소송한 적도 한 두 번이 아니다. 2006년 나이키 사장인 필 바우먼이 신년 취임사에서 한 자료에 따르면 나이키는 이와 같은 문제를 줄이기 위해 많은 방면으로 노동자들의 처우조건을 개선하고 있지만 이미 사람들의 인식 속에는 비윤리적인 기업의 이미지가 한편에 자리 잡게 되었다.
- Opportunity
스포츠 저변 시설의 확대로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와 관련된 수요 또한 늘어나게 되었다. 이에 편승하여서 또 다른 시장이 형성이 되고 있는데 바로 스포츠 액세서리 시장이다.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장비들을 사용해야 한다. 이는 선수뿐만 아니라 즐기는 일반인에게도 해당되는 사항이다. 기존의 메이저 필드라고 할 수 있는 축구, 농구, 야구 등이 있었다. 이 분야에 대해서는 이미 나이키가 많은 부분 생산을 하고 있고 점유율 또한 높다. 이 기존의 시장 이외에 최근에 주목받게 된 시장이 있는데 사이클, 등산, 요가 등의 분야이다. 새로 형성된 이 분야들에서는 기존의 메이저 시장보다 더 많은 장비들을 요구로 하게 된다.
예를 들어 등산 분야에 있어서는 물통, 가방, 아대, 모레주머니, 나침반 등이 필요로 하고 사이클의 경우에는 지도를 넣는 맵 케이스, 사이클 복, 물통, 기능성 시계 등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물론 이 시장에도 이미 다른 스포츠 브랜드들에 의해서 생산이 되고 있는 제품들이 있지만 기존시장 이외에도 새로운 틈새시장이 생기게 될 것이다. 그것이 바로 스포츠 액세서리 시장이라는 기회를 나이키에게 가져다주게 될 것이다.
- Threat
최근 나이키는 2위인 아디다스에게 바짝 추격을 허용하고 있다. 스포츠 브랜드들은 많은 돈을 투자하여 그들의 브랜드를 인지시키려고 노력한다. 특히 세계 3대 메이저 대회라고 할 수 있는 월드컵, 올림픽, F1 대회에서 서로 메인 브랜드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을 한다. 나이키는 86년 이후 스포츠스타 마케팅을 활용하여 높은 경쟁우위를 점해 왔다. 하지만 아디다스의 지속적인 메이저대회 공식 스폰서 체결 이후, 그 격차가 현저히 줄어들게 되었다. 아디다스는 특히 월드컵의 분야에서 메인 스폰서의 역할을 오랜 기간 담당해 오면서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축구=아디다스라는 공식을 유럽인들 이외에 전 세계 사람들에게 심어주게 된 것이다. 80년 멕시코 월드컵을 시작으로 월드컵 공인구를 모두 아디다스에서 제작함은 물론, 국가대표팀 유니폼 스폰서에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 세계 5대륙 국가의 유니폼을 모두 먼저 만드는 성과를 보이게 되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의 경우는 네덜란드와 스페인의 경기가 벌어지게 되었는데, 네덜란드는 나이키 유니폼을 착용하고 스페인의 경우는 아디다스 유니폼을 착용하게 되었다. 사람들은 나이키와 아디다스의 장외 대결이라고 할 만큼 마케팅 전쟁에 열을 올리게 되었다. 결국 스페인의 우승으로 월드컵이 끝이 나면서 아디다스는 메인스폰서 이외에도 더 많은 부수이처럼 시장점유율에 있어서 30%가까이 차이가 나던 아디다스가 최근 3.7%수준까지 추격을 한 것은 아디다스가 나이키에게 새로운 위협을 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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