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불편한 진실
2.투모로우
3.홈
4.탄소발자국
5.지구를 살리는 6가지 방법
6.폐자원과 바이오매스
7.종이의일생
8.그레이워터
9.그린스타트
10.고요함을 누릴 권리
11.산만한 아이의 밥상
12.실내공간은 숨 쉬고 싶다
2.투모로우
3.홈
4.탄소발자국
5.지구를 살리는 6가지 방법
6.폐자원과 바이오매스
7.종이의일생
8.그레이워터
9.그린스타트
10.고요함을 누릴 권리
11.산만한 아이의 밥상
12.실내공간은 숨 쉬고 싶다
본문내용
의 질이 향상되면서 소음공해가 주요 문제로 두각을 보이고 있다. 환경전문가들은 수질오염이나 대기오염문제 이후에 소음문제가 제1의 환경문제로 부각될 것이라고 한다. 현재도 상당부분 환경문제에서 소음공해가 주목을 받고 있다. 평온한 삶을 살 권리를 찾으려면 우리는 주변의 소리 환경에 더욱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야하며 의무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11.산만한 아이의 밥상
오늘도 어떤 동영상을 틀어줄까 기대하면서 환경과 오염 수업을 갔다. 오늘은 산만한 아이의 밥상 이라는 방송분을 틀어주셨다. 나는 제목을 보고 환경과 관련 없는 영상을 오늘은 왜 틀어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동영상을 보다보니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현대생활의 식습관과 환경이 아이들의 정서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ADHD(주의력 결핍장애)는 요즘 정신과 소아상담 사례의 80% 이상이라고 한다. 오늘 날 건강, 환경,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지만 아직도 아이들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아이들이 즐겨먹는 패스트푸드, 인스턴트식품, 과자류, 청량음료 사탕 한 개에도 50가지의 화학첨가물이 들어있다. 이것이 주의력 결핍장애의 첫째 원인이다. 또 하나는 새집, 새 교실 등 건축자재에서 나오는 화학물질이 그 원인이었다.
방송에서 성준이라는 아이가 나왔는데 한시도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고 산만한 아이다. 성준이와 또, 몇몇 ADHD로 진단된 4명의 아이들의 모발검사를 통해 체내 중금속과 미네랄 수치를 측정한 결과, 모두가 공통적으로 중금속을 분해하는 아연과 마그네슘 수치는 현저하게 낮은 반면, 대표적인 유해 중금속인 납 성분은 위험한 수치까지 올라 있었다. 또 공통적인 점은 밥은 먹지 않으며 주식은 라면과 과자 청량음료 햄버거 등으로 나쁜 식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이 아이들의 체내에 쌓인 독성물질을 해독시켜주기 위해서는 식습관을 고쳐야 했다. 건희라는 아이가 나왔는데 이 아이는 3년 전 ADHD라는 진단을 받고 약물에만 의존할 수 없다고 생각한 건희 엄마의 선택은 자연이었고, 모든 식단을 유기농으로 바꾸고 주말마다 생태체험을 떠나는 등, 건희가 숨 쉬고 먹고 마시는 모든 환경에서 유해화학물질을 없애고자 노력했다. 다행스럽게도 건희의 증상은 눈에 띄게 호전됐고, 중금속과 미네랄 수치도 모두 정상으로 돌아왔다.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작은 유치원인 <꽃피는 아이들의 집>은 부모들이 만들어가는 놀이터였다. 아빠들이 무공해 원목으로 오두막을 짓는 동안, 엄마들은 이불을 널고 천연염색한 천으로 직접 인형을 만들어 주었다. 아이들은 매일 아침 주변의 숲을 1시간 동안 산책했다. 한 아이가 조롱박과 오디 등의 열매를 보며 설명해주는 것을 보았고 나는 자연과 가까이 있지만 자연에 대해 잘 모르는 우리는 반성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자연친화적인 것이 특별한 것이 아니라 다시 처음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말에 상당한 공감을 했다.
나는 자연환경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달았고 식품회사, 식품에 대한 제도부터 학교급식, 학교교육, 가정교육, 농축수산업에 환경단체, 건설회사와 부모들까지 모든 분야에서 합심하여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12.실내공간은 숨 쉬고 싶다
오늘은 마지막 환경과 오염 시간이었다. 뭔가 모를 아쉬움이 남는 발걸음을 했다. 마지막이라서 그런지 오늘은 더욱 더 동영상에 집중하였다. 실내 공기에 대한 방송이었다. 바깥보다 실내가 공기가 더 탁하다는 것을 안 나는 충격적이었다. 먼지와 이산화탄소가 실내 오염의 주원인 이었다. 우리가 숨을 쉬고 활동을 하기 때문에 실내공기는 갇혀있을수록 질이 떨어지기 마련인 것은 알고 있다. 실내 공기 오염의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환기라는 것을 알고는 놀라웠다. 동영상에서는 실험 몇 가지를 하였다. 학교에서, 가정에서 실내공기와 실외공기가 만나지 않도록 문을 24시간동안 닫아둔 채로 두고 여러 가지 유해물질을 측정해 보고 환기를 시킨 후 그 수치가 얼마나 떨어지는지를 알아보았다. 그런데 놀라운 결과였다. 24시간이상 갇혀있던 공기에선 이산화탄소, 먼지 등의 농도가 기준치 이상으로 나왔고 환기를 하자 모두 기준치 이상으로 뚝 떨어지는 것이었다. 또 어떤 교회연합은 지하방에 환풍기를 설치해 주는 사업을 하고 있었다. 환기는 실내공기의 질 개선에 정말 큰 효과와 영향을 주고 있었다. 즉, 실내공기오염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은 환기였던 것이다.
나도 새로 지은 집에 자취를 하지만 문을 열어 놓으면 오히려 먼지가 더 들어올 것만 같은 기분 때문에 나는 문을 잘 열어놓지 않는다. 나의 마음을 읽기라도 한 듯 내용이 나왔다. 사람들이 환기를 꺼려하는 이유 중 하나가 대기오염으로 인해 실외공기가 실내공기보다 더 오염되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 때문일 것이다. 라는 말에 난 상당히 공감했다. 하지만 오염이 가장 심할 것 같은 서울의 한 도로변에 환경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는데 그 수치가 기준치를 넘어가는 날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실내에서는 몇 시간 동안만 문을 닫아놓고 생활한 후 공기를 측정해 보니 이산화탄소 농도의 수치가 기준치보다 훨씬 높게 나왔다. 환기가 이렇게 큰 영향을 미칠지 미처 생각 못했던 나에겐 충격이었다. 그리고 새집에서만 환경오염물질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일반 가구에서도 환경오염 물질이 나온다고 하였다. 그 해결책으로 베이크아웃을 들었다. 처음 들어보는 소리였다. 베이크아웃은 온도를 35°쯤 맞추어 놓고 모든 가구의 문을 활짝 열어놓고 문을 살짝 열었다가 일정 기간이 지나고 환기를 시켜 나쁜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해내는 것이었다. 한 번씩 이렇게 해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매일 이 일을 할 수 없는 것은 사실이다. 이렇게 까지 할 순 없지만 환기를 항상 시켜주는 것만으로도 실내 공기의 오염을 확실히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동영상이었다. 환경과 오염이라는 과목을 듣고 나서 나의 지식과 상식은 한층 더 높아졌고 정말 실용적인 과목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나도 오늘 수업을 마치고 오자마자 문을 활짝 열어놓고 환기를 시켰다. 그러고 감상문을 쓰니 뭔가 더 집중이 잘 되는 것 같았다.
11.산만한 아이의 밥상
오늘도 어떤 동영상을 틀어줄까 기대하면서 환경과 오염 수업을 갔다. 오늘은 산만한 아이의 밥상 이라는 방송분을 틀어주셨다. 나는 제목을 보고 환경과 관련 없는 영상을 오늘은 왜 틀어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동영상을 보다보니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현대생활의 식습관과 환경이 아이들의 정서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ADHD(주의력 결핍장애)는 요즘 정신과 소아상담 사례의 80% 이상이라고 한다. 오늘 날 건강, 환경,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지만 아직도 아이들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아이들이 즐겨먹는 패스트푸드, 인스턴트식품, 과자류, 청량음료 사탕 한 개에도 50가지의 화학첨가물이 들어있다. 이것이 주의력 결핍장애의 첫째 원인이다. 또 하나는 새집, 새 교실 등 건축자재에서 나오는 화학물질이 그 원인이었다.
방송에서 성준이라는 아이가 나왔는데 한시도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고 산만한 아이다. 성준이와 또, 몇몇 ADHD로 진단된 4명의 아이들의 모발검사를 통해 체내 중금속과 미네랄 수치를 측정한 결과, 모두가 공통적으로 중금속을 분해하는 아연과 마그네슘 수치는 현저하게 낮은 반면, 대표적인 유해 중금속인 납 성분은 위험한 수치까지 올라 있었다. 또 공통적인 점은 밥은 먹지 않으며 주식은 라면과 과자 청량음료 햄버거 등으로 나쁜 식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이 아이들의 체내에 쌓인 독성물질을 해독시켜주기 위해서는 식습관을 고쳐야 했다. 건희라는 아이가 나왔는데 이 아이는 3년 전 ADHD라는 진단을 받고 약물에만 의존할 수 없다고 생각한 건희 엄마의 선택은 자연이었고, 모든 식단을 유기농으로 바꾸고 주말마다 생태체험을 떠나는 등, 건희가 숨 쉬고 먹고 마시는 모든 환경에서 유해화학물질을 없애고자 노력했다. 다행스럽게도 건희의 증상은 눈에 띄게 호전됐고, 중금속과 미네랄 수치도 모두 정상으로 돌아왔다.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작은 유치원인 <꽃피는 아이들의 집>은 부모들이 만들어가는 놀이터였다. 아빠들이 무공해 원목으로 오두막을 짓는 동안, 엄마들은 이불을 널고 천연염색한 천으로 직접 인형을 만들어 주었다. 아이들은 매일 아침 주변의 숲을 1시간 동안 산책했다. 한 아이가 조롱박과 오디 등의 열매를 보며 설명해주는 것을 보았고 나는 자연과 가까이 있지만 자연에 대해 잘 모르는 우리는 반성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자연친화적인 것이 특별한 것이 아니라 다시 처음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말에 상당한 공감을 했다.
나는 자연환경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달았고 식품회사, 식품에 대한 제도부터 학교급식, 학교교육, 가정교육, 농축수산업에 환경단체, 건설회사와 부모들까지 모든 분야에서 합심하여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12.실내공간은 숨 쉬고 싶다
오늘은 마지막 환경과 오염 시간이었다. 뭔가 모를 아쉬움이 남는 발걸음을 했다. 마지막이라서 그런지 오늘은 더욱 더 동영상에 집중하였다. 실내 공기에 대한 방송이었다. 바깥보다 실내가 공기가 더 탁하다는 것을 안 나는 충격적이었다. 먼지와 이산화탄소가 실내 오염의 주원인 이었다. 우리가 숨을 쉬고 활동을 하기 때문에 실내공기는 갇혀있을수록 질이 떨어지기 마련인 것은 알고 있다. 실내 공기 오염의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환기라는 것을 알고는 놀라웠다. 동영상에서는 실험 몇 가지를 하였다. 학교에서, 가정에서 실내공기와 실외공기가 만나지 않도록 문을 24시간동안 닫아둔 채로 두고 여러 가지 유해물질을 측정해 보고 환기를 시킨 후 그 수치가 얼마나 떨어지는지를 알아보았다. 그런데 놀라운 결과였다. 24시간이상 갇혀있던 공기에선 이산화탄소, 먼지 등의 농도가 기준치 이상으로 나왔고 환기를 하자 모두 기준치 이상으로 뚝 떨어지는 것이었다. 또 어떤 교회연합은 지하방에 환풍기를 설치해 주는 사업을 하고 있었다. 환기는 실내공기의 질 개선에 정말 큰 효과와 영향을 주고 있었다. 즉, 실내공기오염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은 환기였던 것이다.
나도 새로 지은 집에 자취를 하지만 문을 열어 놓으면 오히려 먼지가 더 들어올 것만 같은 기분 때문에 나는 문을 잘 열어놓지 않는다. 나의 마음을 읽기라도 한 듯 내용이 나왔다. 사람들이 환기를 꺼려하는 이유 중 하나가 대기오염으로 인해 실외공기가 실내공기보다 더 오염되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 때문일 것이다. 라는 말에 난 상당히 공감했다. 하지만 오염이 가장 심할 것 같은 서울의 한 도로변에 환경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는데 그 수치가 기준치를 넘어가는 날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실내에서는 몇 시간 동안만 문을 닫아놓고 생활한 후 공기를 측정해 보니 이산화탄소 농도의 수치가 기준치보다 훨씬 높게 나왔다. 환기가 이렇게 큰 영향을 미칠지 미처 생각 못했던 나에겐 충격이었다. 그리고 새집에서만 환경오염물질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일반 가구에서도 환경오염 물질이 나온다고 하였다. 그 해결책으로 베이크아웃을 들었다. 처음 들어보는 소리였다. 베이크아웃은 온도를 35°쯤 맞추어 놓고 모든 가구의 문을 활짝 열어놓고 문을 살짝 열었다가 일정 기간이 지나고 환기를 시켜 나쁜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해내는 것이었다. 한 번씩 이렇게 해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매일 이 일을 할 수 없는 것은 사실이다. 이렇게 까지 할 순 없지만 환기를 항상 시켜주는 것만으로도 실내 공기의 오염을 확실히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동영상이었다. 환경과 오염이라는 과목을 듣고 나서 나의 지식과 상식은 한층 더 높아졌고 정말 실용적인 과목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나도 오늘 수업을 마치고 오자마자 문을 활짝 열어놓고 환기를 시켰다. 그러고 감상문을 쓰니 뭔가 더 집중이 잘 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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