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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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환경과 생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생태윤리란 무엇인가
1)총체적 개념으로서의 생태학
2)자연의 관리자 인간
3)공동운명체
4)환경윤리의 기본지침으로서 주요한 덕성들
5)환경에 대한 인간의 책임
6)자연에 가해지는 기술적 침해에 대한 도덕적 성찰

2. 자연과 문화

3. 상호의존성

4. 생태학적 균형의 변화
1)대기오염
2)식품과 식수의 오염
3)폐기물의 처리문제
4)건강정책의 전망
5)의학적인 중요문제로서의 환경

5. 윤리적 입장들
1)인간중심주의에 대한 비판
2)생물중심주의에 대한 비판

6. 환경정책
1)환경보호 정책의 원칙들
2)세대간의 정의
3)노인세대에 대한 책임
4)인구의 폭발
5)미래책임의 논증
6)세대를 초월한 공동체
7)공리주의
8)계약론에 있어 미래에 대한 책임

본문내용

출생률의 저하가 서구의 산업국에서 중대한 사회 정치적 어려움을 제기하는 것처럼, 제3세계에서는 출생률의 증가가 인구정책적 문제를 제기한다. 1960년대 말 이래로 세계은행 같은 국제적 조직이 제3세계의 인구정책을 주도하고 있다.
그런데 도대체 인구정책은 세대간의 정의에 연관되는 것인가? 그것은 후손의 수와 함께 후세대의 복지수준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고도의 출생률의 직접적 결과는 기아 대참사 혹은 평균적 영양결핍의 상태, 질병과 수명단축이다. 인구정책적 조치는 생활수준의 신속한 향상이 다른 방법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경우에만 시행되어야 한다. 도덕적 딜레마는 출생률을 조정하는 조치가 여성과 가정의 자율 및 자ㅈ기 결정과 충돌하기 쉽고 더 나아가 갈등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에 기인한다.
5)미래책임의 논증
한스 요나스(H문 Jonas)는 책임을 인간의 인간에 대한 책임에 국한시키려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전형적인 두 가지 형태의 책임상황을 출발점으로 삼는다. 부모가 자식에게 갖는 자연스러운 배려의 책임과 스스로 선택한 정치인의 책임이 바로 그 실례이다. 요나스에 의하면 부모와 자식, 정치인과 시민의 관계에서 전형적인 책임의 특징을 가장 잘 연구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한 책임의 특징에는 권력에 따른 불균형, 포괄적인 돌봄의 성격, 지속성, 미래를 대비하는 책임 등이 속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단순히 책임감이나 정의감 혹은 동감 등의 도덕적 근거에 입각해 이러한 부모의 책임을 지킬 것이다. 부모는 자식을 낳음으로써 자식을 곤궁한 처지에 있게 한 근원이무로 자식을 책임지고 돌보아야 하는 의무를 지는 것이 부당한 일은 아니다.
그런데 한세대에 속한 모든 구성원이 부모는 아니다. 부모의 책임이라는 표본은 다만 인간에게 국한되므로 모든 생명체를 책임범위에 포함시키는 요나스의 입장이 불합리한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이 제기 된다. 요나스는 책임질 능력이 있는 인간의 특성이 이미 실제로 책임을 져야 하는 충분조건이 된다는 사실을 중명하려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제로 세계가 풍성하고 사람이 많은 것이 황폐한 것보다 좋고, 미래에 인류가 말살되는 것보다 존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만일 현대의 생활방식이 지속적인 멸종의 대가로만 가능하다면 그러한 생활방식은 분명 자연에 역행하는 것이다.
6)세대를 초월한 공동체
개체로서의 인간은 공동체의 일부이며 수많은 예속성을 갖는다. 선택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문화적 관계 속에 태어나며, 권리와 의무가 사회적 역할의 중재를 통해 이를테면 자식과 부모의 역할로서 우리에게 부여된다.
언어와 문화의 배경 없이 우리의 개인적 인생사는 불가능하다. 예속성은 특히 과거, 즉 바로 앞서 간 세대들과의 관계에 있다. 문화적 상호의존성은 망상조직을 이루며 현존하는 사람들을 죽은 자득과 아직 태어나지 않은 존재와 연결시킨다.
따라서 우리는 지나 세대가 물려준 업적을 보존하여 후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한다. 기술 발전의 결과로 오늘날 우리는 자신의 행위가 후세대에게 미치는 영향을 잘 예측할 수 있으므로 그 어느 때보다 미래에 대한 배려를 해야 할 것이다.
7)공리주의
벤담(Bentham)에 의하면 도덕적 행위는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을 지향하는 형식을 취해야 한다. 행위의 유일한 목적은 행복의 극대화이다.
이러한 공리주의의 이상은 , 첫째, 보다 더 많은 행복을 누리는 것이 적게 누리는 것보다 좋다는 확신과, 둘째, 이러한 평가 사실은 도덕외적인 것임에도 불구하고 도덕적인 구속력을 지닌다는 가정에 기인한다. 이 경우 왕이나 걸인의 행복, 동물이나 인간의 행복, 다시 말해 무엇의 행복에 관계된다는 것은 어떠한 중요한 역할을 하지 못한다. 따라서 공리주의의 사고방식에서 두드러지는 특징은 일정한 개인에 의존하지 않는 가치관, 즉 비개인주의적인 사실에 있다.
공리주의 윤리에서 사회적 지위나 어떤 종에 속한다(인간/동물)는 사실은 중요하지 않다. 마찬가지로 시간과 공간 역시 제한된 역할만을 할 뿐이다. 이는 시간적인 중립성이라 할 수 있다. 우리가 생활형태에서 미래 지향적 배려를 함으로써 입는 피해보다 후세의 생존기회는 우리의 현재 생활형태를 통해 훨씬 심하게 해를 입는다. 따라서 미래에 대한 책임이 도덕적으로 요청된다.
벤담의 형식은 이미 존재하는 생명체의 행복을 증가시키거나 생명체를 보다 더 많이 생산하여 숫자를 증가시킴으로서 행복의 양을 증가시키는 것이 더 좋다는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의 삶이 살 가치가 있다고 보는 사람의 숫자가 큼으로써 전체 행복의 양이 극대화되는 것이 최선의 상태일 것이다. 대체로 도덕은 살고 있는 사람, 동물들의 복지를 향상시킬 것을 요청한다면, 공리주의는 더 나아가 어느 정도 행복한 삶을 이룰 수 있는 사람을 어 출산하라고 요청한다. 즉 공리주의는 아이들을 낳으라고 요청한다. 그런 공리주의의 난점은 어떻게 개인의 행복을 희생시키지 않고 사회 전체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문제에 있다.
8)계약론에 있어 미래에 대한 책임
책임과 이웃사랑은 감정에 좌우되는 덕이며, 전형적으로 친구와 친척, 행위의 상대자 혹은 직접 접하는 극빈자 등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 향한다. 그런데 이해 관계의 갈등이 없이는 정의를 구현할 동기가 없다. 어린이와 생업자, 생업자와 노인의 관계가 실제로 반드시 사회적으로 평등한 것은 아니다. 어린이들은 생업자와 동일한 상호협력의 능력을 지니고 있지 않으며 노인들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롤스(Rawls)는 모든 관련된 사람들 각자가 실제로 어떠한 사회적 위치를 차지하게 될지 모르는 상태에서 사회를 위해 정의로운 규칙을 정한다고 가정하는 원초상태에 대한 사유실험을 제안했다. 이러한 원초성태에서 정의로운 규칙을 선택한다면 비당파성이 실현될 것이다. 즉 이기적인 사람이라도 자신이 실로 불리한 위치에 서게 될지도 모른다는 염려 때문에 모든 재화가 균등하게 분배되는 사회질서에 동의할 것이다.
이러한 롤스의 원초상태에서는 인류사의 세대구성원은 모두 자신이 어떠한 세대에 속할지 모른다. 각자 어떤 세대에 속하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미래세대에 대한 배려를 많이 하는 쪽으로 결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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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4.29
  • 저작시기20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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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3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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