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정신분석적 이론을 바탕으로 왜 어떤 사람은 상습적으로 폭행을 일삼는 사람이 되었는지 설명하고 정신분석적 이론에 입각한 치료 혹은 해결방안을 사례를 들어 구체적

소개글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정신분석적 이론을 바탕으로 왜 어떤 사람은 상습적으로 폭행을 일삼는 사람이 되었는지 설명하고 정신분석적 이론에 입각한 치료 혹은 해결방안을 사례를 들어 구체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서론

본론
1. 비행이론 가. 긴장이론
나. 차별접촉/사회학습이론 다. 낙인이론 라. 억제이론 2. 상담이론 가. 정신분석 상담이론
나. 비행에 대한 정신분석학적 이해 3, 프로이트가 본 충동
결론: 치료 및 해결방안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 받아들인다면, 우리는‘모든 생명체의 목적은 죽음이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생명의 연장을 향해 압력을 가하는 에로스 즉 생명 충동으로 죽음을 향해가는 파괴 충동을 이기도록 하게 하는 것이다. 즉 인간들 사이의 감정적 유대, 사랑의 리비도를 늘임으로 죽음 충동을 해롭지 않게 약화해야 한다. 충동이 죽으면 생명도 죽는다. 충동은 주체의 시작이고 근본이다. 충동은 맥박과도 같으며 이 충동은 창조적인 것도 있지만 파괴적인 것도 많다. 파괴충동은 귀신들린 것과도 같은 역할을 할 때가 많은데, 프로이트는 반복충동 뒤에는 쾌락원칙보다 더 원시적이고 본능적인 그 어떤 반복충동이 있다고 보며 위험하므로 반복 끊기를 말한다. 반면 하인즈 코 핫은 심리적 구조를 세우고 건설해 가는 것이 창조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어떤 표상이 우리 청소년들을 사로잡을 것인가 하는 것이 충동을 힘으로 사용하는 중요한 관건이며 비행치료의 관건이 되므로, 이 관건인 충동의 근원지는 어디인지 살펴보겠다. 충동은 본능 안에 있다. 이 본능에는 욕망이 자리하고 있다. 이 욕망은 양육자와의 관계에서 최초의 감정들이 형성된다. 그래서 현대의 정신 역동 이론에서는 역동(drive)의 역할을 강조하기보다는 중요한 타인, 특히 일차대상인 양육자와의 초기 경험의 역할을 더 강조한다. 인간은 일차대상을 내 안에 온전히 채울 수 없으므로 욕망이 되고 그 욕망은 감정과 결합한다. 엄밀하게 말하면 욕망은 빈 곳을 채우려는 동경이고, 결핍을 없애고, 안정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기대되는 대상을 정복하게 하는 힘이다. 그래서 입 즉, 구순 충동은 파괴적인 먹기와 깨물기와 물어뜯기, 그리고 애절한 사랑 행위의 무의식적 환상이 동시에 들어 있다. 즉 무의식적 환상들은 신체 경험과 먹기, 사람들과의 관계 맺기 사이에 현저한 유사성이 있다. 그러므로 생애 초기의 환각 경험, 원초적 환상은 신체 감각과 관련되며, 이는 프로이트가 말하는 일차과정과 연계를 하고 쾌락원칙의 지배를 받는다. 여기서 말하는 쾌락은 불쾌가 없는 상태 즉 긴장이 없는 상태이다. 생애 초기의 유아들은 모든 자극에 대해 즉각적인 환상으로 반응한다. 즉 좌절을 포함한 불쾌한 자극에 대해서는 공격적 환상으로, 그리고 만족스럽게 젖을 빨며 가슴에 안겨 온몸으로 기쁨을 경험하는 만족감을 주는 자극에 대하여는 유쾌한 환상으로 세상과 소통한다. 즉 유아의 내부 혹은 외부에서 경험하는 모든 종류의 감각은 무의식적 환상을 통해서 해석된다고 할 수 있다. 인간은 자극을 받게 되면 본능 안에 있는 신체적 요구 때문에 행동으로 가든지 사고로 가든지 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그 경험이 긍정이냐, 부정이냐에 따라 감정이 생기게 된다. 긍정이 된 것은 의식화되지만, 부정이 된 것은 무의식에 억압으로 남아있게도 되고 신경증으로 가기도 한다. 이때 대상이 정해진 것이 충동이다..최초의 대상이 주는 젖가슴의 충족과 좌절은 유아의 내적 외적 세계를 만들어 주며 이 역동적 상호과정에서 환상작용이 이루어진다. 이때 만들어진 환상이 올라오는 그림과 만나서 올라오는 힘이 충동인데, 이 충동은 목표를 가지고 무의식에서 의식 밖으로 나오려는 강요적인 특성을 보인다. 그래서 행동이 억압되면 극도의 긴장 상태가 유발될 수 있다. 이러한 충동은 초자아로부터 오는 처벌에 대한 욕구로 구성되기도 하지만, 대체로 ‘원 본능에서 파생된 환상들’로 구성된다. 충동은 억압이 약화하거나 환상 내용이 의식적 사고, 관계, 상황에 적합할 때 의식적 내용으로 출현하기 쉽다. 이런 이유로 충동은 충동 그 자체로서만이 아니라 무의식을 연구해야 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또한 유아 충동은 원석이라면 성인 충동은 가공된 보석이다. 많은 자가 원석을 제대로 쓰지 못하고 있다. 원석을 보석으로 바꾸는 작업 이것이 정신분석의 치료 방향이다.
결론: 치료 및 해결방안
프로이트는 「문명 속의 불만」에서 ‘인간은 인간에게 늑대다.’라는 말로 인간은 강력한 공격 본능을 타고난 것으로 추정되는 동물이라고 말한다. 이 같은 말은 인간의 잔학성을 대변해주며, 문명의 제도로는 공격본능이 악용하는 힘과 영향력의 차이를 바꿀 수 없고, 공격본능의 본질은 바꿀 수 없다고 말한 것이다. 그러므로 다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공격적 충동을 발산할 필요가 없도록 그 충동의 방향을 다른 데로 돌리려고 애쓰는 것이 고작이다. 라고 말한다. 무엇엔가 화를 내고 분노를 억제하지 못하는 사람은 이처럼 인간이 가진 공격성에 사로잡혀 충동을 발산하는 것이다. 학습주의의 말을 빌리면 이러한 폭력의 충동성은 부모와의 관계에서 비롯되기도 한다. 애착관계이론에서는 생애 초기인 3세 이전에 가졌던 주요 양육자와의 관계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 대한 표상을 형성하며, 이런 내면화된 표상들이 개인의 성격형성과 이후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를 집중적으로 파헤친다.
만약 부모 중 한 사람, 특히 아버지가 엄마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을 본 아동은 성장하여 자신의 가족들에게 폭력을 행사할 가능성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월등히 높다. 물론 어린 시절부터 직간접적인 폭력을 경험한 사람이 모두 폭력적이 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프로이트가 가정한 리비도를 상대하기에 인간은 너무도 나약한 의지를 지녔기에 인간은 폭력 혹은 폭력적인 언행에 쉽게 노출된다. 단순히 물리적인 폭력 뿐 아니라, 타인에게 혹은 스스로에게 감정의 응어리를 푸는 것은 거의 폭력에 해당한다. 프로이트의 제자들이 주로 연구했던 애착, 부모와의 애착이 건강하게 형성된 사람은 이러한 폭력성에서 다소 자유로울 수 있다. 부모에게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고 타인 특히 자녀에게 적절한 반응을 보이는 부모에게 아이들은 안정감을 느낀다. 부모와의 관계가 중요하다는 뜻이라고 생각된다. 가정의 평화가 모든 평화의 시작이다.
참고 자료
김재희, 「가정폭력에 대한 다양한 대응전략의 필요성」, 『이화젠더법학』, 이화여자대학교 젠더법학연구소, 2017. https://goo.gl/6jcgm6
사회복지학 사전, 이철수, 혜민북스,[2013] http://www.riss.kr/link?id=M13304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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