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문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자신의 죄를 망각한채 살아가는데 그러한 망각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준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는 사람이기 때문에 무한하신 하나님과는 다르게 유한한 삶을 살아가는 데 그 짧은 세월을 살면서도 사람들에게는 누구나 다 하게 되는 보편적인 고민과 방황의 시절들이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과 똑같은 문제와 고민과 방황의 길을 지나서 자신의 삶을 바로 잡았던 아우구스티누스의 모습을 통해 우리의 삶에서 작은 지침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한국 나이로 29세를 맞게 된 나로써 이 책 중에 개인적으로 아우구스티누스가 마니교의 허위를 발견하고 암브로시우스의 설교를 듣고 정신을 차리게 된 5권의 내용에 집중할 수 있었다. 내가 이 책을 지금 시기에 접하게 된 것도 하나님의 뜻과 은혜가 아닐까 생각해 볼 수 있었다. 하나님을 안다고 하고 하나님의 종이 되기 위한 길을 가고 있지만 아우구스티누스가 처음에 주저했던 것처럼 나 역시도 세상의 옷을 다 벗어버리지 못하고 변화되기를 거부하고 미루려고만 하고 있다. 신대원에서의 생활을 통하여 나의 변화되지 못한 모습들이 변화가 되기 위한 첫걸음이 이 고백록을 읽은 것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
현재 한국 나이로 29세를 맞게 된 나로써 이 책 중에 개인적으로 아우구스티누스가 마니교의 허위를 발견하고 암브로시우스의 설교를 듣고 정신을 차리게 된 5권의 내용에 집중할 수 있었다. 내가 이 책을 지금 시기에 접하게 된 것도 하나님의 뜻과 은혜가 아닐까 생각해 볼 수 있었다. 하나님을 안다고 하고 하나님의 종이 되기 위한 길을 가고 있지만 아우구스티누스가 처음에 주저했던 것처럼 나 역시도 세상의 옷을 다 벗어버리지 못하고 변화되기를 거부하고 미루려고만 하고 있다. 신대원에서의 생활을 통하여 나의 변화되지 못한 모습들이 변화가 되기 위한 첫걸음이 이 고백록을 읽은 것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