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상위 1% 만드는 초중고 통합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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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상위 1% 만드는 초중고 통합공부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심을 유발한다. 시간을 정해놓고 매일 30분씩 시간을 낸다. 책상에 앉아 1과만 CD를 들으며 책을 본다. 책을 보여주면 상상만 하던 내용을 눈으로 확인하니 흥미와 집중도가 높아진다. 책은 꼭 책상에 앉아서 보게 한다.
영어 가르칠 때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은 책읽기다. 영어 또한 책읽기를 통해 익히는 것이 가장 좋다. 일반 영어학원에서는 문법이나 단어 암기에 초점을 두지만 단어는 따로 외우게 하지 않고 그냥 문장 속에서 그 뜻을 알 수 있을 정도면 족하다. 대신 책을 많이 읽게 했는데, 하루에 한 페이지씩 늘려가며 읽게 하여 쉬는 날 없이 읽게 한다. 이때 큰 소리로 읽는 습관은 매우 중요하다. 책읽기는 스스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엄마는 그저 매일 조금씩 분량만큼 하고 있는지 관리만 하면 된다.
수학 공부도 놀이삼아 하여 초등학교 때 기초를 다진다. 흔히 저학년 때부터 연산훈련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계산문제만 많이 풀어 요령을 습득하기보다는 기본원리를 잘 이해하는 게 더 중요하다. 그래서 아이와 함께 교과서 개념을 여러 가지로 응용하며 놀이 중심으로 공부한다. 색종이를 오리면서 나누기와 분수를, 성냥으로는 곱셈을 블록으로는 입체 도형을 익히고 전개도 그리기 등을 하다보면 돈 들이지 않고 학습할 수 있는 게 집 안에 참 많다. 더욱이 요즘은 인터넷 정보가 다양하니 활용거리가 더 많지 않을까. 시간을 정해두고 하기보다는 책을 읽은 뒤라든지 식사 뒤에 자연스레 놀이 삼아 하자. \'문제해결의 길잡이\'같이 단순 연산 위주가 아니라 생각이 필요한 문제로 되어있는 문제집을 골라 단순히 문제를 푸는 요령이 아니라 개념의 의미를 파악하도록 한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는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모르는 문제는 해답을 보고 읽기만 해도 사고의 깊이를 더할 수 있다. 문제집은 반드시 학년에 맞출 필요는 없다. 잘하는 부분은 다음 학년까지 연계하여 풀지만 문제집의 모든 문제를 다 풀지 않아도 된다.
지금까지 이 책의 내용을 나에게 와 닿는 부분을 중심으로 정리해 보았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부모의 마음가짐과 노력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부모가 소신을 가지고, 아이를 믿고, 함께 하고, 관심을 가지고, 격려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말이다. 다시 한 번 마음가짐을 새로이 해서 우리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자라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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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상위 1% 만드는 초중고 통합공부법,   감상문,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