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 조성윤 교수님이 엮은 『일제말기 제주도의 일본군 연구』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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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조성윤 교수님이 엮은 『일제말기 제주도의 일본군 연구』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표준어로 고치는 것도 이와 같다고 생각한다.
“구술은 개인적이며 일관성이 결여되거나 부정확하다는 이유로 객관성을 의심받았다. 구술 자료들은 주관적이며 사적이고 부분적이기 때문에 역사적 증거로서 충분히 믿을 수 없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라는 시각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위의 자료처럼 “강제동원의 구체적 자료에 대한 문헌자료가 일본당국의 고의적인 파기와 은폐로 인해 찾을 수 없게 된 현 상황에서 군사시설 구축에 동원된 사람들의 노동실태를 파악하고 그 특징을 규명하기 위한 구슬자료의 효응성은 크다”고 생각된다.
참고문헌
1. 조성윤 외, 『일제말기 제주도의 일본군 연구』,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소, 2008
2. 조성윤지영임허호준, 『빼앗긴 시대 빼앗긴 시절: 제주도민중들의 이야기』, 선인,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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