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에 사로잡혀 갈 것이 아니라, 고백하며 나아가야 한다. 기독교가 개독교로 불리며 욕을 먹고, 목사들의 명예는 땅에 떨어져 신뢰 받지 못하는 이 시대의 현실 속에서, 우리가 먼저 고백하고 나아가지 않으면, 우리는 두 번 다시 빛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더 이상 우리의 행동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예수에게서 등 돌려 버릴지도 모른다. 이 글을 쓰면서, 내가 지식적으로 부족하기에 많은 부분을 지식적으로 쓰지는 못하였지만, 아시아 기독교의 운동진행과 에큐메니칼의 운동사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을지 모르지만,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진 못했지만,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진심으로 느끼려고 노력했다. 많은 반성과 후회가 겹치는 시간이었고, 깊은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계기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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