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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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평] [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나누었다(“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사도행전 2장 44절~45절>”).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소유는 중요하지 않다. 그렇기에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소유를 나눌 수 있었던 것이다.
시대가 변화될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이 종말론적 희망은 서서히 약화되기만 하였다. 곧 오실 예수는 이제 언제 오실지 모르는 예수가 되어버렸다. 이 땅에서 이루어 질 하나님나라에 대한 희망은 점차 사라지고, 피안의 세계로 내쫓아 버렸다.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해야 할 교회는 온데 간데 없고, 개인의 물질적 풍요와 안정만을 추구하는 이상한 집단이 되어버렸다.
그리스도 공동체인 교회는 종말론적 희망을 회복하여야만 한다.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해야만 한다. 이 희망이 회복되지 않는 한 교회도, 세상도 회복되지 않을 것이다. 성령님이 임재 하셨을 때 함께 나누며 살아갔던 초기 그리스도 공동체처럼, 이제 교회도 함께 나누며 함께 떡을 떼며 경쟁만 가득한 이기적이고 더러운 세상에서 한 줄기 빛이 되어야만 한다.
5. 나가면서
글을 읽으면서 내가 깨닫지 못하고 살았던 것이 얼마나 많았는지를 깨닫게 되었다. 아니 이미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였던 사실들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다. 그냥 당연히 그렇게 살아가야하는 것이라 생각하며 옳지 않음을 알고도 살아가야만 하였다.
그런데 책을 읽으며 정말 안타까웠던 것은 밑에서부터의 변혁은 사실상 힘들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들은 지금의 시대가 잘못된 것을 깨닫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살아남기 위해서 오늘을 그냥 살아가게 된다. 만약 이를 인식하고 발버둥친다면 소외될 것이고 뒤쳐질 것이기 때문이다. 돈이 돈을 낳는 이 시대에서, 돈이 없으면 아무 것도 못하는 시대에서 ‘변화’를 꿈꾸는 것은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 이대로 있는 다면 가진 자들은 더 가질 것이고 없는 자들은 더 빼앗길 것이다. 분명 민중에게는 힘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변혁이 힘들 것만 같은 이 시대에서 변혁을 외쳐야 한다. 제도의 변혁을 외쳐야 한다. 가진 자들이 내려놓기를 외쳐야 한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기를, 자연이 회복되기를 외쳐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진정한 풍요를 느끼고 살아갈 수 있는 그 날이 오기를 기대하고, 바라며 글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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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8.10.27
  • 저작시기2018.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67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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