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 책을 읽고..

본문내용

가자는 것인가요? 물론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지 않았다면 어쩌면 자신들끼리 자기만족하며 잘 살았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남들이 어떻게 사는지 알게 된다면 그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지금 북한 사람들은 북한 측의 고위인사들에 의해 정보가 차단되어 있는데 그래서 자신들이 행복한 줄로만 알고 있는데 과연 그것이 옳은 일일까요?
마지막으로 작가는 경제를 민주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경쟁의 논리를 비판합니다. 그 큰 예로 광고를 비판합니다. 경제의 원리에서 경쟁이 없어지면 어떻게 되나요? 독점현상밖에 생기지 않습니다. 독점? 과연 작가가 원하는 것인가요?
Ⅲ.결론
저는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면서 계속 든 생각이 내가 지금까지 배워 온 원리는 무엇인가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작가의 생각도 이해해 보려고 수십 번이나 노력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작가 자신은 분명 좌로 기울어진 사람도 아니고, 지극히 현실주의자라고 하였습니다. 지금부터의 정치, 경제, 문화를 변화시키려는 활동은 어떠한 이데올로기나 주의 주장, 특별한 신앙에 의한 것이 아니라, 지구와 인간사회가 앞으로 살아남기 위한 필요조건이라는 것을 냉철한 현실주의자는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분명 작가가 생각하는 것이 모든 부분에 있어 틀렸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작가의 생각이 너무 극단적이다라는 생각은 하였습니다. 지구의 환경파괴가 무서워 경제발전을 하지 않는 것은 잘 못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민주주의가 어쩔 수 없이 대의제로 이루어진다고 해서 부작용만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 몰상식한 정치인들이 권력에 눈이 어두워 행동하는 극히 일부분만을 보고 대의제를 전면 비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경제가 발전해야 한다는 사실은 우리나라의 지난 5년을 되돌아보면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경기가 돌아가지 않아 우리나라의 대다수 국민은 자신들이 직접 뽑은 대통령을 수없이 비판 하였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닥친 위기의 해결책은 경제가 성장하는 것뿐이라고 생각하는 국민이 대다수 일 것이라 저는 확신합니다.
분명 예부터 지구의 파괴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고 있어왔고 이것은 엄연한 현실입니다. 하지만 지구를 생각해 이 땅에 살고 있는 우리가 죽을 순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를 쓰고 찾아본다면 지구를 아프게 하지 않고 얼마든지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에게는 그러한 노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키워드

경제성장,   풍요,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