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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나 영화의 분위기를 돕는 청각적 보조 역할이 되고 대중들은 아우라에 주눅 들지 않고 오랜 세월에 걸쳐 명작의 지위에 오른 예술들을 아무런 현혹됨이나 거리낌 없이 관조하고 감상하게 되는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조금씩 파괴 본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대상이 만약 평소에는 결코 넘볼 수 없었던 권위적인 것이라면 그 본능을 만족 시켰을 시 얻는 쾌감의 크기 또한 반사적으로 커지게 된다. 영화는 우리의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유희적, 심미적인 도구로써의 기능뿐만 아니라 예술이라는 진입 장벽이 높은 영역을 대중의 영역으로 끌어내림과 동시에 그것의 권위 또한 망가뜨려 버리는 도구로써 기능한다. 영화는 그 동안 막강한 아우라를 풍기면서 대중을 매혹시키고 유일무이한 위치에서 인간의 외경심을 받는 일종의 주술적 종교적 위치를 차지했던 전통적 예술의 영역을 보기 좋게 무너뜨리는, 다시 말해 권위의 붕괴를 이끌어 낸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별 볼일 없는 소시민인 나에게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고 이제는 그 예술성을 넘어서 치명적인 매력까지 느끼게 한다.
<참고>
미학 강의노트/ 김창준
예술사회학: 벤야민과 아도르노의 미학사상/ 김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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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누구나 조금씩 파괴 본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대상이 만약 평소에는 결코 넘볼 수 없었던 권위적인 것이라면 그 본능을 만족 시켰을 시 얻는 쾌감의 크기 또한 반사적으로 커지게 된다. 영화는 우리의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유희적, 심미적인 도구로써의 기능뿐만 아니라 예술이라는 진입 장벽이 높은 영역을 대중의 영역으로 끌어내림과 동시에 그것의 권위 또한 망가뜨려 버리는 도구로써 기능한다. 영화는 그 동안 막강한 아우라를 풍기면서 대중을 매혹시키고 유일무이한 위치에서 인간의 외경심을 받는 일종의 주술적 종교적 위치를 차지했던 전통적 예술의 영역을 보기 좋게 무너뜨리는, 다시 말해 권위의 붕괴를 이끌어 낸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별 볼일 없는 소시민인 나에게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고 이제는 그 예술성을 넘어서 치명적인 매력까지 느끼게 한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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