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 독서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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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 독서보고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옳다고 느껴지며, 가장 민주주의의 모범이되지만 그렇지도 않은 것 같은 나라가 미합중국이라고 생각한다. 군대조직이 없어지지 않는 한, 국가가 진정한 의미에서 민주주의적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것이다. 전쟁이 일어나면 군대조직이 강해져서 일반사회에 대한 영향도 강해진다 즉 일상생활이 군사화한다. 따라서 전쟁의 가능성, 그리고 군대조직의 존재는 언제나 민주주의 사상과 민주주의 정신의 발목을 잡아끄는 것이 된다. 유럽의 경우, 산업화의 가장 최초 단계에서 노동자는 어디서 왔느냐하면, 그것은 엔클로저운동으로부터 온 것이다. 즉 농경지를 빼앗겨 길거리로 내몰린, 다른 일거리를 갖지 못한 계층에서 태어났다. ‘여론’이라는 것은 텔레비전의 뉴스 전달자나 탤런트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민중의 구성원인 개인이 만든다는 것이다. 따라서 어떤 형태로든 자신의 의견이나 신념을 공식화 하는 것은 언젠가 장래의 변화에 이어질지 모른다는 것뿐만 아니라, 그것만으로 이미 작은 변화가 되는 것이다.
즉 이미 ‘여론’의 일부가 되는 것이다. 인간에게는 매우 강한 복원 능력이 있다는 것 그리고인간의 문화발전은 ‘경제발전’과 얼마만큼 다른 것인가 하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다. ‘식민지주의’-‘제국주의’-‘경제발전론’-‘세계화’로 이름을 바꿔온 탄압의 역사 속에서도 인간의 문화는 그만큼 강인하게 발전해왔다. 그것을 생각할 때 문화의 발전을 눌러온 그 힘이 제거되면 세계 속의 문화가 얼마만큼 다양한 힘을 회복해낼 수 있을지 상상이 가능하다. 마지막까지 저자의 일본관련 이야기를 들으면서 불편한 감정을 지웠다. 중간 중간 본문의 글에 내 생각을 썼는데 미약한 글실력으로 내 생각을 잘 표현하지 못했다는 생각이들고 이 책의 저자가 하고자 하는 말을 내가 잘 이해했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경제발전, 전쟁과 평화, 안전보장, 일본국 헌법, 환경위기, 민주주의에 관한 저자의 글을 읽으면서 새로운 것을 깨쳐갔다.‘대항발전’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저자가 타이타닉호에 비유한 사회상황도 생각이 났다. 그중에서 강제 노동이라는 부분이 기억에 남는데, 노예제도로 생겨난 이 강제노동의 슬픔을 알 수 있었다. 군대조직이 없어지지 않는 한 민주주의가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 또한 동의하면서 동감하지 않는 부분이었다. 헌법 9조에 대해서는 평화의 시기에 어울리는 조이기 때문에 제대로 이해는 안 갔지만 공감 할 수 있었다. 교전권과 관련되어 생각 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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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 독서보고서,   감상문,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