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결국은 그렇게 했을 때 어떠한 결과를 가져왔음을 경험해봄으로 해서 그것을 도출해 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솔직히 작게 친구들 사이에서 보더라도 고민이나 걱정거리를 상담하게 되는 경우를 볼 때, 비슷한 경험을 했거나, 비슷한 감정을 느껴본 사람은 서로 공감하면서 더 마음을 열고 이야기하게 되는데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그 사람이 어떤 감정일지, 어떤 생각일지를 이해할 수 없으며 힘은 되겠지만 해줄 수 있는 것이라고는 몇 마디 위로의 말뿐인 것 같다. 실제 나도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그런 생각들을 자주 하기 때문에 감정과 경험이 중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동정심(공감)도 상당한 설득력이 있고 많이 공감하는 부분이라고 말하고 싶다. 정말 ‘위험에 빠진 사람을 구해야 한다.’라는 당위적인 말이 있더라도 물론 그것은 옳은 것이지만 단지 이성에 의한 판단이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감정과 또 우리 자신이 위험에 빠질 상황을 생각한다면 더 도우려는 마음이 커지고, 도와야 한다는 것이 더 마음이 와 닿을 걸이라는 생각을 한다. 또 어느 사상가의 말처럼 물론 어떤 것을 알아야 행할 수도 있으므로 지식 같은 것에 대한 중요성도 크지만 단지 알고있다고 해서 , 사실판단을 한다고 해서 꼭 그것을 행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감정은 객관적이지 못하고 너무 주관적이라고 비판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인간은 정말 감정에 의해 행동하고 이성은 그 행동에 대하여 그것이 참인지 거짓인지, 옳은 것인지 그른 것인지를 판단해 주어서 우리가 좀 더 나은 선택에 있어 사실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어떠한 것에 대해서 아무리 객관적, 사실적으로 이해한다고 하더라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것에 비해서 이해할 수 있는 것에는 한도가 있다고 생각하고, 또 아무리 어떠한 사실이 있고 그것을 행해야 된다는 것을 안다 하더라도 그것이 마음에서 우러나지 않다거나, 공감할 수 없다면 그것은 자신에게 실질적으로 이해되거나 받아들여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옳다거나 참된 일이다 하는 것을 행해야 되는 것이 맞기는 하지만, 그냥 그저 옳은 사실이라는 것만으로는 그 사실을 알더라도 그것만으로는 꼭 그것을 행할 동기를 제공할 수 없는 것 같다. 우리 본성에서 직접 느끼고 욕구하는 것이 우리 행위의 동기가 되고, 물론 이성은 그것이 옳은 행위가 되도록 판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흄은 모든 시대를 통틀어 가장 강력하게 연구하고 싶은 자극을 불러일으키는 철학자임과 동시에 가장 악명 높은 철학자이기도 하다고 한다. 다른 사상가들도 물론 그렇겠지만 정말 여러 측면에서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 많은데,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정말 나는 동정, 공감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런 것들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책에서도 말하고 있지만, 사회가 점차 삭막해지고 폭력적이어 지고 있는 것 같다. 이럴 때 정말 동정심과 다른 사람의 고통에 대한 그런 공감이 더더욱 중요하다고 생각되면서 꼭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감정은 객관적이지 못하고 너무 주관적이라고 비판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인간은 정말 감정에 의해 행동하고 이성은 그 행동에 대하여 그것이 참인지 거짓인지, 옳은 것인지 그른 것인지를 판단해 주어서 우리가 좀 더 나은 선택에 있어 사실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어떠한 것에 대해서 아무리 객관적, 사실적으로 이해한다고 하더라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것에 비해서 이해할 수 있는 것에는 한도가 있다고 생각하고, 또 아무리 어떠한 사실이 있고 그것을 행해야 된다는 것을 안다 하더라도 그것이 마음에서 우러나지 않다거나, 공감할 수 없다면 그것은 자신에게 실질적으로 이해되거나 받아들여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옳다거나 참된 일이다 하는 것을 행해야 되는 것이 맞기는 하지만, 그냥 그저 옳은 사실이라는 것만으로는 그 사실을 알더라도 그것만으로는 꼭 그것을 행할 동기를 제공할 수 없는 것 같다. 우리 본성에서 직접 느끼고 욕구하는 것이 우리 행위의 동기가 되고, 물론 이성은 그것이 옳은 행위가 되도록 판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흄은 모든 시대를 통틀어 가장 강력하게 연구하고 싶은 자극을 불러일으키는 철학자임과 동시에 가장 악명 높은 철학자이기도 하다고 한다. 다른 사상가들도 물론 그렇겠지만 정말 여러 측면에서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 많은데,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정말 나는 동정, 공감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런 것들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책에서도 말하고 있지만, 사회가 점차 삭막해지고 폭력적이어 지고 있는 것 같다. 이럴 때 정말 동정심과 다른 사람의 고통에 대한 그런 공감이 더더욱 중요하다고 생각되면서 꼭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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