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과 현대철학 - 막스베버 근대성과 탈근대성의 역사사회학 - 제 7장 신체의 합리화 - 근대성과 규율에 관한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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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예술과 현대철학 - 막스베버 근대성과 탈근대성의 역사사회학 - 제 7장 신체의 합리화 - 근대성과 규율에 관한 성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의식에서 규율로
3. 신체의 합리화와 인간의 개체화
4. 베버와 푸코의 수렴
5. 베버와 푸코 비판에 대하여
6. 향수의 사회이론 비판
7. 근대성의 평가에 대하여

본문내용

Commodities, and the Consumer Society,\" Theory, Culture and Society, 1 (1), pp.71: 브라이언 터너, 최우영 역, 『막스 베버: 근대성과 탈근대성의 역사사회학』, 백산서당, 서울, 2005, 199-200쪽에서 재인용.
그러나 사회 발전은 모순적 효과를 갖고 있어서, 스포츠는 지배계급이 취하는 교묘한 통합의 수단일 수도, 대중적인 저항의 극적인 표현일 수도 있다. 그리고 대중문화는 노동자 계급이나 대중을 체제 내로 통합시키기보다, 자본주의에 대한 저항에 초점이 맞춰진 경우가 많다.
이상의 세 이론은 공통적으로 근대 문화의 구성요소인 개인주의소비주의사유재산자유주의의 가치가 자본주의의 연속성에 필수불가결하다고 가정한다. 예를 들어, 자본주의에 있어 본래는 노동을 규율하기 위해 금욕주의가 필요했으나, 현재는 노동자나 실업자의 신체에 위안을 주는 레저나 소비가 필수적이다. 이와 같이, 근대 자본주의는 하나의 지배 이데올로기에 근거하기보다는 복수의 신념 및 실천체계와 병행하여 발전한다.
마지막으로, 근대 문화를 일차원적통합적으로 보는 향수의 사회학은 근대 문명이 역설적동적인 과정임을 발견하지 못했다. 따라서 위생 시설 및 의학의 발전, 커뮤니케이션의 개선 등기본적인 발전을 적극적으로 평가하지 않았다. 이 부정적인 경향의 이론은 정신과 신체를 구분하는 데카르트식 분리를 고수하여 신체를 단지 담론의 효과로만 인식했다. 곧 정신은 지각 있는 인과적 행위자이며, 신체는 소비주의에 교묘히 조종되거나 규율에 의해 규제되는 대상으로 격하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푸코는 끊임없이 저항을 이야기했지만, 그의 이론에서 신체는 단순히 의학 및 정치적 담론의 결과물이다.
결국 베버와 푸코 모두, 지각 있는 인간 행위의 본질적인 구성 요소로서 적극적인 신체의 현상학을 제시하지 못했다. 앞으로 사회학 이론은 근대성의 성격을 보다 변증적으로 포착하기 위해, 인간 실천의 본질에 관한 완전히 새로운 시각을 통합해내야 한다.
<참고문헌>
브라이언 터너, 최우영 역, 『막스 베버: 근대성과 탈근대성의 역사사회학』, 백산서당, 서울, 2005.
조희연 편, 『한국의 정치사회적 지배담론과 민주주의 동학: 한국 민주주의와 사회운동의 동학(3)』, 함께 읽는 책, 서울,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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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1.05
  • 저작시기2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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