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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넌 참 책임감 있구나.”하고 학생을 평가해버리는 칭찬을 하기보다는 아동이 스스로 납득할 수 있게 본인이 한 행동 그 자체를 상황설명을 해주면 그것을 칭찬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꼼꼼하게 교실 바닥을 쓸었구나. 고마워.” 혹은 “체육 시간에 사용한 공을 정리하는 일을 잘 해주었구나.” 라고 칭찬하는 것이다. 동기유발을 할 때도 “이 문제는 어려운 문제가 아니야. 너라면 할 수 있어.”라고 말하는 것은 좋지 않다. 아이는 ‘선생님이 쉽다고 하는 이 문제를 내가 못 풀면 어떻게 하지? 난 웃음거리가 될 거야.’라고 생각하여 아예 도전해보려고도 하지 않게 될 수도 있다. 그 대신 “하기 싫은데 수학을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야. 어쩌면 내가 널 도와줄 수 있을지도 몰라.”라고 말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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