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신학적 관점으로 본 예배신학 -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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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경신학적 관점으로 본 예배신학 -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주님과 함께 나눌 기쁨 소망으로 살아가야 한다.
9장 요한계시록이 말하는 예배
요한계시록은 신약 서경의 예배를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하늘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의 환상 속에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올리는 경배와 찬양의 예배가 계속되고, 요한계시록 어디서나 예배 용어들이 발견된다. 예배 용어 ‘프로스키내인’이 스물네 번이나 사용되고 요한계시록 메시지의 핵심 주제로 등장하는 것도 중요한 대목이다. 이 단어는 대부분 하늘의 거민들이나 이 땅에서 구원받은 이들이 살아계신 참 하나님께 경배하는 모습을 묘사한다. 요한계시록의 저자는 하늘의 주인에게 드리는 예배에 대해 관심이 많지만, 동시에 이 땅에서 벌어지는 일들에도 초점을 잃지 않는다. 살아계신 참 하나님을 거부하고 거짓 신에게 절하는 사람들에게 떨어질 끔찍한 심판이 예언되면서, 다양한 형태의 우상 숭배가 묘사된다.
요한계시록 전체적으로 보면, 일상 속에서 제자로 살아야 할 신자들의 책임을 배경으로 예배신학이 제시된다. 요한은 영적 헌신이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으로도 표현되는 데 큰 관심을 기울인다. 합당한 예배란 누구에게 충성할지를 선택하는 갈등 속에서 하나님만을 신실하게 섬기는 모습이기도 하다.
요한계시록의 주제 중에 하나는 참 예배와 우상 숭배의 구별이다. 요한은 인류를 두 종류로 나누어, 큰 용과 짐승을 예배하는 자와 하나님과 어린 양을 예배하는 자로 분류한다. 이 두 예배자 그룹의 차이는 계시록 마지막에 나오는 두 환상에서 가장 잘 나타난다. 바벨론의 멸망(계17:1~19:10)에 대한 환상은 하나님께 반역한 인간 사회에 닥칠 심판을 상징한다 창조자를 예배하지 못하도록 타락한 삶으로 유혹하는 것을 ‘창녀’로 표현한다. 이어 예루살렘의 환상(계 21:9~22:9)을 통해 미래에 신실한 성도들이 하나님이 거하는 도성에서 경험하게 될 것들을 보여준다(계22:3).
요한은 독자들에게 하늘의 모임을 이 땅의 삶에도 적용하도록 권고하기 위해 요한계시록을 썼다. 신자들의 모임과 매일의 삶 속에서, 큰 용의 권세와 부딪히거나 하나님의 진노가 드러날 때마다 이 내용을 우리는 적용할 수 있다. 요한이 단순히 하늘의 모임을 그대로 따라하거나 같은 노래를 부르기 원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 단순한 발상이다. 무엇보다도 요한이 강조하는 것은 이 땅에서도 하늘에서처럼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예배는 주일에 교회에서 찬양을 부르는 것 이상이 되어야 한다. 보다 정확하게는 ‘원시 기독교 예배가 하늘의 예배에서 배우려고 했던 가장 깊은 의미’가 살아나야 한다.
결론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은 모든 부족과 언어와 민족과 나라에서 나아 온 믿음의 공동체를 만들었다. 이들은 다 함께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할 이스라엘의 운명을 완성하게 될 것이다(계 5:10).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 속에서 온 열방이 하나가 된다는 구약 약속은, 이제 메시아에게 속한 공동체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들은 하나님의 목적의 완전한 성취를 기다리며, 모든 형태의 우상 숭배에 대항하여 굳게 서서, 매일의 삶 속에서 복음의 진리를 신실하게 증거할 때, 하나님만이 받으실 만한 예배를 드릴 수 있다. 왕 같은 제사장의 역할을 이루는 그날이 그리스도가 재림하여 온전한 승리를 이루실 그날이다.
10장 예배와 복음 : 총정리
성경은 합당한 예배를 하나님이 제시한 조건과 가능하게 하신 방법을 통해 나아가는 것, 혹은 ‘맞물리는 경험’이라고 말한다. 여기에는 하나님을 높이고, 섬기고, 숭배하며, 하나님과의 독점적인 관계를 가지는데 방해가 되는 자세나 태도를 포기하는 것이 포함된다. 성경에서 예배는 구체적인 경배 행위, 제의적 혹은 제사장의 활동 같은 것을 의미할 때도 있지만, 보다 근본적으로는 복종과 찬양으로 표현되는 믿음을 의미한다. 이 때문에 신구약 모두,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과 인격적이고 윤리적인 교제를 하는 것이 예배가 된다.
하나님은 창조자이며, 역사의 주인이고 모든 것의 심판자이기에 경배와 찬양, 감사의 예배를 드리기에 합당한 분이다. 그러나 인간적으로 기획된 예배는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세우거나 그를 기쁘시게 할 수 없으며, 심판의 대상이라고 성경은 말한다. 하나님은 합당한 예배를 드릴 때마다, 죄의 오염과 무지의 어두움에서 구원하고, 그분을 바로 알 수 있도록 인도한다. 복음은 신약 성경의 예배관을 설명하는 열쇠다. 하나님의 궁극적인 계시는 그리스도의 인격 속에서, 궁극적인 구원은 그의 희생 제사적 죽음 속에서 발견된다고 복음은 말한다. 예수는 시내산 언약이 정한 하나님께 나가는 체계를 완성하도 대체했다. 이것은 메시아의 사역을 이해하는 도구이자, 새 언약 아래서 하나님과 관계하는 길을 보여 준다. 그리스도 안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자비의 복음을 통해 그리고 그의 성령을 통해 열방의 모든 백성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며 하나가 된다.
서평
저자는 최근에 예배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지만, 예배가 개인과 교회, 교단에서 갈등을 초래하는 원인도 되고 있음을 안타깝게 여기며, 구약과 신약에서 예배를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면서, 과연 우리가 드려야 하는 예배의 참모습은 어떠해야 하는지 묻고 있다. 내용이 성경 본문의 원어의 의미와 용법 등을 성경신학적 관점에서 풀어보고, 이로부터 예배의 의미와 모습을 찾아보는 것이어서, 신학을 이미 공부한 사람들에게도 어려운 책 일뿐만 아니라 일반 성도들은 제대로 이해하고 쉽게 알 수 없는 그런 책인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행스럽게 전체적인 책의 내용을 마지막 장에 요약하여 조금 쉬운 용어로 예배와 복음에 대하여 총정리를 해주어 예배에 대해 하나님이 제시한 조건과 가능하게 하신 방법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며, 하나님을 높이고, 섬기고, 경배하며, 하나님과의 독점적인 관계를 가지는 데 방해되는 자세나 태도를 포기하는 것을 포함하는 것임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하여 예배에 대해 피상적으로 알지 않고, 근본 토대부터 이해하는데 전체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 것 같고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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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9.01.08
  • 저작시기2019.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76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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