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모방은 되지 못한고 볼 수 있다.
첫째는 명확한 이야기 둘째는 장르 컨벤션에 대한 이해
결국 <타워>링의 문제는 명확한 이야기가 없으며 장르 컨벤션에 대한 이해 또한 떨어진다. <타워>를 만든 이들은 불쌍한 이들을 나열하면 감동이 올 것이라 착각한다. 그리고 헬리콥터가 빌딩과 충돌해 폭발하고, 물탱크를 터트리면 거기에서 나오는 스펙타클에 사람들이 좋아할 것이라 안일한 판단을 한다. 마이클 베이가 <트랜스포머>시리즈에서 단순하게 반복하는 스펙타클과 <타워>가 뭐가 다를까. 그나마 <트랜스포머>에서는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던 변신 로봇을 보여주지만 <타워>에는 과연 그런 새로운 장면이 있었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워>는 600만이 넘었다. 여기에서 관객의 선택을 비난하거나 관객을 깔아뭉갤 생각은 없다. 반드시 작품성과 흥행이 비례하는 것은 아니며 여기엔 CJ라는 배급사의 입김 또한 작용한다. 그리고 배급 타이밍과 시기 또한 작용한다. 분명한 것은 <타워>의 성공 이후 또다시 CJ와 JK필름은 이렇게 안일한 영화를 재생산 할 것이란 점이다. 그리고 소위 평론가 집단은 이런 영화들에 대해 ‘7광구 보단 조금 낫다’ ‘신파적이다’ 같이 추상적이며 뜬구름 잡는 리뷰를 쓰는 데에서 그치거나, 아니면 아예 관심을 보이지 않거나 둘 중 하나를 택했다. 누구도 이런 장르 영화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나마 장르 영화 리뷰 사이트란 익스트림 무비에서 조차 리뷰랍시고 피상적인 감상문을 싸질러 놓는다. 멍청이들이 영화를 만들고 게으름뱅이들이 전문가랍시고 리뷰를 쓰는 이런 상황에서 한국 장르 영화는 어떻게 될까.
첫째는 명확한 이야기 둘째는 장르 컨벤션에 대한 이해
결국 <타워>링의 문제는 명확한 이야기가 없으며 장르 컨벤션에 대한 이해 또한 떨어진다. <타워>를 만든 이들은 불쌍한 이들을 나열하면 감동이 올 것이라 착각한다. 그리고 헬리콥터가 빌딩과 충돌해 폭발하고, 물탱크를 터트리면 거기에서 나오는 스펙타클에 사람들이 좋아할 것이라 안일한 판단을 한다. 마이클 베이가 <트랜스포머>시리즈에서 단순하게 반복하는 스펙타클과 <타워>가 뭐가 다를까. 그나마 <트랜스포머>에서는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던 변신 로봇을 보여주지만 <타워>에는 과연 그런 새로운 장면이 있었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워>는 600만이 넘었다. 여기에서 관객의 선택을 비난하거나 관객을 깔아뭉갤 생각은 없다. 반드시 작품성과 흥행이 비례하는 것은 아니며 여기엔 CJ라는 배급사의 입김 또한 작용한다. 그리고 배급 타이밍과 시기 또한 작용한다. 분명한 것은 <타워>의 성공 이후 또다시 CJ와 JK필름은 이렇게 안일한 영화를 재생산 할 것이란 점이다. 그리고 소위 평론가 집단은 이런 영화들에 대해 ‘7광구 보단 조금 낫다’ ‘신파적이다’ 같이 추상적이며 뜬구름 잡는 리뷰를 쓰는 데에서 그치거나, 아니면 아예 관심을 보이지 않거나 둘 중 하나를 택했다. 누구도 이런 장르 영화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나마 장르 영화 리뷰 사이트란 익스트림 무비에서 조차 리뷰랍시고 피상적인 감상문을 싸질러 놓는다. 멍청이들이 영화를 만들고 게으름뱅이들이 전문가랍시고 리뷰를 쓰는 이런 상황에서 한국 장르 영화는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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