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점 인물, 최익현 역시 마찬가지다. 그는 부정부패 공무원이며, 범죄 소굴로 들어가서는 권력을 가진 자처럼 행세하다가도 자신이 위기에 처하면 비참할 정도로 고개를 숙이는 ‘찌질 한’ 면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이런 인물은 사회의 암적인 존재로 모두가 기피할 캐릭터다. 하지만 관객이 이러한 영화에 열광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본문에서 설명했듯이 이는 ‘아이러니’라는 단어와 ‘영웅적 아우라’라는 용어로 설명할 수 있다.
앞으로의 갱스터영화가 본문에서 다룬 포뮬러, 컨벤션, 아이콘을 가공하여, 얼마나 더 양산 될지는 알 수 없지만 새로운 갱스터 영화를 기다리는 우리 관객의 모습은 모두 같을 것이라 믿는다. <범죄와의 전쟁>처럼 사회적 통념을 담은 ‘키’아이콘도 좋고, 새로운 시도도 좋다. 총기를 발사하는 게임을 해서 예비범죄자가 생긴다는 그분들이 영화까지 영역을 넓혀, 갱스터영화의 비도덕적인 면을 우려해서 영화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상관없다. 다만, 우리는 새로운 갱스터영화를 만날 때의 긴장감과 즐거움만 잊지 않으면 된다. 그것이 영화의 또 다른 순기능이라 믿는다.
참고자료, 부분인용
[한국영화연감] 영화진흥위원회 저/ 커뮤니케이션북스
[영화 예술학 입문] 배상준 저 / 성신여자대학교출판부
안시환 - [비열한 거리에 잠들다] / 씨네21 스페셜1
황건욱 - [갱스터 영화의 사회적 의미에 대한 연구 : 2001년 변형된 한국영화를 중심으로]
이천형 - [한국 갱스터 영화의 서사 구조 연구 : 「게임의 법칙」, 「비트」, 「친구」를 중심으로]
장은서 - [한국 범죄 스릴러 영화에 나타난 폭력성 표현에 대한 연구]
앞으로의 갱스터영화가 본문에서 다룬 포뮬러, 컨벤션, 아이콘을 가공하여, 얼마나 더 양산 될지는 알 수 없지만 새로운 갱스터 영화를 기다리는 우리 관객의 모습은 모두 같을 것이라 믿는다. <범죄와의 전쟁>처럼 사회적 통념을 담은 ‘키’아이콘도 좋고, 새로운 시도도 좋다. 총기를 발사하는 게임을 해서 예비범죄자가 생긴다는 그분들이 영화까지 영역을 넓혀, 갱스터영화의 비도덕적인 면을 우려해서 영화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상관없다. 다만, 우리는 새로운 갱스터영화를 만날 때의 긴장감과 즐거움만 잊지 않으면 된다. 그것이 영화의 또 다른 순기능이라 믿는다.
참고자료, 부분인용
[한국영화연감] 영화진흥위원회 저/ 커뮤니케이션북스
[영화 예술학 입문] 배상준 저 / 성신여자대학교출판부
안시환 - [비열한 거리에 잠들다] / 씨네21 스페셜1
황건욱 - [갱스터 영화의 사회적 의미에 대한 연구 : 2001년 변형된 한국영화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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