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프랑스 영화산업에 대해 설명하시오

소개글

오늘날 프랑스 영화산업에 대해 설명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프랑스 영화의 탄생

Ⅱ.프랑스 영화 정착의 시기
1. 희극 영화와 시리즈 영화
2. 예술 영화의 황금시대 : 초현실주의, 아방가르드, 인상주의 영화

Ⅲ. 유성 영화기(1930-1960)
1. 무성영화에서 유성 영화로의 전환기
2. 시적 리얼리즘
3. 제 2차 세계 대전 발발 : 시적 리얼리즘 영화 쇠퇴.
4. 영화의 기술적 진보 -프랑스 품질 영화

Ⅳ. 현대영화로의 진입
1. 작가주의와 전환기의 작가주의의 감독과 영화들.
2. 필름 누아르
3. 누벨바그

Ⅴ.70-90년대 영화
1. 70년대 영화 : 포스트 누벨 바그 -68혁명 이후
2. 프랑스 영화의 침체기
3. 80년대의 영화 속의 희망
4. 90년대의 영화

Ⅵ. 프랑스의 영화 정책

Ⅶ. 프랑스 영화산업의 호조, 그리고 흥행의 이면

*프랑스 영화의 장르*
♠인상주의
♤초현실주의
♠필름 느와르 (Film Noir)
♤누벨바그(nouvelle vague)

*프랑스 영화사에서 중요한 감독과 배우*

※ 2002년 프랑스 영화 얼마나 팔렸나?

※ 어떤 나라가 프랑스 영화를 좋아하나?

※ 프랑스 영화와 헐리우드 영화의 차이점

※ 한국시장에서의 프랑스 영화는?

본문내용

을 출판한 작가이기도 하다. 1995년 7월 24일 그녀는 Vincent라는 한 아이의 어머니가 되었고, 보다 성숙한 연기를 보여주는 중견배우로 성장하였다. 이미 서른을 넘은 나이이지만 여전히 소녀 같은 이미지가 보이는 것은 어릴 적에 본 라붐이라는 영화에 대한 기억이 남아있어서 그런지도 모른다.
*주요작품 : <여왕마고 Queen Margot/La Reine Margot(1994)>,<디아볼릭 Diabolique(1996)>, <중독된 사랑 Toxic Affair(1993)>, <까미유 끌로델 Camille Claudel (1988)
5.알랭 들롱(Alain Delon)
1935년 11월 8일 출생한 알랭들롱은 20세기의 미남의 대명사이며 프랑스의 자존심이다. 잘생긴 외모 덕분에 칸느 영화제에서 캐스팅 되어 영화 배우로 데뷔하게 되었다. 그를 결정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영화는 60년 르네 끌레망 감독의 <태양은 가득히>로 전성기 때의 미소년 같은 수려한 외모의 알랭 들롱의 진지한 연기와 매력을 한껏 발산한 작품이다. 프랑스가 야심 차게 기획, 제작한 영화 <분노는 오렌지같이 파랗다>에 출연하였고, 63년 안소니 퀸과 함께 출연한 전투 영화의 수작으로 평가되는 <로스트 코맨드>에 출연하는 등 <사무라이>,,스콜피오> 같은 할리우도의 영화에도 출연하였다. 이색 활극 <레드 선>, 범죄 액션물 <볼사리노>등에서 꾸준히 연기하던 중 74년 <조로>의 세계적인 히트로 인기를 다시 확인한 그는 76년 조셉 로시의 <미스터 클라인>에 출연해 노장의 연기 혼을 불태우기도 했다. 연기 뿐 아니라 제작자로 활동하기도 한 알랭 들롱은 85년 <형사 프라트>에서 연기와 제작을 겸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매력적인 짙은 눈매와 감미로운 불어를 구사하던 미남 배우 알랭 들롱은 할리우드 영화에 대항해 98년 ‘프랑스 영화의 죽음’을 선언하며 영화계를 은퇴했다.
6. 제라르 드빠르듀(Gerard Depardieu)
“제라르 드파르디유”는 프랑스가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배우이다.
국내에선 <시라노><마농의 샘><녹색카드><아이언마스크><아스테릭스>등으로 알려져 있다. 예술적인 감성이 풍부한 그는 연극무대와 TV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력을 지니고 있으며 수백 편에 달하는 영화 이력을 지니고 있다.
그의 명성은 프랑스 국내 뿐 아니라 전세게적으로 유명한데 ‘프랑소와 트뤼포’의 명작 <마지막 지하철>과 이루어질 수 없는 애절한 사랑을 그린 <시라노>로 세자르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불후의 명작으로 많은 영화팬들의 마음에 남아있는 <시라노>는 그에게 칸느 영화제 최우수 남우주연상의 영광을 안겨준데 이어 <폴리스>로 베니스 영화제에서 남우 주연상을 수상하며 그의 깊이있는 연기력을 공인 받았다. <시라노>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뒤 ‘앤디 맥도웰’과 공연한 <녹색카드>로 아카데미 영화제 남우 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며 세계의 연인이 되었다. 프랑스의 자랑인 그는 45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하였다.
* 주요작품 : <아스테릭스><보거스><수호천사><1492 콜럼버스><세상의 모든 아침><녹색카드><시라노><까미유 끌로델><마지막 지하철>
※ 2002년 프랑스 영화 얼마나 팔렸나?
2001년 유례없는 호황에 힘입어, 2002년에도 프랑스 영화는 전년도의 기록을 갈아 치우며 해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2002년 11개월간 전세계에서 프랑스 영화를 본 관객은 4천만명을 상회한다. 이 수치는 2001년 프랑스 영화가 거둔 3천 7백만의 해외 관람객 수를 앞지르는 좋은 성적이고, 이는 2000년과 비교하면 거의 두배에 가까운 기록이다.
전세계 1천만명 이상의 관객이 본 장 피에르 주네의 <아멜리에(원체 : Le fabuleux destin d'Amelie Poulain)는 기록면에서 2002년 한 해 프랑스 최고의 영화임에 틀림없어 보인다. 그 뒤는 흥미위주의 청소년용 영화들이 잇고 있다. 한국과는 달리 프랑스에서는 청소년 층이 영화 소비의 주 대상이 아닌 것을 감안해 볼 때 다소 의외의 결과라고 하겠다.
※ 어떤 나라가 프랑스 영화를 좋아하나?
서유럽 국가들의 대부분은 아직도 프랑스 영화에 대한 애정을 간직하고 있다. 전세계에서 개봉된 프랑스 영화 관람객 중 절반이 넘는 53%가 서유럽 국가의 관객들이다. 그러나 이 중에서 영국은 예외다. 작년 한해 47만명의 영국인들만이 프랑스 영화를 관람한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에 동유럽 국가들은 새로운 프랑스 영화 소비 시장으로 급부상 중이다. 전세계 관객수의 14%를 이 지역이 차지했따. 그 밖에, 라틴 아메리카 국가 중에서 브라질, 아르헨티나, 페루가 프랑스 영화의 샐운 소비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 프랑스 영화와 헐리우드 영화의 차이점
프랑스 영화는 흥행에 있어 헐리우드 영화에 밀리지만 예술성에 있어서는 세계적인 명성을 유지한다. 브리지뜨 바르도, 쟝가벵, 이브 몽땅, 알렝 드롱, 쟝폴 벨몽도, 제라르 드 빠르디외, 까트린느 드뇌브, 이쟈벨 아쟈니, 사빈 아제마 등 프랑스는 세계적인 스타들을 탄생시켰다.
※ 한국시장에서의 프랑스 영화는?
작년 한해 한국 내에서 개봉된 프랑스 영화는 점유율조차 따로 구분하지 않을 정도로 낮아, 미국과 일본을 제외한 기타국에 포함되어 있다. 그나마 작년 6월 제2회 프랑스 영화제에 개최된 12편의 점유율도 포함되어 정확한 수치를 산출하기 힘든 상황이다. 프랑스 영화를 포함한 기타 국가들의 한국 내 점유율은 전년도에 비해 46% 이상 하락한 2.8%에 그쳐, 유럽 예술 영화에 대한 국내 관객들의 철저한 외면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저조한 흥행 성적의 결과, 국내 수입사는 영화를 수입해 놓고 개봉일자를 여러 번 미루는 해프닝으로까지 번지게 되는데, 프랑스와 오종의 <8명의 여인들>은 작년 11월 개봉 발표 이후, 12월 24일, 2월 14일로 개봉일자를 바꾼 뒤, 현재 정확한 개봉일 조차 확정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결국 영화의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던 관객들과 시간이 갈수록 적자폭이 쌓여 가는 프랑스 영화 수입사만이 최대 희생양으로 남은 채, 프랑스 영화의 한국 시장 내 위축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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