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유형연구세미나] 재세례파의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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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배유형연구세미나] 재세례파의 예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펴는 글
 1. Anabaptist 운동의 기원과 형성
  1) 재세례파운동의 어원
  2) 제세례파의 기원
 2. 제세례파의 예배
  1) 초기 제세례파 예배의 공통적인 특성
  2) 특별한 지도자들과 운동들
  3) 오늘날의 재세례파 전통
 3. 재세례파의 예배신학
  1) 예배와 예전
  2) 예배와 의식
  3) 예배와 삶

Ⅲ. 나가는 글

논의

본문내용

(1) 세례
세례는 그리스도의 몸에 연합됨을 뜻하는 의식으로 이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받아들임으로서 행해지며, 세례로 말미암아 교회의 한 지체가 된다. 세례를 받음으로 후 그는 긴 순례자의 여정을 예배자와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겠다는 첫 발을 내딛은 증표가 된다. 또한 예수와 연합하여 주님과 동역하는 동역자로서 부름받은 표시이다. 뿐만 아니라, 세례는 세례를 받기 전 그의 거듭남과 새롭게 지음 받았음에 대한 외적인 표시로서 그 자신이 깨끗케 됨과 그의 삶 전체가 거듭남을 상징한다.
재세례파는 흔히 성인 세례라고도 불리는 신자의 세례(believer\'s baptism)만을 고집하지만 이들에게 있어서 신자의 세례는 결혼식과 매우 유사한 사건으로 세례는 각각 다른 남녀가 서로 사랑에 빠져 결혼의 상징인반지(물)를 주고받음으로서 만인 앞에서 부부 됨을 선언하는 것과 같은 개념이다.
(2) 주님의 만찬
주님의 만찬은 생생한 기억을 오늘 이 자리로 끌어 내오는 방법이다. 이 행위는 앞으로 다가오게 될 것 이상의 일들을 보증하고 약속하는 것으로, 특히 주님의 만찬에 참여하는 회중은 장차 올 약속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아버지의 나라가 임하옵시며,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길 원합니다라는 고백을 함으로써 주님의 언약을 확인한다. 떡을 받아먹을 때 우리는 장래 일을 미리 맛보게 되며, 그리스도께서는 참여하는 각인에게 임재하시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 향한 열려진 마음으로 떡과 잔을 취할 때 하나님과의 결합이 이루어지며 또한 떡과 잔을 받아먹을 때 영혼의 깊은 갈증과 배고픔이 만족을 얻게 된다고 한다. 홍지훈,재세례파의 형성과 콘란드 그레벨의 신학사상 연구,59.
만약 이러한 준비된 마음으로 주님의 떡과 잔에 참여한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승리와 더불어 고난에 참여하게 되며 주님의 충만하심과 그분의 사랑을 받아들이게 된다. 그로 인해 우리는 그리스도의 세상을 향한 영원하신 계획하심에 동참하여 복음선교에 부름 받게 될 수 있다.
(3) 그 밖의 의식들
세례와 주님의 만찬 외에 안수와 치유, 화해와 결혼, 장례와 애찬식, 세족식 그밖에 교인들의 애경사에 행하는 각종 예배와 서원 예배들이 있다.
3) 예배와 삶
예배를 위해 들어오시오. . . 섬김을 위해 나가시오라는 이 문구는 아주 오래된 교회의 입구에 걸려졌던 문구로서 이 문구는 재세례파의 예배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단면이다. 재세례파의 예배는 교회안에서 시작되지만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증인과 복음의 일군으로 세상으로 떠미신다. 그리고 다시 예배의 자리로 나아와 새로운 힘을 공급받게 되는 것을 말한다. 예전(Liturgy)이란 말은 본래 신자들이 한 곳에 모여서 드리는 특수한 행위가 아니라 성도의 일상적인 행위를 뜻한다. 김영재,『기독교교회사』, 174.
한 주일 동안 어떻게 살았느냐는 그 사람이 안식일을 어떻게 지내는가를 보여주는 거울이 된다. 따라서 재세례파는 예배를 통하여 신자는 세상으로 보내어 진다는 성경의 가르침을 강조한다. 바울에게 있어서 예전적 예배는 복음의 증인과 일군으로서 사는 것이었다. 후에 그는 우리가 주를 위해 행하는 모든 것이 바로예배라고 부르고 있음을 성경을 통해 보게 된다(고전10:31).
Ⅲ. 나가는 글
중세 기독교 미사의 중심에는 성찬이 있었다. 성찬은 미사의 필수적인 요소였고 따라서 예배의식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도 성찬이다. 그러므로 미사가 최후의 만찬을 재현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그렇게 진행되어옴으로 인해 떡과 포도주가 그리스도의 몸이 되는 화체설로 변질 된 것이다. 이런 성찬 중심이 되는 사상은 예배를 구원을 위한 필연적인 희생제사로 오해하기 시작한 근거가 되었다.
또한 중세 기독교 예배에 있어 가장 큰 문제점이 된 것은 회중과 예배가 단절된 것이다. 7세기 무렵 프랑스에서 사용하였던 갈리칸 의식은 회중의 참여가 매우 중요한 부분이었다. 하지만 10세기 후반에 회중 중심의 갈리칸 예배는 자취를 감추었고 로마교회의 예배 의식이 모든 교회에 의무적으로 요구되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예배자인 회중이 점차 구경꾼이 되어버린 것이다.
예배에서 회중이 자리를 잃어버리게 된 이유는 이것 외에 언어의 문제가 있다. 모든 미사를 라틴어로 진행하였다. 라틴어를 모르는 회중은 그 뜻을 이해하기 어려웠고 또한 입으로 따라하기도 어려웠다. 회중은 그저 보기만 할 뿐 직접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제세례파는 자신들만의 고유한 신앙을 고수하기 위한 방안을 세웠고 그 중에 찬양은 성경말씀을 직접인용이어야 한다는 칼빈의 제한에서 자유로웠고 다양한 찬양과 찬송가를 출판하고 불렀다. 그들의 찬양은 고난과 순교의 이야기로 가득했다.
기독교 역사 속에서 본 것처럼 교회의 본질이 어느 한쪽에 치우치게 된다면 무엇으로 정의 해야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하지만 그것이 교회의 바른 본질과 사명의 존재양식문제로 이해해야 할 것 같다. 하지만 교회의 본질을 마치 교회의 존재 양식으로 착각하게 된다면 완전한 경건을 추구하는 재세례파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오늘날 역사 속에서 확인되었듯이 재세례파나 종교개혁자들이나 참된 교회의 모델을 제시하지 못했다. 단순히 자신의 주장을 편 것 외에 그것이 현재 교회에서 이해하고 납득할만한 소지는 찾기가 힘들다. 재세례파의 결정적인 실패요인은 인간자체의 제도화구현에 있었고, 하나님의 은혜를 인간의 제도에 귀속시킬 수 없다는 오점을 그들의 역사 속에서 발견할 수 있다. 참된 교회의 지표와 교회를 평가하는 기준은 예수 그리스도의 선포 외에는 더 이상 판단하기 어렵다. 온전한 경건을 위한 모델링이 필요하다면 초대교회의 모델을 통해서 다가가는 것이 훨씬더 이상적이고 교회적일 것 같다.
논의
재세례파에서 유아세례를 반대하는 것을 성결교단에서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역자들은 유아세례를 서슴없이 주고 있는 것에 있어서 성결교단이 주장하는 헌아식의 의미가 퇴색되어 가는 것 같다. 유아세례의 시행이 또 다른 재세례파를 만든다면 우리는 어떤 시각으로 이것을 보아야 하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논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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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1.11
  • 저작시기2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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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76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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