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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단지 학생과 교사사이가 아니라 전 인간관계에서 필요한 의사소통의 기술이었다. 아이들과 함께 하고 아이들의 미래를 만들어주는 사람으로서 교사는 의사소통의 기술을 익히고 실천하는데 더욱 많은 주의와 연습을 필요로 한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에게 하는 한 마디가 그 아이의 가슴과 머리에 새겨진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교사는 함부로 말을 할 수 없다. 하지만 어떤 말을 해야 하는 지 알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이 책에 나온 일화는 모든 상황을 대변해 주진 않는다. 그러나 아이들을 인정하고 성격이나 인격을 판단하지 않으며 사실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 어렴풋이 느끼면서도 구체적으로 알지 못했던 의사소통의 기술은 우리가 꼭 연습하고 배워야할 중요하고 특별한 기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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