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비평] 겨울에 다시 읽고 본 싱글즈(Sing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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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비평] 겨울에 다시 읽고 본 싱글즈(Singles)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29세의 크리스마스’가 아닌 ‘싱글즈’인 이유는 무엇인가.

2. 성장하는 나나의 캐릭터 분석

3. 플롯분석에 첨언하여...

4. 개선점을 찾아본다면...

5. 마지막으로 소재에 관하여...

본문내용

젊은 남녀의 웃음을 유발시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여기서 비롯된다.
일본의 ‘29세의 크리스마스’와는 다른 우리 ‘싱글’들의 이야기... 경기는 불황이라지, 먹고 살기도 힘들지, 뭘 해서 살아야하는지도 잘 모르겠지... 그런 현실에서 사랑타령만 하기에는 우리 삶이 참으로 팍팍한데, 그래도 한가지의 희망쯤은 마음에 품고서 살 수 있기를 바라는 수많은 여성들에게 수헌은 판타지가 되어 주었고 동미는 좋은 동지가 되어주었다. 이 영화를 보고 나서 한동안 찾지 못했던 친구에게 전화라도 한 통화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랐다는 감독의 말은 그래서 의미심장하다.
그동안 미덕으로 받아들여졌던 ‘쿨함’이 사라지고 2005년 하반기에는 ‘웜’한 드라마와 캐릭터들이 사랑받는다고 한다. 드라마 ‘장밋빛 인생’이 그렇고, 7080 리메이크 음반들이 그렇다면서 문화평론가들이 논하는 것을 들었는데, 지금 이 시점에서 이 영화가 나왔다면 어떠했을까. ‘싱글즈’의 대척점에 서 있는 듯한 ‘광식이 동생 광태’가 나름대로 재미를 보는 걸 보면 여전히 사랑받았겠구나 싶긴 하지만 (물론 이 영화도 솔직히 쿨한 로맨틱 코미디를 표방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불과 2년 정도에 불과하긴 하지만 그때만큼이었을까 싶다.
싱글들의 일과 사랑이야기라는 분명한 소재에, 그리고 이번에 다시 읽기를 하면서 좀 더 명확해진 주제 - 일도 사랑도 그 무엇도 포기할 수 없는 스물아홉살 여성, 누군가에게 비춰지는 내가 아니라 진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고 그것을 즐기라 - 덕분에 어쨌든 필자는 행복했다. 34세의 아줌마로서 맞는 2005년 크리스마스 즈음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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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1.14
  • 저작시기2019.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77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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