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 가족복지시설 종류 및 운영방법 조사

소개글

한부모 가족복지시설 종류 및 운영방법 조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1.한부모 가족복지시설 종류
2.한부모 가족복지시설 운영 방법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8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무주택의 저소득 한 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기본생활지원과 같다. 기본생활지원형과 다른 점은 이 유형은 기본생활지원형에서 보호기간을 다 채우고 퇴소한 한 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이다. 복지시설의 보호기간을 다 채우고 퇴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자립할 준비가 부족할 때에 이 유형으로 복지시설에 입소할 수 있다. 입소기간은 최대 3년이며 이후에 연장 가능한 기간은 2년이다.
결론
한 부모 가족의 보호자는 양부모 가정이라면 원래는 두 명이서 나누어서 해야 하는 일을 혼자서 해내야 하는 부담을 갖는다. 이는 단순히 경제적인 측면에서의 문제는 아니다. 한 부모 가정의 보호자는 그렇기 때문에 양육과 경제적 부양이라는 두 가지 일을 조율하기 위해 그 사이에서 고민 하고 불안한 생활을 이어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게다가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사람들의 한 부모 가정에 대한 편견의 시선이 여전히 존재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아무리 보호자가 노력을 해도 자녀들이 느끼기에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 분명히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경제적 문제, 보호자와 자녀의 정서적 문제 등을 포함한 모든 상황들이 바로 한 부모 가족이 헤쳐 나가야 하는 문제들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러한 모든 문제들을 한 부모 가정 내에서 해결하기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 부모 가족들의 물리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복지제도를 강화하고 이들을 위한 복지시설이 더욱 많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마련 된 복지들로는 한 부모 가족이 겪는 문제들의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고 생각한다.
저소득층 한 부모 가정의 경우에는 보호시설에 들어갔을 때 일시적으로 생활이 안정될 수는 있겠지만 보호 시설 퇴소 후의 삶은 전혀 지원이나 보장이 되지 않는 실정이다. 복지시설 안에서 안정적인 시간을 보내고 난 후 보호 기간이 끝나 퇴소를 한 이후의 창업 자금이나 주거비 지원, 자립 정착금과 같이 실질적으로 그들에게 필요한 사회적 보장들은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의 한 부모 가족복지시설은 장기적인 솔루션 마련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장기적인 문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한 부모 가족복지시설에서도 퇴소 이후 생활을 보장해주어야 한다고 인식은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실행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는 관련 단체들의 예산이 그만큼 넉넉하지 못한 형편임을 이야기한다. 따라서 처음 한 부모 가족과 관련된 복지 예산을 짤 때 지금보다는 많은 예산을 편성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한 부모 가정이라고 해서 무조건 어떠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건 편견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분명 한 부모 가족이기에 가지는 문제점과 차별 등이 존재하는 것은 분명하다.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도움이 필요한 한 부모 가족들이 도움을 받고 싶을 때 원하는 만큼의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참고문헌
서울교육방송, 서울복지박람회, 미디어북,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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