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과정(감각기억 단기기억 작업기억 장기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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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과정(감각기억 단기기억 작업기억 장기기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기억과정

I. 감각기억

II. 단기기억

III. 단기기억의 새로운 관점 : 작업기억

IV. 장기기억

V. 정보의 저장

VI. 기억정리

VII. 이중구조이론의 증거
1. 자유회상의 계열위치효과
2. 차별 부호화
3. 기억장애에서 차이
4. 기억의 다른 관점 - 처리깊이 설명

* 참고문헌

본문내용

ecall)은 재인(recognition)과 더불어 기억을 연구하는 한 가지 방법이다. 재인검사란 학습할 때 제시된 정보를 검사할 때 제시하여 자신이 학습한 정보인지 아닌지를 알아맞히는 것이다. 반면 회상검사는 학습할 때 배운 항목을 기억 나는대로 기억해 내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알, 소, 연필, 양, 택시, 소파, 가구, 공책, 공, 탁구, 야구, 칼‥‥‥‥ 등을 제시하고 제시한 항목에 가구'가 있었느냐고 물으면 재인검사가 된다. 하지만 앞에서 제시한 항목을 기억나는 대로 적어보라고 하면 회상검사가 된다. 자유회상이란단서 없이 떠오르는 대로 학습한 항목을 기억하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배운 항목을 기억하라고 하면 기억항목의 회상률이 계열위치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난다. 최근에 제시된 정보가 가장 기억이 잘 되고, 초기에 제시된 정보가 그 다음 기억이 잘 되며 중간에 제시된 정보가 기억이 가장 잘 안 된다. 즉 회상률이 계열위치에 따라 유자형(U)을 보인다. 초기에 제시된 정보가 기억이 잘되는 현상을 초두효과라고 하고, 최근에 제시된 정보가 기억이 잘되는 것은 최신효과라고 한다. 그렇다면 왜 초기에 제시된 정보와 후기에 제시된 정보가 기억이 잘되고 중간에 제시된 정보가 기억이 잘 안 되는가? 자유회상에서 계열위치에 따르는 회상률은 이중기억이론과 잘 부합된다. 최신정보가 기억이 잘되는 이러한 현상은 아직 배운 항목이 단기기억에 남아있기 때문이고, 초기정보가 기억이 잘되는 것은 이미 그 정보가 장기기억으로 전이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차별 부호화
이중기억이론의 또 다른 증거는 부호화의 차이에서 찾아볼 수 있다. 단기기억에서 부호화는 주로 청각으로 이루어지는 반면에 장기기억에서 부호화는 주로 의미로 이루어진다. 어떤 정보가막 처리될 때는 유사한음에 대해서 더 많이 혼동하지만 오래된 정보를 혼동할 때는 유사한 의미에 대해서 더 잘 혼동한다. 이런 혼동의 차이는 부호화의 양상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기억체계가 있다는 뚜렷한 증거이다.
3. 기억장애에서 차이
이중기억이론의 증거는 기억장애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기억장애는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대개 어떤 사건이 일어난 다음 기억상실이 온다. 이때 사건 이전을 기억하지 못하면 역행성 기억상실증이라고 하고, 사건 이후를 기억하지 못하면 순행성 기억상실증이라고 한다. 기억상실의 일반적인 경향은 사건이 있었던 이전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다가 차츰 오래된 기억에서부터 기억이 살아나면서 사건 직전이나 직후를 기억하지 못한다. 특히 순행성 기억상실증 중에 HM이라는 사람의 경우는 독특하다. HM이라고 불리는 어느 환자는 간질 증세를 보였다. 간질발작의 부위가 뇌의 해마부위였는데, 간질 증세를 완화시키려고 해마를 제거하는 수술을 하였다. HM은 기록상 해마가 없는 최초의 사람이 되었다. 그 결과 간질 증세는 완화되었는데, 뜻하지 않은 부작용이 나타났다. 옛날 기억은 잘 보존되어 있는데 반해, 새로운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기본적인 인지 능력, 즉 어느 장소를 찾아가거나 글을 읽고 쓰기 혹은 단순한 계산능력에서는 손상이 없었다.
몇 가지 일화는 해마제거 수술의 독특한 결과를 알 수 있게 한다. 새집으로 이사를 간 HM은 수술하기 이전의 옛집은 잘 찾아가는데 이사를 간 새집은 찾아가지 못하였다. 마찬가지로 집에 편지를 쓸 때도 마찬가지였다. 편지를 쓰면 항상 옛날 집으로 주소를 적어 붙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병원에서도 나타났는데, 의사가 HM과 상담하다가 화장실에 다녀오면 처음부터 다시 상담을 시작해야 했다. 또한 더 흥미로운 사실은 HM의 머리맡에는 너덜너덜한 잡지책이 놓여 있는데, 매일 아침마다 그 잡지책을 읽으면서 킥킥거리며 웃는 것이었다. 아침마다 읽는 같은 잡지책은 항상 재미있었다. 그는 세상을 신선한 기분으로 살고 있었다. 그에게는 완전한 과거와 영원한 현재만 있었다. 이런 사실은 해마가 학습과 단기기억의 중추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다. 해마는 일시적인 기억을 유지하고 있다가 장기기억에 정보를 저장하는데, HM의 경우에는 정보를 장기기억으로 전이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이다. 기억에 장애가 왔을 때 장애내용이 다르게 나타난다. 어떤 경우는 장기기억에 대한 정보가 손상을 받는데, HM의 경우는 단기기억에서 장기기억으로 정보를 전이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런 사실들은 두 개의 다른 기억체계가 있다는 좋은 증거이다.
4. 기억의 다른 관점 - 처리깊이 설명
처리깊이 이론은 기억을 감각기억에서 단기기억을 거쳐 장기기억에 저장된다고 보지 않고 처리의 깊이로 설명한다(Craik & Lockhart, 1972). 그들은 기억이 감각기억, 단기기억, 장기기억과 같이 단계가 있는 것이 아니라 감각정보는 처리를 말게 한 것이고 의미정보처리는 처리를 깊게 한 결과라고 주장한다. 그들은 특정글자가 대문자인지 아니면 소문자인지(예를 들어, BLACK 대 table) 판단하게 하거나, 운이 같은지 아니면 틀린지(rain 대 card) 판단하게 하거나, 문장완성검사(시계 대 구름 그는 ~를 떨어 뜨렸다에 들어갑니까?)를 실시하였다. 이와 같은 과제를 실시한 다음에 검사시행에서 주요 단어를 재인시켰다. 그 결과 의미질문을 했을 경우에는 70%, 발음질문에서는 38%, 그리고 문자질문에서는 17%의 정확도를 보였다. 그 결과, 의미는 깊게 처리된 결과이고 발음이나 문자에 대한 비교는 얕은 처리의 결과로 해석되었다. 처리깊이이론의 장점은 다양한 기억체계를 설정하지 않고도 단계이론의 현상을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참고문헌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이웅 저 / 한국교육기획 / 2009
발달심리학 / 곽금주 저 / 학지사 / 2016
심리학개론 / 이명랑 저 / 더배움 / 2017
아들러 인생방법 심리학/알프레드 아들러 저, 한성자 역/동서문화사/2017
상담심리학 / 이수연 저 / 양성원 / 2017
성격심리학 / 권석만 저 / 학지사 / 2017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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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1.28
  • 저작시기2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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