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이론
I. 에릭슨의 생애
II. 에릭슨 이론의 특징
III. 심리사회적 발달단계
1. 유아기(0-1세) : 기본적 신뢰감 대 불신감 - 희망
2. 초기 아동기(2-3세) : 자율성 대 수치심 회의감 - 의지력
3. 유희기(4-5세) : 솔선성 대 죄책감 - 목적
4. 학동기(6-11세) : 근면성 대 열등감 - 능력
5. 청소년기(12-3~20세) : 정체성 확립 대 역할 혼미 - 충성심
6. 성인기(20~40세) : 친밀감 대 고립 - 사랑
7. 장년기(40~65세) : 생산성 대 침체성 - 보호
8. 노년기(65세 이후) : 자아통합 대 절망 - 지혜
* 참고문헌
I. 에릭슨의 생애
II. 에릭슨 이론의 특징
III. 심리사회적 발달단계
1. 유아기(0-1세) : 기본적 신뢰감 대 불신감 - 희망
2. 초기 아동기(2-3세) : 자율성 대 수치심 회의감 - 의지력
3. 유희기(4-5세) : 솔선성 대 죄책감 - 목적
4. 학동기(6-11세) : 근면성 대 열등감 - 능력
5. 청소년기(12-3~20세) : 정체성 확립 대 역할 혼미 - 충성심
6. 성인기(20~40세) : 친밀감 대 고립 - 사랑
7. 장년기(40~65세) : 생산성 대 침체성 - 보호
8. 노년기(65세 이후) : 자아통합 대 절망 - 지혜
*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람은 개인적 욕구나 안위가 주 관심이 되는 자기도취의 상태에 빠진다. 이들은 자기 탐닉을 위한 것을 제외하고는 누구에게도 무엇에 대해서도 관여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결국 그들의 인간관계는 황폐화되며, 절망과 인생의 무의미를 느끼면서 중년기의 위기를 느끼게 된다.
이때에 나타나는 미덕은 보호이다. 차세대에 대한 배려가 보호라는 미덕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페스탈로치가 맨발로 노는 아이들이 발을 다칠까봐 운동장의 유리 조각을 줍는 심정과 같은 것이다.
* 생산성은 넓은 의미로서, 그것은 자녀를 당고 기르는 것뿐만 아니라 직업을 통하여 성과를 만들고 이상을 세우는 것도 의미한다. 그러나 에릭슨은 전자, 즉 자녀를 돌보는 것에 더 중점을 두었다. 물론 자녀들을 갖는다는 단순한 사실이 생산성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부모들은 자식을 남는 것 이상의 일 즉, 자식을 적절하게 양육하고 지도해야 한다.
> 그러나 자녀를 갖지 않고도 생산성을 성취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수녀나 신부, 다른 분야에서 자신의 특별한 재능을 발휘하는 사람들이 그러하듯이, 자신의 자녀를 기르는 권리를 포기한다. 하지만 그러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자녀들을 일해 일하거나 그들에게 보다 나은 세계를 만들어주는 데 기여함으로써 다음 세대를 돌보고 인도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사람들은 다소의 좌절을 이겨나가야만 한다. 이는 특히 여성에게 있어 그러한데, 여자들의 몸은 자녀를 기르고 젖을 먹이도록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생산성을 느끼는 것은 여전히 가능하다.
* 에릭슨은 친밀감과 유사한 예로서 서로가 상대방에게서 얼마나 많은 것을 요구하고 얻을 수 있는지에만 관심을 두는 부부를 들었다. 그들은 자녀들의 자신들에 대한 요구보다는 자신들의 자녀들에 대한 요구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다. 이런 부모들의 경우 자신의 아동기가 너무 공허하고 좌절적이었기 때문에 자녀들을 위해 어떻게 잘해 줄 수 있는지를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8) 노년기(65세 이후) : 자아통합 대 절망 - 지혜
인간발달의 마지막 이 단계는 새로운 심리사회적 위기의 출현보다는 자아발달의 지금까지의 전 단계의 종합, 통합 및 평가로 나타난다. 그러므로 자아 통합성(결혼, 자손, 직업, 취미, 업적 등을 포함한 모든 관점에서)은 모든 관점에서 자신의 인생을 돌이켜 보고 겸허하게, 그러나 확고하게 "나는 만족스럽다"라고 하는 확신에서 생긴다. 이럴 경우 죽음도 그리 두려운 것이 아닐 수 있는데 왜냐하면 자신의 존재가 후손이나 창조적 업적을 통해 계속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자아통합을 이루지 못하고 따라서 절망감에 빠진 사람은 죽음에 대해 감추어진 두려움, 되돌릴 수 없는 실패, 희망했었던 것에 대한 끊임없는 미련으로 나타난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두 가지 뚜렷한 기분을 느끼는데, 첫째는 인생이란 다시 살 수 없다는 후회와 둘째는 자신의 부족함과 결함을 세상 탓으로 돌림으로써 이를 부인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절망감이 깊어지면 이는 노인성 정신병, 우울증, 히포콘드리아증 등의 증세로 발전하며, 매우 심술궂어지기도 하고 과대망상에 빠지기도 한다. 이들에게는 수용시설에 갇혀 있는 데 대한 두려움이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 노년기에 대한 심리학적 연구 문헌들은 아직 많지 않은 상태인데, 전형적으로 이 시기를 쇠퇴의 시기로 본다. 노인들은 일련의 신체적/사회적 상실에 대처해야만 한다. 그들은 체력과 건강을 잃고, 퇴직으로 인하여 직업과 수입원을 잃게 되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그들의 배우자, 친척, 친구들까지 잃게 된다. 늙고 비활동적이고 사회에서 쓸모없는 인간이 되어감에 따라 수반되는 어철 수 없는 지위 상실을 겪으며 상처를 입는다. 때때로 작가들은 노인들이 내적인 지혜를 얻게 된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이것은 아마도 다른 문화권이나 오래 전 시대에만 해당되는 사실일 것이다. 대체로 성공적인 노년은 신체적/사회적인 후퇴에 어떻게 적응해나가는가에 있다.
* 에릭슨은, 노인은 죽음에 직면하게 됨에 따라 생애의 재음미에 많은 시간을 보낸다고 말한다. 그들은 자기의 생애를 돌아보고 그것이 과연 가치가 있었는지에 대해 의문을 갖는다. 그런 까닭에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되면 과거의 자신의 인생 경험담을 자녀나 손자에게 반복해서 이야기하면서 지속적으로 확인받고 싶어 하게 된다. 이 같은 행위는 바로 자신의 생애를 정리하는 과정으로서 자신의 생애를 돌아보면서 아직 남아있는 마음의 찌꺼기들을 자신이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에게 이야기함으로써 정리하고 싶은 동기에서 이루어진다. 이런 과정에서 그들은 궁극적인 절망에 직면한다. 종종 절망은 혐오 뒤로 감추어진다. 많은 노인들은 사소한 일에서
도 혐오를 느낀다. 그들은 다른 사람의 잘못과 말썽을 참지 못한다. 에릭슨에 의하면, 이러한 혐오는 스스로에 대한 경별을 의미한다고 한다.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단계에서 단계별로 두드러진 특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안범희, 1982, p. 12).
표. 심리/사회적 발달단계별 특징
위의 표를 예를 들어 설명하면 1단계의 심리사회적 위기는 기본적 신뢰감 대불신감이며, 이것이 원만히 해결되어 나타나는 미덕은 희망이고, 이것이 의례화, 의식화되어 나타나는 현상은 어떤 사물이나 현상에 신령적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고, 이의 극단적인 상태를 도착상태라 하는 바, 희망과 신령이 극단적인 형태를 띠게 되면 우상승배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도착상태는 과장되거나 왜곡된 상태의 것으로 좋지 않은 발달의 상태다. 8단계의 지혜주의 역시 노인네가 잔꾀를 부린다거나 권모나 술수를 쓰는 등 나쁜 쪽으로 머리를 쓰는 경우를 일컫는 표현이다.
* 참고문헌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이웅 저 / 한국교육기획 / 2009
발달심리학 / 곽금주 저 / 학지사 / 2016
심리학개론 / 이명랑 저 / 더배움 / 2017
아들러 인생방법 심리학/알프레드 아들러 저, 한성자 역/동서문화사/2017
상담심리학 / 이수연 저 / 양성원 / 2017
성격심리학 / 권석만 저 / 학지사 / 2017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이때에 나타나는 미덕은 보호이다. 차세대에 대한 배려가 보호라는 미덕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페스탈로치가 맨발로 노는 아이들이 발을 다칠까봐 운동장의 유리 조각을 줍는 심정과 같은 것이다.
* 생산성은 넓은 의미로서, 그것은 자녀를 당고 기르는 것뿐만 아니라 직업을 통하여 성과를 만들고 이상을 세우는 것도 의미한다. 그러나 에릭슨은 전자, 즉 자녀를 돌보는 것에 더 중점을 두었다. 물론 자녀들을 갖는다는 단순한 사실이 생산성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부모들은 자식을 남는 것 이상의 일 즉, 자식을 적절하게 양육하고 지도해야 한다.
> 그러나 자녀를 갖지 않고도 생산성을 성취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수녀나 신부, 다른 분야에서 자신의 특별한 재능을 발휘하는 사람들이 그러하듯이, 자신의 자녀를 기르는 권리를 포기한다. 하지만 그러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자녀들을 일해 일하거나 그들에게 보다 나은 세계를 만들어주는 데 기여함으로써 다음 세대를 돌보고 인도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사람들은 다소의 좌절을 이겨나가야만 한다. 이는 특히 여성에게 있어 그러한데, 여자들의 몸은 자녀를 기르고 젖을 먹이도록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생산성을 느끼는 것은 여전히 가능하다.
* 에릭슨은 친밀감과 유사한 예로서 서로가 상대방에게서 얼마나 많은 것을 요구하고 얻을 수 있는지에만 관심을 두는 부부를 들었다. 그들은 자녀들의 자신들에 대한 요구보다는 자신들의 자녀들에 대한 요구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다. 이런 부모들의 경우 자신의 아동기가 너무 공허하고 좌절적이었기 때문에 자녀들을 위해 어떻게 잘해 줄 수 있는지를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8) 노년기(65세 이후) : 자아통합 대 절망 - 지혜
인간발달의 마지막 이 단계는 새로운 심리사회적 위기의 출현보다는 자아발달의 지금까지의 전 단계의 종합, 통합 및 평가로 나타난다. 그러므로 자아 통합성(결혼, 자손, 직업, 취미, 업적 등을 포함한 모든 관점에서)은 모든 관점에서 자신의 인생을 돌이켜 보고 겸허하게, 그러나 확고하게 "나는 만족스럽다"라고 하는 확신에서 생긴다. 이럴 경우 죽음도 그리 두려운 것이 아닐 수 있는데 왜냐하면 자신의 존재가 후손이나 창조적 업적을 통해 계속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자아통합을 이루지 못하고 따라서 절망감에 빠진 사람은 죽음에 대해 감추어진 두려움, 되돌릴 수 없는 실패, 희망했었던 것에 대한 끊임없는 미련으로 나타난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두 가지 뚜렷한 기분을 느끼는데, 첫째는 인생이란 다시 살 수 없다는 후회와 둘째는 자신의 부족함과 결함을 세상 탓으로 돌림으로써 이를 부인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절망감이 깊어지면 이는 노인성 정신병, 우울증, 히포콘드리아증 등의 증세로 발전하며, 매우 심술궂어지기도 하고 과대망상에 빠지기도 한다. 이들에게는 수용시설에 갇혀 있는 데 대한 두려움이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 노년기에 대한 심리학적 연구 문헌들은 아직 많지 않은 상태인데, 전형적으로 이 시기를 쇠퇴의 시기로 본다. 노인들은 일련의 신체적/사회적 상실에 대처해야만 한다. 그들은 체력과 건강을 잃고, 퇴직으로 인하여 직업과 수입원을 잃게 되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그들의 배우자, 친척, 친구들까지 잃게 된다. 늙고 비활동적이고 사회에서 쓸모없는 인간이 되어감에 따라 수반되는 어철 수 없는 지위 상실을 겪으며 상처를 입는다. 때때로 작가들은 노인들이 내적인 지혜를 얻게 된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이것은 아마도 다른 문화권이나 오래 전 시대에만 해당되는 사실일 것이다. 대체로 성공적인 노년은 신체적/사회적인 후퇴에 어떻게 적응해나가는가에 있다.
* 에릭슨은, 노인은 죽음에 직면하게 됨에 따라 생애의 재음미에 많은 시간을 보낸다고 말한다. 그들은 자기의 생애를 돌아보고 그것이 과연 가치가 있었는지에 대해 의문을 갖는다. 그런 까닭에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되면 과거의 자신의 인생 경험담을 자녀나 손자에게 반복해서 이야기하면서 지속적으로 확인받고 싶어 하게 된다. 이 같은 행위는 바로 자신의 생애를 정리하는 과정으로서 자신의 생애를 돌아보면서 아직 남아있는 마음의 찌꺼기들을 자신이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에게 이야기함으로써 정리하고 싶은 동기에서 이루어진다. 이런 과정에서 그들은 궁극적인 절망에 직면한다. 종종 절망은 혐오 뒤로 감추어진다. 많은 노인들은 사소한 일에서
도 혐오를 느낀다. 그들은 다른 사람의 잘못과 말썽을 참지 못한다. 에릭슨에 의하면, 이러한 혐오는 스스로에 대한 경별을 의미한다고 한다.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단계에서 단계별로 두드러진 특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안범희, 1982, p. 12).
표. 심리/사회적 발달단계별 특징
위의 표를 예를 들어 설명하면 1단계의 심리사회적 위기는 기본적 신뢰감 대불신감이며, 이것이 원만히 해결되어 나타나는 미덕은 희망이고, 이것이 의례화, 의식화되어 나타나는 현상은 어떤 사물이나 현상에 신령적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고, 이의 극단적인 상태를 도착상태라 하는 바, 희망과 신령이 극단적인 형태를 띠게 되면 우상승배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도착상태는 과장되거나 왜곡된 상태의 것으로 좋지 않은 발달의 상태다. 8단계의 지혜주의 역시 노인네가 잔꾀를 부린다거나 권모나 술수를 쓰는 등 나쁜 쪽으로 머리를 쓰는 경우를 일컫는 표현이다.
* 참고문헌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이웅 저 / 한국교육기획 / 2009
발달심리학 / 곽금주 저 / 학지사 / 2016
심리학개론 / 이명랑 저 / 더배움 / 2017
아들러 인생방법 심리학/알프레드 아들러 저, 한성자 역/동서문화사/2017
상담심리학 / 이수연 저 / 양성원 / 2017
성격심리학 / 권석만 저 / 학지사 / 2017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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