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Ⅱ. 예배의 정의
Ⅲ. 결 론
Ⅳ. 참고 문헌
Ⅱ. 예배의 정의
Ⅲ. 결 론
Ⅳ. 참고 문헌
본문내용
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
셋째, 예수의 활동과 죽음, 예수의 부활과 현재, 임재, 그리고 성령의 활동 이 세 가지 본질적 요소에 충실하여 유대교 예배와 함께 할 수 없었다.
넷째, 아람어를 사용하였으며, 유대교 예배가 성립되는데 필요한 최소 열 사람의 예배가 아닌 마18:20에서와 같이 두 세 사람이 모인 곳에서도 예배를 드렸다. 그러나 유대교적 예배 표현 즉 아멘, 할렐루야, 기도형식 등은 여전히 사용되고 있었다.
다섯째, 예루살렘 교회와의 연대를 유지하면서 헬라출신 유대인 공동체는 기독론과 교회론에 입각하여 율법과 성전으로부터 해방하면서 그리스도인 각자의 삶과 연결 시켰다.
여섯째, 초기 이방 출신의 기독교 공동체에는 유대인 기독교 공동체 예배의 본질적 요소를 수용한 채, 성령의 활발한 활동이 포함되었다.
마지막으로 속사도 시대의 예배는 요한계시록, 히브리서, 야고보서, 목회서신, 요한복음과 요한 서신들에서 간접적인 자료들을 찾을 수 있는데, 이 시대는 문서와 교훈이 나타나고, 전례적인 공식문과 공동체적 질서가 구체화 되었지만, 예배를 역동적으로 만드는 은사적인 형태는 약화 되었다. 민장배, 49~50.
6. 현대교회 예배의 현실
1) 열린 예배
현대의 한국교회예배는 다양한 장르와 콘텐츠를 도입하며 각 연령층에 맞게 맞춤형으로 진행하고 있다. 오늘 날 흔히 말하는 열린 예배와 경배와 찬양도 한국교회의 예배를 대표한다 할 수 있겠다. 열린 예배는 미국으로부터 왔음을 알 수 있다. 미국은 2차 세계대전을 전후로 하여 90%에 달하는 젊은이들이 교회에 출석 하였으나 60년대 들어서면서 2/3나 되는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게 되자 젊은이들의 언어로 이야기할 필요성을 느끼고 위기의식에서 출발하였다. 당시 록큰롤(the Reckon Roll)이라는 음악이 유행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교회와 접목하게 되면서 현대 예배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런 문화적 요소를 한국의 교회들이 부흥을 목적으로 도입하기 시작하여서 오늘 날 젊은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나님을 열광적으로 찬양하고 적극적으로 반응하며 젊은이들의 문화적 코드에 맞춰 교회 부흥을 이끌어 냈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말씀이 중간에 15분 정도로 축소되어 설교시간이 상대적으로 줄었다는 부정적인 측면도 있다. 조덕진, 「한국교회 예배에 관한 연구(열린 집회와 경배와 찬양중심으로)」 (서울; 총신대학원, 1998), 63.
ex)화요모임(예수전도단), 호주 힐송교회
2) 설교가 없는 예배
예배의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인 설교 즉, 목회자가 강단에 올라서 말씀을 선포하는 시간이 없이 찬양과 기도와 말씀 묵상만으로 이루어진 예배가 등장하게 된다. 한국에서 대표적인 설교 없는 예배로는 예수원의 조도예배일 것이다. 이 예배의 특징은 설교자가 없다는 것이다. 예배는 종소리와 함께 침묵기도로 시작되고 약간 변형된 신앙고백을 한다. 그리고 신약 한 장을 봉독하고 잠깐 침묵기도하고 그날 은혜가 되는 사람이 그 성경에 대해 간증한다. 구약도 마찬가지로 한 장을 봉독하고 또 침묵기도를 한 후 그날 은혜가 되는 사람이 그 성경에 대한 간증을 한다. 이후 약간 변형된 주기도문으로 예배가 마쳐진다.
미국에서는 켄사스시티에 위치한 IHOP(International House Of Prayer, 세계중보기도의 집, 이하 ‘아이합’)을 예로 들 수 있겠다. 1999년 9월 19일에 시작된 기도모임은 오늘날 지금 이 순간까지 하루 24시간, 1년 365일 내내 끊이지 않는 예배와 기도로 이어지고 있다. 이미 한국교회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아이합은 하루에 3가지 형태의 예배가 2시간씩 돌아가면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말씀이 있는 예배, 묵상 예배, 중보기도예배이다. 여기서 묵상예배와 중보기도 예배 때는 설교자가 없이 예배가 진행 된다. 묵상 예배 때는 건반 한 대로 찬양인도자가 조용히 찬양하는 가운데 말씀을 묵상한다. 중보기도 예배 때는 기도를 인도하는 사람이 나와서 성경 구절을 읽고 나면 그 날의 주제와 맞춰 아무나 앞으로 나가 마이크에 대고 선포의 기도를 하게 된다. 특이한 점은 찬양인도자가 기도를 듣다가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이나 기도문이 있으면 즉흥적으로 곡을 붙여 찬양을 한다.
Ⅲ. 결 론
이상에서 우리는 예배의 역사를 알아보았다. 역사를 안다는 것은 뿌리, 근본을 아는 것이다. 역사를 앎으로 미래를 예견하며 더 좋은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게 된다. 구약시대부터 현대시대까지, 현대의 한국의 예배의 실정을 보면서 바람직한 예배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먼저 성경으로 돌아가는 예배이다. 성경의 가르침으로, 말씀의 본질로 돌아가는 예배가 하나님이 바라시는 예배일 것이다.
초기교회의 예배 때와는 다르게 지금은 인간중심적인 예배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인간 중심적인 예배가 아닌 하나님 중심적인 예배로 돌아가야 함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예배는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 하나님이 예배의 주인이 되셔야 예배의 모든 과정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다. 아무리 좋은 예배 방법이 있다고 하더라도 성령님이 함께 하시는 예배가 되어야 한다.
다시 말해 우리 21세기 예배는 초대교회의 신앙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 초대교회는 말씀과 성찬의 균형이 이루어졌고 매 번의 예배가 감격과 감사 속에 드려지는 그야말로 천국 잔치였다. 앞으로 더 나아가 우리의 예배는 더 다양한 형태의 예배들이 나올 것이다. 그 예배들을 무조건 받아들인다든지 아니면 무조건 거부하는 것이 아닌 일단 신학적으로 잘 검토하여 올바로 적용해야 할 것이다.
Ⅳ. 참고 문헌
민장배 『예배학』 . 대전: 세화출판사, 2009.
민장배 『예배이론과 사역의 실제』 . 서울: 세화출판사, 2012.
정장복, 『예배학 개론』 . 서울: 예배와 설교 아카데미, 2005.
곽노광 『예배학개론』 . 서울: 성지원, 1994.
김영재 『교회와 예배』 . 수원: 합신대학원출판부, 2008.
박은규 『예배의 재발견』 . 서울: 대한 기독교 출판사, 1990.
조덕진 『한국교회 예배에 관한 연구(열린 집회와 경배와 찬양중심으로)』 . 서울; 총신대학원, 1998.
셋째, 예수의 활동과 죽음, 예수의 부활과 현재, 임재, 그리고 성령의 활동 이 세 가지 본질적 요소에 충실하여 유대교 예배와 함께 할 수 없었다.
넷째, 아람어를 사용하였으며, 유대교 예배가 성립되는데 필요한 최소 열 사람의 예배가 아닌 마18:20에서와 같이 두 세 사람이 모인 곳에서도 예배를 드렸다. 그러나 유대교적 예배 표현 즉 아멘, 할렐루야, 기도형식 등은 여전히 사용되고 있었다.
다섯째, 예루살렘 교회와의 연대를 유지하면서 헬라출신 유대인 공동체는 기독론과 교회론에 입각하여 율법과 성전으로부터 해방하면서 그리스도인 각자의 삶과 연결 시켰다.
여섯째, 초기 이방 출신의 기독교 공동체에는 유대인 기독교 공동체 예배의 본질적 요소를 수용한 채, 성령의 활발한 활동이 포함되었다.
마지막으로 속사도 시대의 예배는 요한계시록, 히브리서, 야고보서, 목회서신, 요한복음과 요한 서신들에서 간접적인 자료들을 찾을 수 있는데, 이 시대는 문서와 교훈이 나타나고, 전례적인 공식문과 공동체적 질서가 구체화 되었지만, 예배를 역동적으로 만드는 은사적인 형태는 약화 되었다. 민장배, 49~50.
6. 현대교회 예배의 현실
1) 열린 예배
현대의 한국교회예배는 다양한 장르와 콘텐츠를 도입하며 각 연령층에 맞게 맞춤형으로 진행하고 있다. 오늘 날 흔히 말하는 열린 예배와 경배와 찬양도 한국교회의 예배를 대표한다 할 수 있겠다. 열린 예배는 미국으로부터 왔음을 알 수 있다. 미국은 2차 세계대전을 전후로 하여 90%에 달하는 젊은이들이 교회에 출석 하였으나 60년대 들어서면서 2/3나 되는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게 되자 젊은이들의 언어로 이야기할 필요성을 느끼고 위기의식에서 출발하였다. 당시 록큰롤(the Reckon Roll)이라는 음악이 유행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교회와 접목하게 되면서 현대 예배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런 문화적 요소를 한국의 교회들이 부흥을 목적으로 도입하기 시작하여서 오늘 날 젊은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나님을 열광적으로 찬양하고 적극적으로 반응하며 젊은이들의 문화적 코드에 맞춰 교회 부흥을 이끌어 냈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말씀이 중간에 15분 정도로 축소되어 설교시간이 상대적으로 줄었다는 부정적인 측면도 있다. 조덕진, 「한국교회 예배에 관한 연구(열린 집회와 경배와 찬양중심으로)」 (서울; 총신대학원, 1998), 63.
ex)화요모임(예수전도단), 호주 힐송교회
2) 설교가 없는 예배
예배의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인 설교 즉, 목회자가 강단에 올라서 말씀을 선포하는 시간이 없이 찬양과 기도와 말씀 묵상만으로 이루어진 예배가 등장하게 된다. 한국에서 대표적인 설교 없는 예배로는 예수원의 조도예배일 것이다. 이 예배의 특징은 설교자가 없다는 것이다. 예배는 종소리와 함께 침묵기도로 시작되고 약간 변형된 신앙고백을 한다. 그리고 신약 한 장을 봉독하고 잠깐 침묵기도하고 그날 은혜가 되는 사람이 그 성경에 대해 간증한다. 구약도 마찬가지로 한 장을 봉독하고 또 침묵기도를 한 후 그날 은혜가 되는 사람이 그 성경에 대한 간증을 한다. 이후 약간 변형된 주기도문으로 예배가 마쳐진다.
미국에서는 켄사스시티에 위치한 IHOP(International House Of Prayer, 세계중보기도의 집, 이하 ‘아이합’)을 예로 들 수 있겠다. 1999년 9월 19일에 시작된 기도모임은 오늘날 지금 이 순간까지 하루 24시간, 1년 365일 내내 끊이지 않는 예배와 기도로 이어지고 있다. 이미 한국교회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아이합은 하루에 3가지 형태의 예배가 2시간씩 돌아가면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말씀이 있는 예배, 묵상 예배, 중보기도예배이다. 여기서 묵상예배와 중보기도 예배 때는 설교자가 없이 예배가 진행 된다. 묵상 예배 때는 건반 한 대로 찬양인도자가 조용히 찬양하는 가운데 말씀을 묵상한다. 중보기도 예배 때는 기도를 인도하는 사람이 나와서 성경 구절을 읽고 나면 그 날의 주제와 맞춰 아무나 앞으로 나가 마이크에 대고 선포의 기도를 하게 된다. 특이한 점은 찬양인도자가 기도를 듣다가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이나 기도문이 있으면 즉흥적으로 곡을 붙여 찬양을 한다.
Ⅲ. 결 론
이상에서 우리는 예배의 역사를 알아보았다. 역사를 안다는 것은 뿌리, 근본을 아는 것이다. 역사를 앎으로 미래를 예견하며 더 좋은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게 된다. 구약시대부터 현대시대까지, 현대의 한국의 예배의 실정을 보면서 바람직한 예배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먼저 성경으로 돌아가는 예배이다. 성경의 가르침으로, 말씀의 본질로 돌아가는 예배가 하나님이 바라시는 예배일 것이다.
초기교회의 예배 때와는 다르게 지금은 인간중심적인 예배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인간 중심적인 예배가 아닌 하나님 중심적인 예배로 돌아가야 함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예배는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 하나님이 예배의 주인이 되셔야 예배의 모든 과정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다. 아무리 좋은 예배 방법이 있다고 하더라도 성령님이 함께 하시는 예배가 되어야 한다.
다시 말해 우리 21세기 예배는 초대교회의 신앙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 초대교회는 말씀과 성찬의 균형이 이루어졌고 매 번의 예배가 감격과 감사 속에 드려지는 그야말로 천국 잔치였다. 앞으로 더 나아가 우리의 예배는 더 다양한 형태의 예배들이 나올 것이다. 그 예배들을 무조건 받아들인다든지 아니면 무조건 거부하는 것이 아닌 일단 신학적으로 잘 검토하여 올바로 적용해야 할 것이다.
Ⅳ. 참고 문헌
민장배 『예배학』 . 대전: 세화출판사, 2009.
민장배 『예배이론과 사역의 실제』 . 서울: 세화출판사, 2012.
정장복, 『예배학 개론』 . 서울: 예배와 설교 아카데미, 2005.
곽노광 『예배학개론』 . 서울: 성지원, 1994.
김영재 『교회와 예배』 . 수원: 합신대학원출판부, 2008.
박은규 『예배의 재발견』 . 서울: 대한 기독교 출판사, 1990.
조덕진 『한국교회 예배에 관한 연구(열린 집회와 경배와 찬양중심으로)』 . 서울; 총신대학원,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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