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수 있는 단어의 가지 수는 마찬가지 이다. 이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큐속에서 주인공의 삶은 여타 우리들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가 평상시 쓰는 단어들을 듣거나 볼 수 없다고 해서 그 삶속에서 사용되는 단어들이 제한되거나 위축되는 것이 아니라는 걸, 느꼈습니다. 무거운 주제를 밝게 접근하려고 하신 부분도 보기 좋았습니다. 물론 의도된 접근일 수도 있는 측면도 있습니다. 어둡거나 부정적인 모습은 자제하고 밝은 측면을 편집 한 부분도 생각 해 봐야 할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갈등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이 부분은 의도적으로 아웃포커스 한 것처럼 보여집니다. 소통과 웃음이라는 부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를 보고 많은 것을 느꼈고, 많은 부분을 환기시켜주는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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