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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으로 다가온다.
마지막에 부귀는 소가 크면 무엇이 되냐는 손자의 물음에 옛날과는 다른 대답을 내놓는다. 소의 성장은 이제 더 이상 공산주의가 될 수 없다. 이것은 아무리 성장해도 결국 체제나 시대의 흐름 같은 커다란 것 앞에서는 어쩔 수 없다는 체념 섞인 깨달음 일수도 있고, 더 이상 희망을 걸 수 없는 공산주의에 대한 비판일수도 있을 것이다.
마지막에 부귀는 소가 크면 무엇이 되냐는 손자의 물음에 옛날과는 다른 대답을 내놓는다. 소의 성장은 이제 더 이상 공산주의가 될 수 없다. 이것은 아무리 성장해도 결국 체제나 시대의 흐름 같은 커다란 것 앞에서는 어쩔 수 없다는 체념 섞인 깨달음 일수도 있고, 더 이상 희망을 걸 수 없는 공산주의에 대한 비판일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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