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카. 측은하다. 세상은 불공평하다. 착하고 나쁜 것이라곤 해본 적이 없는 레베카가. . . . . 어린 나이에 아이까지 있는 레베카를 위해 측은한 마음밖에 가질 수 없는 내가 한심하게만 느껴진다. 난 이 책을 읽으면서 세상의 반대쪽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마음이 아려오고 눈에는 눈물이 고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만난 수많은 어려운 아이들. 이런 이야기로 또 다시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고, 앞으로 행운만이 따랐으면 좋겠다. 행복. 이 아이들도 느껴보았으면 좋겠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행복하고 풍족한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느꼈고,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이 똑같은 삶을 누릴 수 있는 날이 빨리 다가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 모든 아이들에게 용기를 준 김혜자 선생님이 너무나도 위대하고 존경스럽게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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