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코 페레의「꽃으로도 아이를 때리지 말라」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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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며

Ⅱ. 프란시스코 페레
- 당시 스페인 교육
- 페레가 말하는 살만한 세상
- 모던스쿨 (Modern School)

Ⅲ. 모던스쿨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Ⅳ. 마치며

본문내용

_)” 이에 대한 학생의 대답은 “죽는다” 이었다.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황당한 대답에 웃음을 지었고 이 이야기는 순식간에 퍼져나가 오프라인 세상에서도 이야기되어지곤 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이런 반응들을 보인 것일까? 우리는 학교에서 곤충을 머리, 가슴, 배 세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고 선생님께 배우고 위와 같은 질문이 던져지면 무조건 머리, 가슴, 배라고 답하는 것을 옳은 것으로 알아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저 학생의 답도 틀린 것은 아니다. 발상을 다르게 해 보면 얼마든지 나올 수 있는 답이다. 그러나 우리들은 황당하게 틀린 답이라며 인터넷에 학생이 작성한 답안지를 올리고, 틀린 답에 대해 이야기하기에만 바빴다. 학생의 참신한 발상과 창의력은 그대로 묵살된 것이다. 만약 이 학생이 독특한 발상으로 어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린다면 그것을 과연 말할 수 있을까. 세상의 반응이 위와 같을까 두려워 마음속에만 담아둘 것이다. 이런 문제는 우리 교실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교사는 교과서에 나오는 지식이 아닌 새로운 발상을 하는 학생들을 존중해주지 않고 교과서의 지식을 암기하도록 강요한다. 페레의 관점에서 볼 때, 이는 올바른 교육이 아니다.
상벌제도와 시험제도를 아예 없애야 한다는 페레의 생각에는, 앞서 살펴본 것과 같이 무리가 따른다. 하지만 모던스쿨에서 우리는 분명히 배울 점이 있다. 모던스쿨에서 무엇을 본받아야 하며 무엇을 비판적으로 수용해야 할 것인지는 우리의 몫이다. 미래의 교사가 될 우리는 현재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끊임없이 변화하고 능동적인 발전을 이루어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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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8.02.13
  • 저작시기2008.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5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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