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습니다. 딸그랑 소리를 내며, 동전이 돼지 저금통 배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렇게 2년이 흘렀습니다. 커다란 저금통 가득 동전이 담겼습니다. 더 이상은 동전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아저씨는 저금통을 들고 사무실을 찾았습니다. 아저씨는 사무실 책상 위에 저금통을 올려놓았습니다. 사무실 사람들이 아저씨와 저금통을 바라보았습니다.
“아니, 그게 뭐예요?”
사무실에 있던 한 사람이 동전이 가득 든 저금통을 가리켰습니다.
“일하다 주운 동전을 모은 겁니다. 이 돈으로 좋은 일을 하고 싶어요. 우리 동네에 사는 가난한 이웃들에게 대신 돈을 전해 주세요.”
그 말을 마치고 아저씨는 사무실을 나갔습니다. 사무실에 있던 사람들은 저금통 주위로 모여들었습니다.
“어유, 도대체 이게 얼마야?”
저금통을 흔들어 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우선 얼만가 세 보자.”
사람들은 소매를 걷어붙이고, 동전을 세기 시작했습니다. 동전을 다 센 사람들은 입이 떡 벌여졌습니다.
“60만 원이 넘어.”
“동전도 모으면 이렇게 큰돈이 되는구나.”
사람들은 책상 위에 쏟은 동전을 다시 저금통에 주워 담았습니다. 그리고 돈을 누구에게 줄까 의논했습니다.
“난 아저씨가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 아저씨에게는 아픈 아내와 아이들도 세 명이나 있어. 아저씨가 바로 어려운 이웃이야.”
한 사람이 앞으로 나서며 말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모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사무실 사람들은 저금통을 챙겨 들고, 아저씨에게 갔습니다. 하지만 아저씨는 저금통을 받지 않았습니다.
“처음부터 값진 일을 하고 싶어서 모은 돈이에요. 저희 집은 그래도 제가 일을 하잖아요. 저보다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말한 뒤 아저씨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일을 시작했습니다.
오늘도 아저씨는 누군가 잃어버린 동전을 주울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 동전은 훗날 어려운 이웃에게 더 큰 사랑으로 전해질 것입니다.
교)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누구인가요?
학) 환경미화원 아저씨요.
교) 환경미화원 아저씨가 어떻게 남을 돕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나요?
학) 남들이 버린 가구에서 동전이 나와서요.
교) 그래요. 크지 않은 작은 동전들이었어요. 하지만 2년동안 모은 동전은 얼마가 되었나요?
학) 60만원도 넘어요.
교) 환경미화원 아저씨는 이 돈을 어떻게 쓰기로 했나요?
학)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기로 했어요.
교) 환경미화원 아저씨는 부자인가요?
학) 아니에요.
교) 나눔은 돈이 많은 사람들만 하는 걸까요?
학) 아니요.
교) 그래요. 나눔은 자신의 처지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만큼 나누는 것을 말해요. 작은 돈이라도 진정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하는 나눔은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학) 네
교) 여러분도 환경미화원 아저씨처럼 남에게 나누어 본 적 있나요?
학) 네. 동생에게 연필을 나누어 주었어요.
친구에게 빵을 나누어 주었어요.
아프리카 친구들에게 동전을 모아서 보내 주었어요.
교) 여러분들의 이러한 나눔으로 상대방은 어떤 반응을 보였나요?
학) 고마워했어요.
좋아했어요.
기뻐했어요.
교) 그래요. 여러분의 작은 나눔이었지만 받는 사람에겐 큰 기쁨이에요. 여러분들 앞으로도 더욱 많은 나눔을 실천해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도록 해요. 약속~
학) 네!
3. 과제를 마치며
이번 과제를 통해 진정한 나눔이 무엇인지에 대해 꽤나 오랫동안 고민해 보았다. 그리고 신중하게 이야기를 선정하였고 아이들에게 효과적으로 가르치기 위해 발문을 생각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실질적으로 나눔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 유익한 시간이었다.
참고문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눔, 최영선, 계림
생각이 처음 열리는 날, 정재은, 영교
그렇게 2년이 흘렀습니다. 커다란 저금통 가득 동전이 담겼습니다. 더 이상은 동전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아저씨는 저금통을 들고 사무실을 찾았습니다. 아저씨는 사무실 책상 위에 저금통을 올려놓았습니다. 사무실 사람들이 아저씨와 저금통을 바라보았습니다.
“아니, 그게 뭐예요?”
사무실에 있던 한 사람이 동전이 가득 든 저금통을 가리켰습니다.
“일하다 주운 동전을 모은 겁니다. 이 돈으로 좋은 일을 하고 싶어요. 우리 동네에 사는 가난한 이웃들에게 대신 돈을 전해 주세요.”
그 말을 마치고 아저씨는 사무실을 나갔습니다. 사무실에 있던 사람들은 저금통 주위로 모여들었습니다.
“어유, 도대체 이게 얼마야?”
저금통을 흔들어 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우선 얼만가 세 보자.”
사람들은 소매를 걷어붙이고, 동전을 세기 시작했습니다. 동전을 다 센 사람들은 입이 떡 벌여졌습니다.
“60만 원이 넘어.”
“동전도 모으면 이렇게 큰돈이 되는구나.”
사람들은 책상 위에 쏟은 동전을 다시 저금통에 주워 담았습니다. 그리고 돈을 누구에게 줄까 의논했습니다.
“난 아저씨가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 아저씨에게는 아픈 아내와 아이들도 세 명이나 있어. 아저씨가 바로 어려운 이웃이야.”
한 사람이 앞으로 나서며 말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모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사무실 사람들은 저금통을 챙겨 들고, 아저씨에게 갔습니다. 하지만 아저씨는 저금통을 받지 않았습니다.
“처음부터 값진 일을 하고 싶어서 모은 돈이에요. 저희 집은 그래도 제가 일을 하잖아요. 저보다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말한 뒤 아저씨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일을 시작했습니다.
오늘도 아저씨는 누군가 잃어버린 동전을 주울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 동전은 훗날 어려운 이웃에게 더 큰 사랑으로 전해질 것입니다.
교)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누구인가요?
학) 환경미화원 아저씨요.
교) 환경미화원 아저씨가 어떻게 남을 돕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나요?
학) 남들이 버린 가구에서 동전이 나와서요.
교) 그래요. 크지 않은 작은 동전들이었어요. 하지만 2년동안 모은 동전은 얼마가 되었나요?
학) 60만원도 넘어요.
교) 환경미화원 아저씨는 이 돈을 어떻게 쓰기로 했나요?
학)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기로 했어요.
교) 환경미화원 아저씨는 부자인가요?
학) 아니에요.
교) 나눔은 돈이 많은 사람들만 하는 걸까요?
학) 아니요.
교) 그래요. 나눔은 자신의 처지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만큼 나누는 것을 말해요. 작은 돈이라도 진정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하는 나눔은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학) 네
교) 여러분도 환경미화원 아저씨처럼 남에게 나누어 본 적 있나요?
학) 네. 동생에게 연필을 나누어 주었어요.
친구에게 빵을 나누어 주었어요.
아프리카 친구들에게 동전을 모아서 보내 주었어요.
교) 여러분들의 이러한 나눔으로 상대방은 어떤 반응을 보였나요?
학) 고마워했어요.
좋아했어요.
기뻐했어요.
교) 그래요. 여러분의 작은 나눔이었지만 받는 사람에겐 큰 기쁨이에요. 여러분들 앞으로도 더욱 많은 나눔을 실천해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도록 해요. 약속~
학) 네!
3. 과제를 마치며
이번 과제를 통해 진정한 나눔이 무엇인지에 대해 꽤나 오랫동안 고민해 보았다. 그리고 신중하게 이야기를 선정하였고 아이들에게 효과적으로 가르치기 위해 발문을 생각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실질적으로 나눔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 유익한 시간이었다.
참고문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눔, 최영선, 계림
생각이 처음 열리는 날, 정재은, 영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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