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해학의 코드 광대 · 사당 · 남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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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웃음과 해학의 코드 광대 · 사당 · 남사당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남아 활동했고 이는 오늘날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오늘날 대표적인 전문 민속 예능인 남사당패의 공연 종목들도 대부분 광대 집단의 공연 종목에서 나왔으나 남사당패의 공연은 광대 집단의 공연으로 볼 수는 없다. 광대 집단이 민간에서 공연할 때 후한 사례를 받았던 데에 비해 떠돌이 유랑 집단이었던 남사당패는 공연을 통해 숙식을 해결하는 정도에 그쳤고 떠날 때 어느 정도의 노자만 받는 것이 관례였다. 때문에 광대 집단은 가능한 수준 높은 공연을 행했던 데 비해 남사당패는 대중적인 흥행 정도에 그쳤다. 광대 집단의 경우 솟대타기, 쌍줄타기 등 오늘날 전승되는 줄타기인 외줄타기보다 고난도 기예까지 행했으나 광대 신분이 해방되고 난 후에는 그러한 기예들을 자시들에게 물려줄 의무감을 가질 필요를 느끼지 못해 당대에만 하고 그치고 말았다. 때문에 남한에서는 근대에 들어 이러한 전통 기예를 전승할 새로운 방식을 갖지 못한 것이다. 반면 중국에서는 1950년에 국립 잡기단을 만들고, 북한에서도 1952년에 평양교예단을 만들어 전통 기예들을 새로운 차원에서 전승, 발전시켰다.
성악 예술 면에서 세계적 성취를 지닌 판소리도 근대 이후 새로운 성공적인 근대적 음악극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판소리의 근대적 음악극 형태인 창극은 일제 강점기 기간 동안 이뤄졌고 1945년 해방 이후에는 서양 문물들에 대한 선호로 창극은 정당한 자리를 잡지 못했다. 때문에 창극은 1902년 이후 오늘날까지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니고 있지만 여전히 판소리의 성악 예술적 성취를 발전적으로 잇는 성공적인 근대 음악극에는 이르지 못하여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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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2.04
  • 저작시기2019.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8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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