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교육론] 인간화교육을 위한 새로운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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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교육론] 인간화교육을 위한 새로운 접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우리는 배려받고 싶어한다. 즉 우리는 내적인 서클에서 사랑을 받고, 더 큰 서클에서 인정과 존경을 받고 싶어하고, 거대한 비개인적인 서클에서 여기 저기로 옮겨 다닐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을 원한다.
문제는 서클 밖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리와 동일한 방식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들도 역시 배려 관게를 소중히 여기고 자신들을 외적인 공격으로부터 보호할 필요성을 느낀다. 왜 서클을 만들고, 장벽을 쳐야 하는지를 이해할 때, 우리는 친밀한 관계와 우연한 관계, 확립된 관계와 잠재적 관계 사이의 차이를 탐구할 수 있다.
9. 동물·식물·그리고 땅에 대한 배려
우리의 삶은 동·식물의 삶과 상호의존적이다. 우리들 대부분은 인간의 삶의 질이 다른 생명체를 양육하는 조건과 완전히 분리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서로를 배려하기 때문에 함께 일해야만 하는 사람들은 환경에 대한 배려와 관련한 문제들에 대해 의견을 달리하고 있다. 이러한 배려의 중심에서 학생들은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10. 인간이 만든 세상에 대한 배려
학교에서, 특히 배려의 중심에서 가르치는 시간 동안에는, 좀더 많은 수업들이 물건들로 시작되어야 하고, 어떤 대화들은 물건들에 대한 배려의 필요성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 아이들은 또한 학교생활 내내 시설물을 유지하는데 참여해야 하며, 그 후 일어난 결과들을 존종할 수 있는 시간들이 주어져야 한다. 요즘 우리가 학교에서 주고 있는 잘못된 학업이, 단지 장래에 힘든 일을 하지 않기 위해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전에 말했듯이, 누구도 날마다 반복적이고, 더럽고, 힘든 직업에 종사하지 않기를 바란다. 그러나 각 개인의 과업이 비난받아서는 안된다. 그 과업은 필수적이며, 제대로 할 가치가 있다. 그리고 아이들은 그 자랑스러운 결과를 가치있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11. 사상(Idea)에 대한 배려
나는 지금 우리가 아는 학문분야들은 교육과정의 핵심으로서나 조직된 기관으로서 사용되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였다. 교과들의 주도권을 약하게 하는 첫 단계는 그것들에 대해서 열정적인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교과 그 자체를 위해서 가르치는 것을 그만두는 것이다. 오늘날 어디에서든 특정한 학문 영역 안에 있는 교육자들은 그 분야의 전문가들의 입장에서 그들의 과목을 가르치기를 원한다. 학생들은 마치 수학자들·과학자들·역사가들·문학비평가들·미학자들, 혹은 윤리학자들처럼 생각하도록 배우고 있다. 이러한 태도는 치명적이며, 실질적으로 현재 나타난 상황에 이르기까지 해당 교과에 해를 끼치고 있다. 보통의 학생들이 수학자처럼 생각할 필요는 없다. 수학자보다는 오히려 다른 많은 사람들이 수학을 효과적으로 사용한다. 그리고 학생들은 수학에 대한 그들 자신의 효용을 발견하고, 수학에 대한 그들 자신의 태도를 선택하도록 해야 한다. 교육은 학생들의 목적·관심·능력을 고려하여 시작되어야 한다. 그러나 몇몇 학생들은 특정한 과목들에 관심을 가지기도 하는데 이러한 학생들에겐 심도있게 그 과목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만 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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