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와 존엄하게 죽을 권리 - 안락사 정의 종류 안락사 허용국가와 인식

소개글

안락사와 존엄하게 죽을 권리 - 안락사 정의 종류 안락사 허용국가와 인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 론

Ⅱ. 본 론
1.안락사(安樂死, euthanasia)란 무엇인가
2. 안락사(安樂死, euthanasia)의 종류
(1) 생명체의 의사에 따라
(2) 시행자의 행위에 따라
(3) 생존의 윤리성에 따라
(*) 존엄사와 안락사
3. 안락사 허용국가와 인식
(1) 네덜란드
(2) 그 외의 국가
(3) 우리나라의 사례

III. 결 론
나의 생각

본문내용

침해 행위에 해당하는 연명치료를 환자에게 강요하는 것이 오히려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해하게 되므로, 이와 같은 예외적인 상황에서 죽음을 맞이하려는 환자의 의사결정을 존중하여 환자의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및 행복추구권을 보호하는 것이 사회상규에 부합되고 헌법정신에도 어긋나지 아니한다. 그러므로 회복 불가능한 사망의 단계에 이른 후에 환자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및 행복추구권에 기초하여 자기결정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인정되는 경우에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연명치료의 중단이 허용될 수 있다. 한편, 환자가 회복 불가능한 사망의 단계에 이르렀는지 여부는 주치의의 소견뿐 아니라 사실조회, 진료기록 감정 등에 나타난 다른 전문의사의 의학적 소견을 종합하여 신중하게 판단하여야 한다.
III. 결 론 (나의 생각)
나는 안락사에 찬성한다. 나는 tv나 대중매체 등에서 불치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보았다. 그 환자들은 약이나 수술로 생명을 연장하고 있지만, 그 환자의 가족들은 엄청난 수술비, 치료비로 인해 걱정이 많았고 힘들어했다.
환자는 의식이 없이 그저 몸만 살아있었고 의사는 그 환자가 매우 고통스러울 것이라고 했으며, 아무것도 못하는 그 환자를 거의 하루 종일 주변인이 지켜보고 보살폈다. 그 환자는 과연 자신을 위해 엄청난 수술비를 떠안고 하루 종일 자신의 곁만 지키는 가족에게 어떤 생각이 들까? 과연 아무행동도, 의식도 갖지 못한 채로 고통받으며 가족에게 짐만 되는 것을 좋아할까? 내가 환자가 되지 않아서 쉽게 말한다고 할지 몰라도 단언컨대 나는 안락사를 원할 것이다. 나는 나를 사랑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고통받으며 죽는 날만 기다리는 나를 위해 사랑하는 가족이 하루하루를 고통 속에 살아간다면, 그게 바로 살아도 사는 게 아닐 것이다.
물론 환자가 의견을 표출하거나 살고자하는 의지가 강하다면 당연히 안락사를 하면 안 될 것이다. 아니 그것은 안락사가 아니라 범죄라고 생각한다.
이 레포트를 쓰면서 안락사와 인간의 생명의 존엄성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나는 교회에 다니고 종교적인 사상과 관련해서 생명은 함부로 하면 안 되고 고귀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성적으로 본다면 아무런 의식도, 행동도 하지 못하고 사랑하는 나의 사람들이 나로 인해 힘들어한다면, 고통스러운 삶보다 편안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안락사를 하는 것이 나에게, 나의 주변인 편안해지는 길이 아닐까 생각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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