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학의 이해 - 보조용언동사에 대한 논문 요약
본 자료는 미리보기가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언어학의 이해 - 보조용언동사에 대한 논문 요약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머리말

1.1. 연구의 목적과 방법
1.2. 보조동사에 대한 선행 연구
1.2.1. 초기의 ‘조동사’
1.2.2. 전통 문법에서의 ‘보조동사’
1.2.3. 그 이후의 연구

2. 「버리다」의 의미 특성

2.1. 본동사 「버리다」의 의미
2.1.1. 문맥 의미
2.1.2. 기본 의미
2.2. 보조동사 「버리다」의 의미
2.2.1. 문맥 의미
2.2.2. 기본 의미

3. 「버리다」의 문법 특성

3.1. 주어
3.2. 서술어
3.3. 부사어
3.4. 시제법
3.5. 높임법
3.6. 서법
3.7. 부정법
3.8. 생략⦁대용⦁연속⦁반복⦁이동

4. 맺음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로 가능한 움직임의 동사일 때는 모든 서법 어미가 다 쓰일 수 있으나, 의도적능동적이지 못한 동사가 본동사로 올 경우에는 제약이 있다.
3.7. 부정
3.7.1. 단형 부정법
-부정소 [아니] 나 [못] 을 서술어 앞에 놓는다.
3.7.2. 장형 부정법
-서술어 뒤에 보문자, 명사형 어미 등 올 불리는 [-지] 가 놓이고 부정 서술어 [아니하-]나 [못하-] 등을 놓은 것
3.8. 생략대용연속반복이동
3.8.1. 생략
가. 나는 촛불을 꺼 버렸고, 그녀는 등불을 꺼 버렸다.
나. 나는 촛불을, 그녀는 등불을 꺼 버렸다.
다. *나는 촛불을 버리고, 그녀는 등불을 꺼 버렸다.
-<본동사+버리다> 전체를 생략하는 것이 가능함을 보여 주고 있다. 본동사만의 생략은 「버리다」가 자립성이 없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3.8.2. 대용
대용화는 동일한 표현의 반복을 피하고, 소로 인지된 내용을 대용어로 나타내며, 간결한 언어표현을 하기 위한 방법
[철수가 고기를 놓쳐 버렸다.]
가. 민수도 그래 버렸다.
나. 민수도 그랬다.
-<본동사+버리다>의 구성에서의 대용화는 <본동사+버리다> 전체의 대용화와 본동사만의 분리 대용이 가능하나, 보조동사 「버리다」만의 분리 대용은 불가능하다.
3.8.3. 연속
가. 나는 나무를 뽑아내어 버렸다.
나. 나는 나무를 뽑아 내 버려 주었다.
-보조동사 「버리다」는 다른 보조동사와 연속으로 이어날 수 있다.
가. 먹어 보아 주어 버렸다.
나. 먹어 보아 버려 주었다.
다. 먹어 주어 보아 버렸다.
라. 먹어 주어 버려 보았다.
-보조동사가 본동사 뒤에 위치해야 하는 기본적인 위치 제한을 제외하고는, 보조동사끼리 자유롭게 자리를 바꾸고 있다.
3.8.4. 반복
가. 이제 그 일은 잊어 버려 버려라.
나. 지금 당장 그 원고를 써 버려 버려라.
-보조동사 「버리다」도 동일한 보조동사를 반복하여 강조의 의미를 나타낼 수 있다.
3.8.5. 이동
[나는 그 일을 잊어 버렸다.]
가. 잊어 버렸다. 나는 그 일을.
나. 잊어 버렸다. 그일을 나는.
다. 나는 잊어 버렸다. 그 일을.
-<본동사+버리다> 구성에서 <본동사+버리다> 전체의 이동은 가능하나, 분리 이동은 불가능하다.
4. 맺음말
「버리다」가 본동사로 쓰일 때의 문맥 의미는 [제거없앰], [방치], [망침못쓰게 됨], [떠남등짐], [고침], [체념포기단념], [돌보지 않음모른체 함]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기본 의미는 [객체가 주체의 본래 성격일의무장소로부터 이탈되면서 객체의 상태가 부정적으로 변화됨] 으로 볼 수 있다.
「버리다」가 보조 동사로 쓰일 때의 문맥 의미는 화자의 심리 상태에 따라 [심리적 부담 해소]. [부정적 가치 판단], [긍정적 가치 판단], [행위의 거침없음]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기본 의미는 보조동사 「버리다」를 본동사의 어간까지로 표현되는 명제 부분에 대한 양태의 한 특수한 요소로 보아 [심리적인 기대나 부담감으로부터 벗어남]의 의미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리다」의 문법 특성
-「버리다」가 쓰인 문장의 주어는 인칭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
-「버리다」는 의도적능동적 움직임의 동사 뿐 아니라, 그렇지 못한 동사와도 결합이 자 유롭다
-부사어의 수식은 <본동사+버리다> 전체에 수식 범위가 미친다.
-문장의 시제는 「버리다」에 시제를 표시하는 형태소가 붙어 표현 되는데, 의도적능동 적 움직임을 나타내지 않는 동사와는 시제 표현에 제약을 받으며, 선어말어미 가운데 시 제를 나타내는 어미는 「버리다」에만 표시될 수 있고 본동사에는 표시될 수 없다.
-주체높임을 나타내는 선어말 어미 [-(으)시-]는 본동사와 「버리다」에 모두 표시될 수 있다.
-의도적능동적 동사가 본동사일 때는 모든 종결 어미가 올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한 본동 사가 올 때에는 종결 어미에 제약이 따르고 있다.
-단형 부정과 장형 부정 모두 <본동사+버리다>전체에 부정의 범위가 미친다.
-<본동사+버리다>전체에 대한 생략만 가능하고, <본동사+버리다> 전체의 대용화와 본 동사만의 분리 대용이 가능하나 「버리다」만의 분리 대용은 불가능하다.
-「버리다」는 다른 보조동사와 연속으로 이어날 수 있고, 또한 반복적으로 이어날 수 있 으며, <본동사+버리다> 전체가 하나의 단위로 이동한다.
보조동사 「버리다」연구 논문을 보고 보조동사의 쓰임과 「버리다」의 여러 가지 문법 특성도 알게 되었다. 학업에 증진이 된 것 같다.
<참고문헌>
유해창(1990), 보조동사 「버리다」연구, 건국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 가격1,6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9.02.09
  • 저작시기2019.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83621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