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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음을 가지기 위해서 꼭 필요한 두 가지 독서와 운동이 아이들에게 습관화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격일로 월, 수, 금은 독서시간을 갖고 화, 목, 토는 운동장 달리기를 하겠습니다. 학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책 1권씩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재미있는 숙제 행복한 공부하기”입니다.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과중하고 재미없는 공부로 공부에 대한 거부감을 가집니다. 또한 반 아이들 중 잘하는 아이들 몇몇을 제외하고 나머지 아이들은 계속되는 실패감으로 부정적인 자아개념이 형성됩니다.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숙제, 행복한 공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간혹 황당하고 웃긴 숙제가 있을지라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공부하는 방법을 익히고 있다 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 또한 열심히 노력하여 수업시간 동안 아이들이 흥미와 잠재력을 일깨우고 꿈을 찾아가는 귀한 시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나 자신과 이웃에게 좋은 사람되기”입니다. 이것은 학교에서 가정에서 함께 이뤄가야 할 부분입니다.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소중하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학교에서 가정에서 긍정적인 말들로 아이들을 격려하고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아이들이서로 돕고 협동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모둠활동, 칭찬하기 활동, 도와주기 활동 등을 통해 아이들이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앞으로 1년 동안 부모님의 마음처럼 때로는 엄하게 때로는 사랑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겠습니다.
“아이와 함께 손가락 그림을 더 많이 그리고, 손가락으로 명령하는 일을 덜 하리라.
아이들을 바로 잡으려기보다 아이와 하나되려고 더 많이 노력하리라.
시계에서 눈을 떼고 눈으로 아이를 더 많이 바라보리라. 더 많이 아는 것보다 더 많이 관심 갖는 법을 배우리라 더 많이 껴안아주고 더 적게 다투리라. 덜 단호하고 더 많이 긍정하리라
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보이지 않고 사랑의 힘을 가진 사람으로 보이리라“
따뜻한 햇살처럼 학부모님들의 가정에도 행복하고 따스한 일들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함께하는 성장의 출발점에서....>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에 지현이의 담임을 맡게 된 박혜진입니다.
따스한 봄날 햇살과 함께 새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지현이와 즐겁고 알찬 1년을 보내기 위한 또 한 번의 출발점이지요. 출발점에 따라 그 과정과 도착점이 달라지기 때문에, 우리 지현이와 어떻게 관계를 맺고 발전시켜 나갈지 많은 고민이 되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저의 고민들과 앞으로 1년간의 전반적인 교육방향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먼저,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저의 교육관에 대한 것입니다. 이런 글이 있습니다. “나는 독일의 강제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사람입니다. 나의 눈은 아무도 보지 말았어야 할 것을 보았습니다. 가스실은 학식 있는 엔지니어에 의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어린이들은 교육받은 의사들에 의하여 독살되었습니다. 유아들은 훈련받은 간호사에 의하여 살해되었습니다....그래서 나는 교육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나는 다음과 같이 요청합니다. 당신의 학생들이 인간이 되도록 도와주십시오. 읽기, 쓰기, 셈하기는 오직 그것이 우리의 아이들을 좀 더 인간답게 만드는 데 기여할 때만 중요한 것입니다.” 저는 이 글을 읽고 제 교육관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깨우치는 시간을 가지고 되었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우리 아이들이 단지 공부만 잘하는 아이들이 아닌, 다른 사람을 사랑할 줄 알고, 배려할 줄 아는 아름다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사가 되어야겠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만이 자신을 사랑할 줄 알고,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자신의 능력을 알 수 있고, 이를 계발해 나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 학급경영방침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를 드리고, 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하고자 합니다. 저는 먼저,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자율성을 보장해주고자 합니다. 특히, 학습에 있어서 최대한 아이들이 스스로 발견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지도하겠습니다. 가정에서도 지식 주입식의 사교육을 권장하기 보다우리 아이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같이 고민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둘째, 아침 자습 시간을 활용하여 독서와 영어학습의 내실화를 꾀하겠습니다. 부모님께서도 책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독서는 습관화가 중요하기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책 읽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매일 아침 15분씩 독서를 하도록 지도하겠습니다. 가정에서도 독서의 중요성을 인지하셔서, 우리 아이가 책을 즐겨 읽을 수 있도록 함께 책 읽는 분위기를 만드신다면, 우리 아이가 보다 쉽게 독서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 부모님께서 가장 많이 신경 쓰시고 계실 영어 교육에 대해 조금 언급하고자 합니다. 솔직히 말해, 학교 영어 수업시간으로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는 무리가 있습니다. 따라서 학교생활 전반에서 우리 아이가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습니다. 예를 들어, 매일 아침 5분간 ‘오늘의 영어 표현’ 시간을 마련하여 그 표현을 익히고, 쉬는 시간 중간 중간에 같이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우리 아이들이 모두 리더가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겠습니다. 학급 반장을 한 명으로 두지 않고, 우리 반 아이들이 모두 학급의 반장이 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여 모두가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습니다.
새로운 만남으로 시작하여 1년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금 이 순간, 교사로서 가슴이 벅찰 정도로 무한한 감동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의 이 열정과 교육관을 믿어 주시고, 우리 아이가 전인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우리 아이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 가정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는 일이 중요하오니, 함께 의논하실 점이나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연락을 해주셔도 좋습니다.
그럼 1년간 서로의 아름다운 성장을 기약하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둘째, “재미있는 숙제 행복한 공부하기”입니다.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과중하고 재미없는 공부로 공부에 대한 거부감을 가집니다. 또한 반 아이들 중 잘하는 아이들 몇몇을 제외하고 나머지 아이들은 계속되는 실패감으로 부정적인 자아개념이 형성됩니다.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숙제, 행복한 공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간혹 황당하고 웃긴 숙제가 있을지라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공부하는 방법을 익히고 있다 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 또한 열심히 노력하여 수업시간 동안 아이들이 흥미와 잠재력을 일깨우고 꿈을 찾아가는 귀한 시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나 자신과 이웃에게 좋은 사람되기”입니다. 이것은 학교에서 가정에서 함께 이뤄가야 할 부분입니다.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소중하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학교에서 가정에서 긍정적인 말들로 아이들을 격려하고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아이들이서로 돕고 협동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모둠활동, 칭찬하기 활동, 도와주기 활동 등을 통해 아이들이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앞으로 1년 동안 부모님의 마음처럼 때로는 엄하게 때로는 사랑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겠습니다.
“아이와 함께 손가락 그림을 더 많이 그리고, 손가락으로 명령하는 일을 덜 하리라.
아이들을 바로 잡으려기보다 아이와 하나되려고 더 많이 노력하리라.
시계에서 눈을 떼고 눈으로 아이를 더 많이 바라보리라. 더 많이 아는 것보다 더 많이 관심 갖는 법을 배우리라 더 많이 껴안아주고 더 적게 다투리라. 덜 단호하고 더 많이 긍정하리라
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보이지 않고 사랑의 힘을 가진 사람으로 보이리라“
따뜻한 햇살처럼 학부모님들의 가정에도 행복하고 따스한 일들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함께하는 성장의 출발점에서....>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에 지현이의 담임을 맡게 된 박혜진입니다.
따스한 봄날 햇살과 함께 새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지현이와 즐겁고 알찬 1년을 보내기 위한 또 한 번의 출발점이지요. 출발점에 따라 그 과정과 도착점이 달라지기 때문에, 우리 지현이와 어떻게 관계를 맺고 발전시켜 나갈지 많은 고민이 되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저의 고민들과 앞으로 1년간의 전반적인 교육방향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먼저,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저의 교육관에 대한 것입니다. 이런 글이 있습니다. “나는 독일의 강제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사람입니다. 나의 눈은 아무도 보지 말았어야 할 것을 보았습니다. 가스실은 학식 있는 엔지니어에 의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어린이들은 교육받은 의사들에 의하여 독살되었습니다. 유아들은 훈련받은 간호사에 의하여 살해되었습니다....그래서 나는 교육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나는 다음과 같이 요청합니다. 당신의 학생들이 인간이 되도록 도와주십시오. 읽기, 쓰기, 셈하기는 오직 그것이 우리의 아이들을 좀 더 인간답게 만드는 데 기여할 때만 중요한 것입니다.” 저는 이 글을 읽고 제 교육관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깨우치는 시간을 가지고 되었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우리 아이들이 단지 공부만 잘하는 아이들이 아닌, 다른 사람을 사랑할 줄 알고, 배려할 줄 아는 아름다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사가 되어야겠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만이 자신을 사랑할 줄 알고,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자신의 능력을 알 수 있고, 이를 계발해 나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 학급경영방침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를 드리고, 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하고자 합니다. 저는 먼저,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자율성을 보장해주고자 합니다. 특히, 학습에 있어서 최대한 아이들이 스스로 발견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지도하겠습니다. 가정에서도 지식 주입식의 사교육을 권장하기 보다우리 아이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같이 고민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둘째, 아침 자습 시간을 활용하여 독서와 영어학습의 내실화를 꾀하겠습니다. 부모님께서도 책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독서는 습관화가 중요하기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책 읽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매일 아침 15분씩 독서를 하도록 지도하겠습니다. 가정에서도 독서의 중요성을 인지하셔서, 우리 아이가 책을 즐겨 읽을 수 있도록 함께 책 읽는 분위기를 만드신다면, 우리 아이가 보다 쉽게 독서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 부모님께서 가장 많이 신경 쓰시고 계실 영어 교육에 대해 조금 언급하고자 합니다. 솔직히 말해, 학교 영어 수업시간으로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는 무리가 있습니다. 따라서 학교생활 전반에서 우리 아이가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습니다. 예를 들어, 매일 아침 5분간 ‘오늘의 영어 표현’ 시간을 마련하여 그 표현을 익히고, 쉬는 시간 중간 중간에 같이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우리 아이들이 모두 리더가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겠습니다. 학급 반장을 한 명으로 두지 않고, 우리 반 아이들이 모두 학급의 반장이 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여 모두가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습니다.
새로운 만남으로 시작하여 1년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금 이 순간, 교사로서 가슴이 벅찰 정도로 무한한 감동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의 이 열정과 교육관을 믿어 주시고, 우리 아이가 전인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우리 아이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 가정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는 일이 중요하오니, 함께 의논하실 점이나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연락을 해주셔도 좋습니다.
그럼 1년간 서로의 아름다운 성장을 기약하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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