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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않아, 본국지향과 재일지향에 대한 선택을 압력과 함께 강요받았다. 하지만 일과 가족문제로 인한 돌아갈 수 없는 현실에 부딪힌 사람들은 일본 내에서 민족교육의 권리획득을 필두로 일본 사회에 대한 저항을 전개해 나갔으며, 패전 후에는 조선 사람들이 식민지 지배로부터의 ‘해방’을 얻었으나, 이러한 해방에 밝은 면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일본에 체류하다 일방적으로 국적을 박탈당해 제주도로 돌아온 재일 제주인들이 일본에서의 생활방식에 익숙해져 다시 돌아온 제주도에서의 삶에 적응하지 못하여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는 경우가 많았다.
저자가 제주도의 생활상을 관찰한 주 무대는 행원리이다. 현 주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이며, 저자는 인터뷰와 실제로 그들과 같이 생활하는 방식으로 그들의 삶에 대한 경험, 생각과 판단을 배웠으며 그들의 생활상, 그들의 농업 그리고 해상업에 대한 것을 배운다. 제주도민들에게 처음, 일제강점기에 대한 여파로 인해 일본인인 저자에게 배타적인 반응을 예상했으나 생각 외로 따듯하게 받아들여주는 모습을 보며 나는 그 당시 제주도민들의 온정을 느낄 수 있었다. 당시 제주도 사람들은 마을 사람들 대부분이 친척관계로 구성되어져 있다는 말에 ‘
저자가 제주도의 생활상을 관찰한 주 무대는 행원리이다. 현 주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이며, 저자는 인터뷰와 실제로 그들과 같이 생활하는 방식으로 그들의 삶에 대한 경험, 생각과 판단을 배웠으며 그들의 생활상, 그들의 농업 그리고 해상업에 대한 것을 배운다. 제주도민들에게 처음, 일제강점기에 대한 여파로 인해 일본인인 저자에게 배타적인 반응을 예상했으나 생각 외로 따듯하게 받아들여주는 모습을 보며 나는 그 당시 제주도민들의 온정을 느낄 수 있었다. 당시 제주도 사람들은 마을 사람들 대부분이 친척관계로 구성되어져 있다는 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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