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창세기 39장 1-23 그리스도인의 복된 삶 그리고 미움 받을 용기

소개글

[설교] 창세기 39장 1-23 그리스도인의 복된 삶 그리고 미움 받을 용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가운데 살아가지만 세상에 속한 자들이 아니기에 세상은 끊임없이 우리의 다름을 추궁하고 불편해 할 것입니다. 마치 보디발의 아내가 자신의 권유를 강고하게 거절하는 요셉을 향하여 미움을 갖는 마음과 같이, 그러나 그때에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여러분께서 하나님과 함께하는 복을 소유하는 그리스도인들이시라면 세상으로부터 미움을 자처하는 용기를 갖고 계십니까?
세상 앞에서 미움 받을 용기, 우리가 이 용기를 가질 수 있는 분명한 이유는, 우리가 미움 받는 것보다, 그로 인해 우리가 손해 보게 되는 것보다,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창조주-전능자 하나님께서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신다는 그 믿음으로부터 기인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세상의 미움을 한 몸에 받으시며 하나님을 향하여 우리를 이끌고 가신 예수그리스도, 그 분께서 이미 구원의 창시자가 되시어 미움 받는 이 길을 먼저 걸어가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그 믿음의 길로 초청하고 계십니다. 여러분 이 믿음의 길, 세상에서 미움 받기를 자처하는 길, 그러나 모든 것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길, 이 길이 곧 성경이 말하는 복 된 길이고 형통한 자가 거니는 길인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연약하기 때문에 믿음 안에서 스스로 저 길을 걸을 수 있는 자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연약함을 돌보시고 도우시는 성령을 의지하며 그 분께서 허락하시는 믿음과 용기를 간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뿌리치며 미움 받기를 자처한 요셉이 누명을 얻고 감옥에 갇히게 되었지만, 그곳에서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기에 요셉은 형통한 자였습니다.
다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당신과 함께하는 동행의 복을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우리는 하나님 소유하는 것이 곧 모든 것을 소유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잃어버리는 것이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자들입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셔서 우리로 당신과 함께하는 인생의 복을 누리게 해주시고, 이 복을 흘려보내는 통로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진리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 가운데 세상의 미움을 받는 것을 두려워 말게 하여 주시고, 세상 앞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복을 누리는 자로 용기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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