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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 같이 사는 사회에서 조금은 지나치다는 것쯤은 종종 느낀다. 이제 아리스토텔레스의 중용이란 개념을 중심으로 이 이야기를 보자.
앞에서도 잠시 언급했지만, 중용이란 간단히 말해서 너무 지나치지도 않고 너무 모자라지도 않는 상태이다. 지훈이가 반성의 기미를 보였다는 전제하에 만약 재용이 어머니가 지훈이를 크게 혼냈다면, 그것은 분노이자 아들을 대신한 보복일 수 있다. 이건 어른으로서 지나친 반응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반면에 지훈이의 반성을 듣고, 그대로 용서만을 하고, 사건을 덮어 두었다면, 주위 사람들의 수근대는 것은 둘째 치고, 너무 미온적인 처분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고, 더욱이 지훈이에게도 그리 훈육적인 용서가 되지 않는다. 따라서, 차분하게 말로써 지훈이를 용서해주고, 책까지 선물함으로써 재용이 어머니는 그 상황에서 가장 적합한 행동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이를 중용의 정신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야기를 읽은 후 물음에 답하면서 아동으로 하여금 이야기의 내용을 이해하도록 돕고, 이에 비추어 자신의 경험을 떠올릴 수 있도록 발표를 유도해야 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올바른 행동만을 아는 것만 아니라 동시에 실천을 강조하였기에, 아동 자신의 실생활에서 생생한 사례를 적용하여 생각하게 하고 그것을 반성하여 새로운 계획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
아동이 자신의 경험을 발표하고 모둠 활동을 통해 주변의 사례를 적용하여 용서하는 행동을 토의하는 활동 이외에도 교사가 절제하는 삶의 적절한 공동체내의 모델을 제시하여 주면 아동 행동에 있어서의 기준이 성립될 수 있다.
앞에서도 잠시 언급했지만, 중용이란 간단히 말해서 너무 지나치지도 않고 너무 모자라지도 않는 상태이다. 지훈이가 반성의 기미를 보였다는 전제하에 만약 재용이 어머니가 지훈이를 크게 혼냈다면, 그것은 분노이자 아들을 대신한 보복일 수 있다. 이건 어른으로서 지나친 반응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반면에 지훈이의 반성을 듣고, 그대로 용서만을 하고, 사건을 덮어 두었다면, 주위 사람들의 수근대는 것은 둘째 치고, 너무 미온적인 처분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고, 더욱이 지훈이에게도 그리 훈육적인 용서가 되지 않는다. 따라서, 차분하게 말로써 지훈이를 용서해주고, 책까지 선물함으로써 재용이 어머니는 그 상황에서 가장 적합한 행동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이를 중용의 정신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야기를 읽은 후 물음에 답하면서 아동으로 하여금 이야기의 내용을 이해하도록 돕고, 이에 비추어 자신의 경험을 떠올릴 수 있도록 발표를 유도해야 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올바른 행동만을 아는 것만 아니라 동시에 실천을 강조하였기에, 아동 자신의 실생활에서 생생한 사례를 적용하여 생각하게 하고 그것을 반성하여 새로운 계획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
아동이 자신의 경험을 발표하고 모둠 활동을 통해 주변의 사례를 적용하여 용서하는 행동을 토의하는 활동 이외에도 교사가 절제하는 삶의 적절한 공동체내의 모델을 제시하여 주면 아동 행동에 있어서의 기준이 성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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