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주해론 - 호세아1장1~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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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주해론 - 호세아1장1~9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아의 설교의 핵심이다. 이것은 또한 모든 예언서의 보편적 주제요. 성경 전체의 주제이기도 하다. 위의 책, 22.
절망만이 펼쳐져 있는 상황에서 희망은 하나님께로부터 오게 된다. 하나님께서 놔두면 망하게 될 백성들을 살리시고자 긍휼을 베푸시게 되며, 하나님을 힘써 알고자 할 때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불쌍히 여겨 긍휼을 회복시켜 주신다.
Ⅵ. 적용 및 설교
1.적용
호세아와 고멜의 결혼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의 언약을 상징한다. 고멜의 성적인 방탕은 이스라엘의 종교적인 방탕(음란함)을 나타내는 것이며, 하나님은 결국 심판을 결정하시지만, 하나님은 결국 자기 백성을 영원히 심판과 포로 가운데 남겨두시지 않으실 것이다(호 11:8-9).
2.설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신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당신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우리를 구원케 하셨다. 우리는 이 사실을 믿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믿는다는 것은 그에 따르는 의무와 행동이 따라온다. 우리는 이것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이라 부른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다수의 신앙인들은 이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깨닫지 못하고, “구원의 첫 단계”에서 멈춰버리고 만다. 도덕성 불감증과 죄의 문제를 너무나도 가볍게 여기며 살아간다. 정작 “믿는다”는 것은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서에 보면, “행동”과 함께 나타남을 알게 된다. 우리는 왜 이토록 믿음을, 신앙을 관념적으로만 이해하고 삶에 적용하며 살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호세아서에는 호세아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하루는 하나님께서 호세아를 부르셔서 정결하지 않은 여인인 고멜에게 결혼하라고 명령하신다. 호세아는 고멜과 결혼하여 자녀 셋을 낳는데, 그 아이들의 이름은 “이스르엘, 로루하마, 로암미”이다. 그 아이들의 이름은 각각 특별한 뜻을 가지고 있다. 각각 “하나님이 심으신다. 주께서는 더 이상 이스라엘을 긍휼히 여기지 않으실 것이다.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지 아니할 것이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하나님의 심판과 저주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누구를 향한 것이냐면, 바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분노이시다.
호세아와 고멜의 결혼관계는 곧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의 관계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고멜의 음란한 행동들이 바로 이스라엘 백성의 종교적 방탕과 음란함을 지적하고 계시는 것이다.
이러한 음란함과 방탕은 대체 왜 일어나는 것일까? 그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러하다. 호세아서의 등장하는 결혼관계는 곧 “언약”을 말하는 것이다. 이스라엘백성은 과거 시내산에서 하나님과 언약을 맺었고, 그들은 이미 하나님의 백성이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의 정체성을 잊어버린채 종교적 타락한 생활을 일삼고 있었다.
이것은 오늘날 대부분의 신앙인들도 마찬가지이다!! 세례를 받고, 구원의 확신을 얻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타락한 삶을 살고 있다. 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가? 그것은 신앙인들이 하나님과 자신 사이의 관계가 어떤 관계인지 적립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는 어떤 사이인가? 성경에서 때로는 부자 관계, 혹은 결혼 관계 등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것은 결국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는 서로가 지켜야할 의무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나님도 우리에게 보여주어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이고, 우리 또한 하나님께 드러내야 할 행동과 모습이 있는 것이다.
결국 하나님과 우리 사이는 언약의 관계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언약의 성실성”을 통해 우리에게 지속적으로 일하시고 계신다. 그렇다면 우리 또한 하나님과의 언약 속에서 마땅히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의 삶”을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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