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가. 주제 선정 이유
나. 배려 윤리
다. 나의 사례
라. 배려 윤리를 적용한 도덕교육
마. 레포트를 마치며
나. 배려 윤리
다. 나의 사례
라. 배려 윤리를 적용한 도덕교육
마. 레포트를 마치며
본문내용
기분이 어땠느냐고 질문한다.
2. 기본 필수 학습
아이들은 교과서 안의 이야기를 각자 읽어본다.
교사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시진이는 왜 그런 행동을 한 것인지 질문하여 아 이들의 이해를 돕는다.
3. 심화 학습
짝과 모둠을 결성하여 시진역할과 이웃역할을 나누어 역할 놀이를 한다. 역할을 바꾸 어서도 해본다.
=> 위의 교과서 적용안은 길리건의 도덕성 발달 이론 중, 1수준에 이르는 아이들에게 적합한 교육법이다. 나의 욕구가 다른 사람에게는 심각한 피해를 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함으로써 이기심과 책임감 사이의 갈등을 유발한다. 이 갈등을 유발하기 위하여 역할 놀이를 도입하였다. 양쪽 모두의 입장을 체험함으로써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자세를 기를 수 있다. 교과서에는 이웃 생활에서 지켜야할 규칙을 찾고 역할 놀이를 하라고 되어 있지만, 이 내용을 재구성해보았다. 역할 놀이를 먼저 해보고 이웃 생활에서 지켜야할 규칙을 그 다음으로 생각해보게 하는 것이다. 이는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닌, 아이들이 가상의 상황을 직접 체험해 본 후 그에 대한 반성을 토대로 지켜야할 규칙을 이끌어내는 귀납적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아이들이 스스로 깨닫고 반성해가는 과정에서 자율성과 독립성을 기를 수 있다.
② 스토리 텔링 - 5학년 도덕 교과서, 9단원,169~ 171쪽
1. 생각을 깨우고 동기 부여하기
다른 사람을 도와준 경험이 있는지, 또한 그때의 느낌이 어땠는지 질문한다.
2. 기본 필수 학습
교사는 교과서 169~171쪽의 이야기,세 부족 이야기를 실감나게 읽어준다.
3. 심화 학습
모둠을 만들어 첫 번째,두 번째,세 번째 각 부족의 특징과 차이점을 토론한다. 어떤 부족이 가장 바람직한지, 그 이유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본다.
4. 정리 학습
교사는 적절한 발문을 통하여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수업을 정리한다.
발문의 예 : - 왜 협동하기 좋아하는 부족만 번영하였습니까?
- 실제 교실 안에서 친구를 도울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나요?
교사는 숙제 학습지를 나누어 준다. 숙제는 하루에 하나씩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도와주고 그 기록을 학습지에 남기는 것이다. 교사는 칭찬의 피드백을 해준다.
=> 9단원의 제목은 ‘서로 돕고 힘을 모아’이다. 제목에 맞추어 단원의 목표도 협동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고 협동하는 태도와 방법을 기르고 생활 속에서 실천 하는 것이다. 경쟁에만 힘을 쏟거나, 자기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마음을 가진 부족은 사라지고 말았다는 ‘세 부족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들은 남을 돕고 타인에 대한 배려를 하는 삶이 가치 있고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야기를 읽어줄 때에 교사는 아이들이 이야기 안에 최대한 몰입할 수 있도록 실감나고, 재미있게 읽어줘야 한다. 또한 적절한 발문을 통하여 이야기를 듣는데서 그치지 않고 도덕성에까지 확장시켜 주어야 한다. 친구를 배려하고 돕는 마음을 행동에 옮기도록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추상적이고 어려운 내용보다는 교실 안에서 친구를 위하여 할 수 있는 행동에는 무엇이 있는지 아이들에게 물어보고 또 그 행동이 옳은 행동인지 아닌지에 대하여도 말해주어야 한다.
마. 레포트를 마치며
‘마음의 중심에서 도덕을 외치다!’,이번 레포트를 마친 내가 외치고 싶은 말이다. 지금까지의 도덕교육은‘~해야만 해’라는 식의 의무감의 주입이 주를 이뤄왔다. 옳은 말이고, 좋은 말인 것은 당연하지만 현실감이 부족하고 일상생활과는 동떨어져 마음에 좀처럼 다가오지 않는 덕목들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수업 중, 도덕적 행동을 할 때 무엇을 기준으로 하냐는 손경원 교수님의 질문에 나는 이렇게 대답하였다.“보편적인 도덕 원리를 지향하지만 나의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조금 다르게 적용하는 것 같다.”가족이나 친구와 같이 가까운 사람과도 성실과 정직이라는 도덕 원리를 판단하고 적용시키는 과정을 겪는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그들을 위해 마음에서부터 우러나오는 자연적 배려에서 시작하는 배려 윤리는 참으로 자연스럽다. 의무감을 주입하는 교육은 인간 본성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거스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사례들을 되짚어보고 교육적 적용을 생각하는 과정에서 배려 윤리는 도덕 교육에서, 특히 초등 도덕 교육에서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굳히게 되었다. 경쟁심, 개인주의를 부추기는 현대사회에서 무엇보다 강조되어야 할 교육이다.
참고문헌
배려 윤리와 도덕 교육,박병춘, 서울 : 울력, 2002
도덕 교과서 - 5학년, 교육과학기술부,2011
2. 기본 필수 학습
아이들은 교과서 안의 이야기를 각자 읽어본다.
교사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시진이는 왜 그런 행동을 한 것인지 질문하여 아 이들의 이해를 돕는다.
3. 심화 학습
짝과 모둠을 결성하여 시진역할과 이웃역할을 나누어 역할 놀이를 한다. 역할을 바꾸 어서도 해본다.
=> 위의 교과서 적용안은 길리건의 도덕성 발달 이론 중, 1수준에 이르는 아이들에게 적합한 교육법이다. 나의 욕구가 다른 사람에게는 심각한 피해를 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함으로써 이기심과 책임감 사이의 갈등을 유발한다. 이 갈등을 유발하기 위하여 역할 놀이를 도입하였다. 양쪽 모두의 입장을 체험함으로써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자세를 기를 수 있다. 교과서에는 이웃 생활에서 지켜야할 규칙을 찾고 역할 놀이를 하라고 되어 있지만, 이 내용을 재구성해보았다. 역할 놀이를 먼저 해보고 이웃 생활에서 지켜야할 규칙을 그 다음으로 생각해보게 하는 것이다. 이는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닌, 아이들이 가상의 상황을 직접 체험해 본 후 그에 대한 반성을 토대로 지켜야할 규칙을 이끌어내는 귀납적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아이들이 스스로 깨닫고 반성해가는 과정에서 자율성과 독립성을 기를 수 있다.
② 스토리 텔링 - 5학년 도덕 교과서, 9단원,169~ 171쪽
1. 생각을 깨우고 동기 부여하기
다른 사람을 도와준 경험이 있는지, 또한 그때의 느낌이 어땠는지 질문한다.
2. 기본 필수 학습
교사는 교과서 169~171쪽의 이야기,세 부족 이야기를 실감나게 읽어준다.
3. 심화 학습
모둠을 만들어 첫 번째,두 번째,세 번째 각 부족의 특징과 차이점을 토론한다. 어떤 부족이 가장 바람직한지, 그 이유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본다.
4. 정리 학습
교사는 적절한 발문을 통하여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수업을 정리한다.
발문의 예 : - 왜 협동하기 좋아하는 부족만 번영하였습니까?
- 실제 교실 안에서 친구를 도울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나요?
교사는 숙제 학습지를 나누어 준다. 숙제는 하루에 하나씩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도와주고 그 기록을 학습지에 남기는 것이다. 교사는 칭찬의 피드백을 해준다.
=> 9단원의 제목은 ‘서로 돕고 힘을 모아’이다. 제목에 맞추어 단원의 목표도 협동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고 협동하는 태도와 방법을 기르고 생활 속에서 실천 하는 것이다. 경쟁에만 힘을 쏟거나, 자기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마음을 가진 부족은 사라지고 말았다는 ‘세 부족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들은 남을 돕고 타인에 대한 배려를 하는 삶이 가치 있고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야기를 읽어줄 때에 교사는 아이들이 이야기 안에 최대한 몰입할 수 있도록 실감나고, 재미있게 읽어줘야 한다. 또한 적절한 발문을 통하여 이야기를 듣는데서 그치지 않고 도덕성에까지 확장시켜 주어야 한다. 친구를 배려하고 돕는 마음을 행동에 옮기도록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추상적이고 어려운 내용보다는 교실 안에서 친구를 위하여 할 수 있는 행동에는 무엇이 있는지 아이들에게 물어보고 또 그 행동이 옳은 행동인지 아닌지에 대하여도 말해주어야 한다.
마. 레포트를 마치며
‘마음의 중심에서 도덕을 외치다!’,이번 레포트를 마친 내가 외치고 싶은 말이다. 지금까지의 도덕교육은‘~해야만 해’라는 식의 의무감의 주입이 주를 이뤄왔다. 옳은 말이고, 좋은 말인 것은 당연하지만 현실감이 부족하고 일상생활과는 동떨어져 마음에 좀처럼 다가오지 않는 덕목들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수업 중, 도덕적 행동을 할 때 무엇을 기준으로 하냐는 손경원 교수님의 질문에 나는 이렇게 대답하였다.“보편적인 도덕 원리를 지향하지만 나의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조금 다르게 적용하는 것 같다.”가족이나 친구와 같이 가까운 사람과도 성실과 정직이라는 도덕 원리를 판단하고 적용시키는 과정을 겪는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그들을 위해 마음에서부터 우러나오는 자연적 배려에서 시작하는 배려 윤리는 참으로 자연스럽다. 의무감을 주입하는 교육은 인간 본성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거스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사례들을 되짚어보고 교육적 적용을 생각하는 과정에서 배려 윤리는 도덕 교육에서, 특히 초등 도덕 교육에서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굳히게 되었다. 경쟁심, 개인주의를 부추기는 현대사회에서 무엇보다 강조되어야 할 교육이다.
참고문헌
배려 윤리와 도덕 교육,박병춘, 서울 : 울력, 2002
도덕 교과서 - 5학년, 교육과학기술부,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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