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의 설계자 -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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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행복한 삶의 설계자 -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을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이 이론을 정한 이유
2.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 이론
3. 나의 경험에 적용해 보기 (행복, 나의 궁극 목적)
4. 교육에 적용해 보기
5. 결론

본문내용

있었던 것입니다.
평소 훈련에도 게으름을 피우거나, 자신만을 생각하던 사람이었다면 아마 전쟁을 포기
하거나 도망쳤을 것입니다.
[지도 방안] 먼저 현충원에 묻힌 많은 국군들의 희생으로 우리가 안전하게 살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지도 한다. 그런 다음, 그들의 삶이 왜 의미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통해 스스로 알아가게 한다. 보다 뜻있고 보람찬 삶을 살아가기 위해 다른 어느 가치보다도 중요한 가치, 즉 궁극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자세를 지녀야 함을 깨닫도록, 아이들이 대답할 때 적절한 질문을 교사가 던져 주어야 한다. 그래서 이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삶의 목표를 설정하고, 바른 자세와 방법으로 반성하면서 그 목표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 그렇게 할 수 있는 방법과 교육 도구들은 교사의 재량에 따라 매우 다양해 질 수 있다. 아이들이 스스로 삶을 설계하고 실천에 옮길 수 있는 활동들로는,
(1) ‘나의 묘비명’을 적어 보게끔 함으로써, 자신의 삶속에서 추구하는 목적을 찾기
(2) 각계각층의 훌륭한 사람들의 사례를 신문 스크랩하여, 자신이 생각하기에 가장
의미 있는 삶을 산 인물을 맡아 역할놀이 해 보기
(3) 주변의 양로원이나 장애시설을 찾아가 함께 봉사활동 해보기. 이런 활동으로 인해 물질 이나 개인적인 목적 외에도,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고 봉사할 때의 보람과 기쁨을 체험 하게 한다.
(4)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끝까지 꿈을 잃지 않아, 결국 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를 영화나 다큐멘터리를 활용하여 보여주기
이 밖의 다양한 방법들을 통하여서 삶을 설계하고 계획을 수립하여, 자신의 삶의 질을 높이려는 자세를 키우도록 격려하여야 한다. 뿐만 아니라 가장 마지막에 있는 질문으로 도덕적 행동을 위해서는 평소에 도덕적 습관이 길러져 있어야 함을 알려주어야 한다. 국군들이 갑자기 용맹스럽게 자신의 목숨을 내놓은 것이 아니라, 평소부터 마음 자세와 신체가 준비되어 있었기에 그런 행동이 가능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도 평소에 의미 있는 삶을 위한 자세가 준비되어 있어야 함을 가르쳐 준다.
5. 결론
아리스토텔레스의 덕 윤리와 목적으로서의 행복은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안겨준다. 그의 이론은 시대가 점점 각박해 지는 상황속의 아이들에게 더욱 필요한 이론 이라고 생각된다. 나의 경험을 비추어보건대, 특수한 가정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 부모에 의해 이미 자신의 삶이 뒤틀려져 버렸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래서 자아실현을 위한 시도조차 하지 않으려고 한다. 하지만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 이론에 근거하여, 그들이 자신 나름대로의 궁극목적을 발견하게 하고 그것을 소망하게 함으로써 우리는 아이들의 밝은 미래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지도해 줄 수 있다. 즉 자신의 삶의 설계자는 그 누구도 아닌 자신임을 알려줄 수 있는 것이다. 비록 남들보다 조금 뒤에서 출발한다 할지라도, 자신의 삶을 설계하고 행동하고 책임지면 누구나 인생의 승리자가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은 내가 생각하기에 몇 가지 비판할 점이 있다고 생각된다. 첫째, 어떤 것이 궁극목적이고 가치인지 애매모호하다. 또한 살아가면서 사람들의 목적이 달라지기도 하는데, 수정되기 전 목적은 진짜 목적이 아닌지에 대한 의문이 생기게 된다. 둘째, 인간을 포함한 자연 안에 있는 만물에게는 섭취하려는 분명한 목적이나 수행하려는 기능이 존재한다는 주장 역시 완전한 근거를 가지지는 못하는 것 같다. 예를 들어 목수가 막사를 건축하고 나면, 목수로서의 고유한 기능이 잘 발휘된 것이지만 막사를 짓고 나서 남은 건축재나 쓰레기들에도 어떤 목적이 있는가에 대해서는 확신이 서질 않는다.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하면 모든 만물은 선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쓰레기도 어떤 목적이 있어야 하니까 말이다. 하지만 교사가 학생들의 궁극목적을 설계하는 활동을 할 때, 그 목적은 사람에 따라 상대적이고 가변적일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고, 인류 보편적인 도덕의 관점을 벗어나지 않는 한에서 자유롭게 사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도덕 교육에 있어 아리스토텔레스의 관점은 각 단원에 걸쳐 고르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소크라테스에서 포스트모더니즘까지』: 새뮤얼 이녹 스텀프 제임스 피저 지음
(출판사-열린 책들. 2004년 판. 참고 쪽수 p155-161)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 J.O. 엄슨 지음 / 장영란 옮김
(출판사 -서광사. 1996년 판. 참고 쪽수 p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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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9.03.12
  • 저작시기2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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