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인턴십] 목회자와 상담 (직능의 역사 목회 상담 어거스틴의 고백록)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목회인턴십] 목회자와 상담 (직능의 역사 목회 상담 어거스틴의 고백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목회적 돌봄 직능의 역사
2. 목회상담
3. 안내자인 목사(The Paster as Guide)
4. 말씀으로 만든 세상으로 본 어거스틴의 고백록
1) 언어를 통과하여 말씀으로
2) 어거스틴의 증언
3) 욕망의 변화

5. 느낀점

본문내용

상 가장 긴 학습인 이었던 어거스틴은 마침내 387년 부활절에 암브로스로부터 세례를 받았다. 말씀의 능력을 통해서다!
3) 욕망의 변화
어거스틴은 이렇게 기도하였다. “오 주님 저로 하여금 순결하고 절제하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그러나 아직은 마옵소서.”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이 그를 소유한 것이다. 이제 그 모든 열정, 한때는 여자들에게, 친구들에게, 또 세상 지혜에게로 향하던 열정을 모조리 하나님께 쏟아 붓는 것처럼 변화되었다.
그의 회심은 제8권에 가야 나온다. 그의 작품 가운데 남아 있는 5백만 마디 말 가운데서, 우리는 어거스틴이 하나님과 맺은 새로운 우정 관계의 견지에 따라 세상을 다시 생각해 보려고 노력하면서 언어와 지성의 한계점 끝까지 밀고 나가는 것을 본다.
제8권에 보면, 어거스틴이 회심한 뒤에, 그의 어머니 모니카는 크게 기뻐하였다. 오랫동안 기도해 오던 것이 마침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제9권에 보면, 어머니 모니카가 타계한다. 전 생애에 걸쳐 이 어머니는 자식의 회심을 위해 기도하였다. 어머니가 돌아가시는 것과 함께 어거스틴은 교회 리더십을 감당하기 위한 준비를 하게 된다. 삼위일체와 영원 문제와 성서해석, 그리고 새로운 사상이 필요한 다른 문제들을 연구하면서, 교회를 섬기는 일로 그 사역을 시작한다. 새로운 어머니인 “어머니 교회”(Mother church)를 얻는 것이다.
고백록은 언뜻 용두사미(anticlimax)처럼 보이는 것으로 끝난다. 곧 11권에서 13권에 보면 세상이 처음 시작된 것을 말하고 창세기의 일부를 주석하고 있다. 어거스틴은 벌거벗었고 그의 나체를 보고 아버지가 기뻐했지만 그는 부끄러웠다(창 3:1-11). 그 뒤에 청년이 되었을 때 어거스틴은 욕망의 홍수로 “휩쓸려 가버린”(swept away) 것에 대하여 말하였다. 그리고 그의 대 “타락” 이 발생하였고, 마치 아담과 이브의 타락처럼 단순히 금지된 열매를 기뻐하였기 때문에 나무 밑에서 죄를 범하였다. 고백론은 어거스틴에게 회심이란 세상의 시작, 곧 창세를 뜻한다는 것을 설명해주고 있다.
회심이란 말씀이 많은 하나님과 쉬지 않고 기꺼이 대화하는 것을 말한다. 그것은 새 세상을 가정(assumption) 하는 것, 은혜로운 선물을 기쁨으로 수락하는 것이다. 고백론은 한 사람이 독백에서 대화로 옮겨가는 것, 자기의 인생은 자기가 조립하여 만든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책 전체가 독자들에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말하는 것이다. 어거스틴의 고백록은 기도로 된 자서전이다.
이 작품은 고백록이라고 부르니까 마치 어거스틴의 어떤 어두운 숨은 비밀을 보여주는 것처럼 생각하기 쉽다. 라틴어로 confessio 라는 말은 승인, 자인(acknowle
dgement) 이나 증언(testimony) 이라는 뜻에 더 가깝다. 고백록은 어거스틴이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을 자인하는 이야기로 읽으면 가장 좋다.
생애 말년에 이르러 어거스틴은 마침내 안식을 얻는다. 그는 자기의 젊었을 때 수사학적 직업을 “말 팔아먹는 사람”(venditor verborum , 제9권 5장 [13]) 이라고 비유했다.
그는 430년 8월에 타계하였다. 임종 때 동료 수사들에게 자기를 독방에 홀로 내버려 둘 것을 요청하였다. 그리고 자기 독방 벽에 참회 시편을 큰 글씨로 써서 그 시편을 읽고 또 읽으며 자기 죄에 대하여 눈물을 흘렸다. 이렇게 그는 세상을 떠났다.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이 약속해 주신 영원한 안식으로 돌아간 것이다.
5. 느낀점
윌리엄 윌리몬 목사의 ‘상담사인 목사: 목회적 돌봄’을 준비한 후 마지막으로 나누고 싶은 것은 기독교 상담과 목회상담은 비슷한 면이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전혀 다른 면도 있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목회자의 역할가운데는 상담자의 역할이 있는데 그래도 여전히 바뀌지 않는 것은 그 상담자는 ‘목사’라는 사실이다.
우리는 대게 상담이라고 하면 자연스럽게 일반상담의 개념과 그 기술, 심리 상담으로의 접근을 생각한다. 혹 기독교 상담이라고 말하면 기독교적 사상에 일반상담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들을 기독교화해 접목시킨 그림을 그리게 된다.
그런데 윌리몬 목사를 통해서 아직도 내 머리에 분명하게 박혀있고 여러번 생각하게 하는 것은, 목사의 목회상담의 목적은 성도들의 건강을 돕자는 것이 아니라는 인식의 새로운 전환이었다. 기독교 상담을 공부하면서 이미 잘 알고 있는 내용일 테지만 요즘 (기독교)심리 상담이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불러일으키면서 목회자의 목회상담도 단지 심리치료기능에 그 비중과 목적이 집중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기독교상담의 이론과 실제, 기독교와 상담, 청소년 상담을 수강하면서 기술적인 면만을 배우다보니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된 것 같다). 나 또한 기술적 방법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었으니, 윌리몬 목사의, ‘목회상담은 성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성숙해 지도록 돕는 것’이라는 지적에서 나도 모르게 편향되어졌던 마음과 생각을 다시 제자리로 중심을 잡는 기회가 되었다. 나아가서 위와 같은 목회상담의 분명한 목적은 모든 목사는 상담사일 수밖에 없는 명분과 그 사명감을 더욱 분명하게 한다고 여겨진다. 결론적으로 목회사역을 바라보는 우리 모두가 올바르고 정확한 목적과 가치를 잊지 않는 상담사로서의 목사가 되고자 할 때 목회적 돌봄을 충실히 감당하는 목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이번 발표를 통해서 상담이란 분야에 한걸음 다가가게 되었다. 우리는 나 자신의 창시자가 아니다. 곧 하나님이시다. 사도행전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은 위대하고 존엄하시다. 무적무패로서 여기서 끌려면 저곳이 활활 타올랐다. 자신의 기독교인으로서의 삶을 적은 어거스틴이야기는 유명하다. 나는 교회음악의 이해라는 과목을 듣고 있는데 거기 예배음악에 어거스틴 이야기가 나온적이 있어 이 공부를 잘했구나 하는 생각도 있었다. 이 고백론을 마무리한 어거스틴도 대단하지만 그에게 도움을 인물들도 알 수 있었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에 전적으로 수긍해야 한다. 그리고 어거스틴은 나에게 겸손해야 함을 알려주기도 하였다. 하나님의 나에 대한 큰 사랑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주었으며 주님을 보며 나아가겠다.
  • 가격1,8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19.03.14
  • 저작시기201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90478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