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뫼비우스 GV - 관객 인터뷰

소개글

[감상문] 뫼비우스 GV - 관객 인터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대화
2. 나의 생각
3. 총평

본문내용

사람들인 것 같았고 영화의 이해도도 높은 질문들이 있었다. 배우들에 대한 사적인 질문이 없어서 좋았고 김기덕 감독이 말이 많아서 좋았다. 감독들이 본인의 영화에 대해서 설명을 잘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김기덕 감독은 깊은 내공이 있는 듯 보였고 하고싶은 말도 많은 것 같았다. 그리고 그 내용 또한 듣고 고개를 끄덕일 만한 좋은 내용이었다. 배우들의 영화에 대한 인식 수준과 해석 수준이 높았다. 그래서 나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가장 큰 수확이 김기덕 감독의 GV를 참여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GV가 끝나고 감동에 젖어 숙소에 도착해서도 계속 김기덕 감독의 말을 침 튀도록 내뱉은 기억이 난다. GV가 아닌 예술 강연 아니면 인생 수업을 받은 기분이 든다. 돈을 냈어도 아깝지 않았을 여운 많이 남는 GV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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