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부산국제영화제 - 시선 은신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감상문] 부산국제영화제 - 시선 은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시선
2. 은신

본문내용

같이 조그만 한 공간 안에서 밀도 감 같은 것을 잡아내기 위해서 카메라 위치라던가 움직임 같은 것 조명을 자유자제로 쓸 수 있도록 그 때 그 때에 따라서 세트를 움직일 수 있게끔 만들었다. 가장 어려웠던 점은 영화 시각적 언어를 짜내는 것이었다. 현실적인 부분도 있지만 서정적인 부분도 있기 때문에 그 중간점을 어떻게 찾아서 끌고 나갈 것인지에 대해서 시각적인 언어를 찾는 것이 어려운 부분이었다. 감정을 시각화 하는 것이 가장 큰 숙제였다.
(감독) 내가 한마디 보태자면 이게 1시간30분짜리 장편 영화인데 장소가 한정되게 딱 그 아파트와 지하실이 나오는 것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지루해 지기 너무 쉬운 것이 사실 가장 큰 고민이었다. 이야기를 어떻게 끌어 나갈 것인지, 그리고 시각화를 어떻게 해서 관객들이 지루하지 않게 이야기를 집중해서 따라갈지에 대한 고민이 가장 많았다. 그리고 물론 그것은 감독님이나 촬영감독님의 힘도 대단했지만 편집감독님의 힘도 대단히 컸다.
- ‘에스테르’와 유대인 여자가 자신의 남자친구를 죽인 것을 느끼고 있었는지 혹은 알고 있었는데 언급하기 싫었는지 궁금하다.
일단 감독으로서 내 생각은 ‘에스테르’ 유대인 여자 주인공은 아마 양카와 자신의 남자친구를 죽인 것에 대해서 전혀 몰랐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영화는 픽션이고 아주 예외의 경우 영화 밖에서 새로운 사실이나 정보를 알 수 있겠으나 이것은 감정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이대로 불확실한 채로 남겨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되었다. 양카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사랑하게 된 ‘에스테르’를 위해 2번째 살인을 하게 되는데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 이런 행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 참 비극이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하고 싶었던 질문을 하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다. 내가 하고 싶었던 질문은 영화에서 포도밭에 관한 구절을 말하였는데 그것이 의미하는 바와 왜 양카는 자신의 아버지 또한 에스테르를 빼앗아 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외면한 것인지가 가장 궁금하였다. 다른 관객들의 질문에 좋은 답을 받아서 굉장히 좋았지만 가장 궁금한 것이 해결되지 않아 아쉽기만 하다. 입장이 지연만 되지 않았어도 더 풍성하게 gv를 즐길 수 있었을 텐데 왜 입장이 늦춰진 것인지 영화관 측이 야속하기만 하다. 감독님과 편집감독님이 부자관계라는 점에 놀라웠고 많은 사람들이 폴란드인이 아닌 독일인으로 알고 있다는 사실에 이래서 미리 사전지식을 알고 가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 가격1,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9.03.24
  • 저작시기201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92803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