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부산국제영화제 - 위기의 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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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감상문] 부산국제영화제 - 위기의 여자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바라: 축복
2. 폭력녀
3. 나기마
4. 소녀

본문내용

자연스러웠을 것 같다.
감독은 모호함으로서 관객들에게 많이 생각하게 하고 싶어 했다. 하지만 사건은 명확히 보여주어야 한다. 그리고 나서 그 후에 관객들로 하여금 사건의 결말과 이야기에 주제에 대한 생각들을 하게 하는 것이 맞다. 불친절한 것과 모호한 것은 다르기 때문이다. 소녀를 폭력녀나 나기마와 비교해봤을 때, 폭력녀나 나기마는 하나의 짜임새 있는 이야기로 관계면 관계 내면이면 내면에 집중했다. 사건 또한 불친절하지만 명확하게 이해가 되는 전개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그에 비해 소녀는 “대충 이런 일이 있다더라, 그런데 또 이런 일이 있었는데 그러다가 저런 일도 있었고….”라는 식의 알아들을 수 없는 사건들 투성이다. 내 생각에 감독은 두 가지를 간과한 것 같다. 첫째로 소녀의 소재나 주제나 전체적인 사건의 구성이나 인물에 대한 고민이 별로 깊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이야기의 짜임새나 인물의 설정에 대한 생각이 깊지 못했던 것이다. 둘째는 보여주고 싶거나 하고 싶은 말이 많다보니 리얼리티보단 자신의 주장만을 가지고 영화를 만들었다고 할 수 있겠다. 사건을 보여주고 관객들로 하여금 고민하게 해야 하는데 “내가 하고 싶은 얘기는 이거야. 그러니까 이대로만 봐야해. 딴 데로 눈 돌리지 마!” 이런 식으로 영화를 만든 것이다. 그러니 영화를 보면 볼수록 작위적이고 거북스러운 느낌마저 드는 것이다.
그럼에도 장점으로 볼만한 것은 소재나 주제의 선정이나 전체적인 분위기 등이 일관되었으며 엔딩이 감독의 의도대로 효과적으로 작용했다는 것이다. 엔딩에서 해원과 윤수가 화면 밖으로 사라짐으로서 잔상을 길게 남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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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9.03.24
  • 저작시기201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92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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